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안성맞춤아트홀 회의실에서 CYS-Net 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의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판정, 긴급지원비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센터장은 “올해 총 5번의 실행위원회가 진행된 가운데, 위기청소년사례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를 완화시키는데 있어 위원님들이 너무나도 큰 역할을 해주었다. 한해동안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실행위원님들께 정말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밝게 웃는 청소년들을 볼 때 너무나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2019년에도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데 심여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공동체프로그램, 성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23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8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 63빌딩 아쿠아리움, 63전망대 관람, 한강유람선 체험, 명동 스포츠체험관 체험, 난타공연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구석구석 살펴보게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초등학생까지를 사업 대상자로 하여 초등학교 6학년은 몇 달 후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된다. 따라서 참가자들에게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졸업여행을 통해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면 좋겠다”며 “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센터)(031-678-5385~8)로 하면 된다.
안성시는 20일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그동안 매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와 현)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인 전준석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요령, 관련법 해설, 피해자 구제절차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가족여성과 내에 설치돼 있는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평택항에서 안성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인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이 가시화되며, 안성시의 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억 1000만원 규모로 ‘평택~부발 철도건설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 결과 11월 9일,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서 내륙철도망 중 평택~안성~부발선의 총 사업비용은 1조 7천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舊 안성선 이후 끊겼던 안성의 철도 역사가 40년 만에 부활하며, 경기 남부권 수혜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마무리 되면,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연계는 물론, 간선 철도망을 활용한 KTX 등 광역철도망과의 연결도 가능해져, 안성역 혹은 공도역 의 신설 될 경우, 안성시의 남북축 철도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지역민의 기대를 모은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스타필드 안성점과 주변 개발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사업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평택~안성~부발 국가 철도’는 우석제 안성 시장의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우 시장은 “사전타당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각종 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건․환경에 관한 검사 및 연구업무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도민 보건증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였는지를 꼼꼼히 점검, 실시함으로써 잘못된 점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도민들의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신청사 건립사업,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등 현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신청사 설계의 적정성을 지적하며, 예산이 과다계상된 부분이 없는지 재점검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축사업 추진 시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건축자재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생리대에서 계속 각종 발암·유해물질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식약처의 검사결과에만 의존하는 등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점, 도내 31개 시․군에서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영성, 민간위원장 송용경·이하 협의체)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우리동네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곤지암읍 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사랑나눔 사업’은 동절기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위원 및 협력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진료소,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협의체 위원과 곤지암읍 맞춤형복지팀이 한조(4인 1조)가 되어 대상자 상담을 실시한 후 서비스 지원 내역에 대한 논의를 거쳐 동절기에 필요한 난방유 및 겨울이불, 학습‧의료비 지원 등을 반영해 총 16가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이 오는 것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영성·송용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가정방문을 실시해 직접 대상자를 상담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등 동절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파악해 제공하는 등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위한
광주시는 지난 15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현재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8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38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은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민원 조사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불일치 의심자에 대한 집중 조사 △기타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에 대상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6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에서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외수입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전반적인 전산운영 방법에 대해 다뤘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대장 등록 및 부과고지서 출력, 체납발생시 독촉장 발부 등 실습위주의 전산교육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지난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작 학생복지는 없고, 교직원 복지에만 신경 쓰고 있는 본말이 전도되어 운영되고 있는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 운영을 질타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경희 의원은 “조례에 따르면 교육복지의 정의는 학생들 간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에게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공적 지원이며 교육복지사업이란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 규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취지에서 교육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한 것인데 정작 센터의 주요사업인 운영강좌를 보면 교직원 대상강좌가 90.6%, 학생대상 강좌는 9.33%에 불과했다” 며, “이는 센터 운영의 방향이 본말이 전도되어 사업이 잘못된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 아니냐” 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복지센터가 경기교육청 관내 교육복지대상자인 저학력 학생, 다문화 학생, 심리적 상처를 받은 학생 등을 위한 센터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고 주문하고, “지금 센터가 도교육청 본청이 해야 할 일을 대신 떠안고 업무에 매진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더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