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은 지난 9일과 14일 광주시 경안동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희망의 집고치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이 사업은 노후화가 심한데도 어려운 형편으로 집수리가 힘든 조손가정에 백미 전달과 함께 LED등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수납장 제작, 싱크대 교체 등 6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새 집처럼 단장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홍정민 회장은 “회원들의 선행으로 시작한 봉사 프로젝트가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로타리클럽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제공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광주시는 15일 초월보건지소 2층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초월보건지소 2층과 3층 956.78㎡ 규모를 증축해 상담실, 교육실, 진료실 등을 갖추고 구 초월보건지소 1층은 리모델링해 치매예방교육 쉼터로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치매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사물놀이,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건강관리자회 건강댄스 등 식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개소식은 개회사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치매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담소를 나눴다.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장, 팀장, 정신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7명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을 벌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상담 및 등록사례관리,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매월 5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 이용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월 15일 오전 5시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용인교육지원청 및 용인고를 방문하여 시험장 문답지 인수상황 등 수능시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따뜻한 지원과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험은 인생의 한 과정으로, 혹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 지역에선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163,232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4일(수)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주민에게 연수원시설을 적극 개방하여 시설물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에 미배치된 공공기록물관리 요원을 조속히 충원해 줄 것 주문하였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교육연수원에 연수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시설사용료도 감액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마련할 것과 연수원 숙소의 침구류에 대한 주기적인 세탁과 아울러 라돈이 검출되는지 반드시 측정하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교육정보기록원는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감사지적사항을 점검하여 위원회 외부 전문위원 위촉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공기록물관리 요원을 조속히 배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지난 11월 14일(수)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 연수원, 정보화를 지원하는 교육정보기록원, 관내 유아의 체험을 담당하는 육아체험교육원이 그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이진 의원은 교육연수원 연수현황을 살펴보고 “기존의 연수원은 외곽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은 도심에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여 교원들의 연수를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멘토링제 운영에 대해 “교감 자격 연수의 멘토링제에 높은 만족도가 있음을 확인했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멘토링제의 장점을 잘 살려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정보기록원에 대해서는 학교정보화 현장지원 만족도 조사 응답자가 80명으로 적다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학년초·학년말에 학교현장에서 나이스 접속이 잘 안되어 애로사항이 많은데 그 부분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한 3개 직속기관에 성폭력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5일 고림고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품은 고림고 학부모회가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후원물품 만들기 행사를 열고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천연비누 300개, 방한용 목도리 넥워머 60개, 디퓨저 방향제 30개 등이다. 유림동은 성품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가구와 아동복지시설에 전할 예정이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함께 만든 후원물품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개교 3년차를 맞는 고림고를 홍보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나눔과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성품을 기탁해 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조류독감(AI) 발생에 대비해 살처분 예비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했다.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조류 등에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 등의 접촉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살처분 참여자는 AI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 이에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살처분 발생 시 참여자 주의사항과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 복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살처분 인력이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개인보호구인 보호복과 마스크, 고글, 후드, 이중장갑 등의 착‧탈의법 실습도 진행했다.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례는 1997년 홍콩서 처음 나온 후 태국과 베트남, 중국, 이집트 등에서 나왔고 국내 발생사례는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된 가금류를 죽여서 처분해야 하는 살처분 참여 시 AI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어 예방수칙교육을 했다”며 “보건소 AI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해 항바이러스제, 손소독제, 개인보호장비 비축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목) 오전 8시 40분 현재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되어 안정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의 시험지구, 295개의 시험장, 6천 341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 16만 3천 232명(남자 8만 4천 754명, 여자 7만 8천 478명/졸업예정자 11만 6천 86명, 졸업자 4만 3천 584명, 검정고시자 3천 562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전년대비 2천 10명 증가). ◦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15명이며,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의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는 16만 2천 286명이고, 결시자는 1만 7천 288명이다. 결시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65%로 잠정 집계되었다. 작년 1교시 결시율은 10.56%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감독관회의’를 갖고, 무결점 수능을 위한 시험장 최종 점검, 시험장교의 시험관리, 시험 당일 감독요령,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 바가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11월 14일(수)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보기록원의 철저한 학교 및 직속기관 홈페이지 관리 필요성과 교육연수원과 율곡연수원의 직무 중복 문제를 지적하였다. 장태환 의원은 2017년, 2018년 직속기관 중 관리자 페이지 계정 노출로 웹포스팅 질의응답 페이지에 비인가접근 해킹사례를 확인하면서 “교육정보기록원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건수가 5,376건에 달하고 각급 학교 및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의 홈페이지 검검 건수가 2,5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실제 직속기관에서 해킹 사례가 발생하고 일부 학교 홈페이지는 전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고 과거 자료게시로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하면, 제3조제2항에 교육지원청과 교육정보기록원이 학교홈페이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책무가 제시되어 있는데 얼마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이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지 강한 어조로 질의하였다. 요즘 인터넷 정보화시대에 홈페이지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14일(수) 이천에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화통일 교육의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준비를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재정 교육감이 강조하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학교 구성원들의 평화통일 교육에 좀 더 능동적이고 역동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연수를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범희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지난 10월에 이미 2차 통일연수를 북부에서 진행했으며, 내년도에는 통일연수를 좀 더 심화,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변을 통해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에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유아체험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말하고, “북부지역에도 유아체험교육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