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오는 5월 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안성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하반기는 10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신생아 신체 정서적 발달 ▲아기 목욕시키기 ▲모유수유방법 ▲예방접종관리 ▲안전사고 및 응급 처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어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위한 교육이다“며 ”교육을 통해 조부모의 역할 정립과 육아에 자신감을 높이고 세대 간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2,5357)로 문의하면 된다.
(사)안성공예가회(회장 홍근표) 상설전시전이 오는 6월 30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맞춤상설전시장에서 (사)안성공예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공예가회 상설전시전 오픈식’을 가졌다.올해 안성맞춤상설전시 “오감전”은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안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5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달한 우리나라 전통기법으로 만든 대나무 낚시대도 전시될 예정이다. 홍근표 회장은 “단체회원들 모두 시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전시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공예작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관내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의식 함양과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직스킬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2019 안성시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경대학교는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의 교육일정으로 취업교육 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관 과장은 “청년층 일자리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의 경쟁력 향상 및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는 일반 청년층 취업프로그램, 중장년층 취업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 대규모 및 소규모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동행면접,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관련 프로그램은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60) 및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를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통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하여, 7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와 4t 이하 화물차는 4만원, 승합차와 4t 초과 화물차는 5만원이 부과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지도팀 678-2822)로 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35개 초등학교 4학년생 1,85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관내 20개 치과 병· 의원과 치과주치의사업을 계약하고, 치과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치아 홈메우기 · 단순 치석 제거 · 불소도포 등)를 실시한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 22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치과 의료기관의 비용 심사 및 지정 해지 사항 심의, 지역자원의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등을 통해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학교 보건실 및 안성시보건소(건강증진과 678-5764)로 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소재 LS 미래원에서 세무능력향상을 위한 지방세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 및 징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재정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8개 연구과제 발표 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발표결과 최우수상에는 이창수 주무관의 “필로티 과세면적 어디까지인가?”로 부과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안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내용이 차지했으며. 신지웅 주무관의 “차량취득세 구조변경 개선방안”이 우수상에, 황성준 주무관의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징수를 위한 간접강제제도 규정 보완”과 이창재 주무관의 “연부취득 재산세 누락세원 발굴” 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인사는 기본이다”며 “친절 또한 마음에서 우러나서 시민들을 대하고 가족처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야한다”며 “세입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세무업무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대덕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3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삼죽팀, 준우승은 안성3동팀, 공동 3위는 공도중앙팀과 보개상삼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석제 시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9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체육회(회장 우석제)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체육회 임원,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성시체육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운 임원진 구성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운동회, 여수 체육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화하였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금의 체육회가 있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체육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안성시체육회를 위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 668일대 고림지구 5블록 4만3729㎡에 공동주택 건설을 신청한 ㈜에스지고려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 부지엔 기존 폐공장을 철거하고 지하2·지상29층, 8개동 941세대의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가 건립된다. 평형별로 59㎡ 284세대, 74㎡ 281세대, 84㎡ 376세대 등이 계획됐다. 이 일대 기존 일반공업지구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이곳 5블록 사업은 교육환경평가 과정에서 도 교육청의 고림고등학교 일조권 확보 요구로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다. 특히 인근에 학교와 대규모 공동주택이 속속 들어서는 상황에서 고림고와 인접한 이곳 부지의 개발 지연으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의 폐공장 철거마저 지연되자 조속한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 부지 개발이 승인돼야 폐공장이 철거돼 고림고 학습 환경이 개선될 수 있고 이 일대에 예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축도 가능하다며 교육 당국을 적극 설득했다. 또 고림고 학생들의 일조권을 지켜주는 방향으로 신축 아파트 일부 동의 층수를 줄인 계획을 제시해 도 교육청의 조건부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에
가평군은 회원간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조종면 마일1리 및 대보리 지도자 양승주·양경순 씨, 북면 목동1리 및 화악1리 지도자 박노한·윤숙희 씨 등 4명이 군수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행사에서 강현도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새마을 가족의 화합과 결속력을 모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희망가평, 행복가평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