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안부장관상에 이어 2연속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13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18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책제안 접수, 채택, 실시율 및 자체 제안 프로세스 등을 1차 심사 후 최종 선전된 8개 기관이 국민정책참여 컨퍼런스 발표대회를 열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내부 직원들의 소통창구인 ‘말하면 통한다’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냈고. 또한 혁신정책발굴단,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일자리공모전 등을 통해 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의 대상기간인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총 200여건이 넘는 정책제안을 접수받았다. 이렇게 접수된 제안을 실무부서, 전문가, 시민의 평가를 통해 실행했다. 이밖에도 채택되지 않은 제안을 실현가능한 제안으로 재검토하는 불채택제안 다시보기, 본인업무 개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3일 중국 흑룡강성 학강시 인민정부 경제사절단 등 9명이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 및 관계 공직자와 기업인 대표로 백남홍 회장(경기도경제정책자문단 단장), 한상영 회장 ((주)한영기업), 박종근(기업인협의회장) 등 10명은 방문단을 접견했다. 방문목적은 중국 학강시 한류문화타운에 하남시 관내 업체 입점 및 국제우호협력 증진 등 향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기원전 18년부터 475년까지 백제의 도읍지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깊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하실 하남유니온파크는 세계 최초 유일 친환경시설로 하남의 쓰레기와 오수를 지하에서 매일 처리하는 첨단 시스템이라고 했고, 앞으로 양 도시간의 문화, 경제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학강시 치동량 비서장은 “학강시는 지하자원에서 경제도시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문화관광, 녹색식품으로의 도시성장이 목표라”고 하였다. 또한, “희망컨대 하남의 많은 기업이 학강시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학강시 경제사절단은 하남시환경기초시설을 방문. 현대화시설로 지하에서 모든 쓰레기가 처리되는 선
대한적십자사 하남신장1봉사회(회장 이정희)는 14일 제이컵 커피숍(하남시 대청로22번길 17 2층)에서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희망풍차 신장1동 결연세대 15가정의 후원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신장1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고추부각, 깻잎장아찌, 무말랭이, 청국장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어르신가정의 난방비와 학생가정의 장학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정희 대한적십자사 하남신장1봉사회장은 “올해도 결연세대를 후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합심하여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개최한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신장1봉사회는 2017년에 바자회 행사로 5백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5가정의 결연세대를 후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저소득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햅쌀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복 나누米」,「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겨울맞이 김장행사로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류범희)와 ㈜케이티엔지 강동지사(지사장 이병태)가 후원하여 저소득 장애인 170가정에 김장김치와 햅쌀을 지원했다.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동부제일교회, 대한어머니회, 미사강변봉사단, 석바대 시장 상인회, 다정모, 여성의용소방대, 강일성당, 개별 정기봉사자 등 70여명의 자원봉사 손길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행복 나누米」,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CERAD-K)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하남시는 399명의 진단검사를 실시(2018.9.10.기준)하여 중소도시 77개소 기준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치매진단검사란 치매선별검사(MMSE-DS)에서 인지저하자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적인 신경심리 검사이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진단검사를 협약병원에 의뢰하던 기존방식을 개선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7명의 간호사가 센터 내에서 직접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진단검사 후 신경과 전문의 치매진료까지 센터 내에서 진행하여 수차례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를 통해 치매로 진단되면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가 협약병원에서 시행되며, 하남시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최대 8만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여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어르신들의 치매치료와 예방을 위해 치매진단 감별, 인지기능 강화교육, 인식개선 홍보 ,쉼터 운영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과 관련 자세한
하남시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섬례)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9월과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집중취약지역인 동네를 가가호호 다니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줄 것을 호소하는 등 안내문을 전달했다. 덕풍1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발로 뛰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경안동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경안동 단체통합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시의원, 경안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안동 6개 단체는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지난 13일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급여대상자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관내 불우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선열 경안동 부녀회장은 “나눔이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구 경안동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해 준 경안동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이장 정용덕)는 지난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컵라면은 능평4리 새마을회 및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쌀, 라면 등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능평4리 정 이장은 “올해 동절기는 작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돼 주위의 이웃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능평4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3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정동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회원, 주민자치위위원회, 희망구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소까지 행진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안전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시민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5일 시보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85명(법인 15개, 개인 70명)이며 체납액은 29억3천600만원(법인 6억2천800만원, 개인 23억800만원)이다.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으나 이를 해소하지 않아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체납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세금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이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 출입국 사실 조사 결과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있다”며 “고의적 재산은닉·포탈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사건으로 취급해 조사하는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