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하남시청 직장 소방훈련·교육’을 실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강의와 소화훈련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정확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자위소방대의 조직편성과 임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훈련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울 수 있었고 실제와 같은 진압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방 소방대의 조직편성과 임무를 숙지시켜 화재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2동새마을협의회(회장 주호식)·부녀회(회장 김말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서춘성)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천여 포기의 배추 속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워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덕풍2동새마을부녀회 김말녀 회장은 “김장배추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춘성 회장도 “오늘의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진정함 돌봄이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종택 덕풍2동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풍2동은 구 도심으로 돌봐야 하는 이웃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돌보기 사업에 앞장서 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시청에서 신장구사거리, 덕풍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패트롤맘 하남지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기관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수험생들의 음주·흡연으로 인한 탈선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단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 후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한영)는 지난 1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가족 및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상황을 “아이들의 목소리”라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으며, 12개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센터 아동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눈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마을공부방으로 처음 시작해 2004년부터 공식 아동복지 시설로 법제화되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와 학습지도, 건전한 놀이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지난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의 영어 특성화 과정 직무 연수가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차별적 연수 실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영어 특성화 과정 직무 연수 현황을 보면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연수 예산은 고작 269만원(대상 초등 62명, 중등 8명)인 것에 비해 원어민 보조교사의 예산은 1,009만원(대상 초등 44명, 중등 29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고 지적하고, “영어회화전문강사가 630명이나 계시지만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1년에 한번 갖기도 힘든 것은 심각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의원은 “10년전 이명박 정부가 ‘영어공교육 실천방안’을 추진하면서 초등학교 영어 수업 시간 증가와 중고등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로 영어교사가 부족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입된 것이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였다”고 말하고, “당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냈고, 2009년 경기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선발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작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이 해마다 줄어드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유근식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독서율은 91.7%, 전자책을 포함하면 93.2% 이지만, 이는 2015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3%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의 독서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도서관이 있어야 한다” 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서관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이동도서관 확대와 연중 무휴로 도서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다시 찾는 살아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도서관 간 전문도서 또는 필요 도서가 없는 경우 쉽게 찾는 네트워크를 구성함에 있어 책 이음 서비스와 책 받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수요자인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를 충족하여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답변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아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수학교육, 미래를 열다!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가 오는 19일 아주대학교 종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생각연습과 수학교육(아주대 박형주 총장),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부산교대 이동환 교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데이터 시대의 생존법(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외에도 수학교과서와 체험수학교구를 전시하여 우리나라 역대 수학교과서와 외국의 수학교과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고, 새로운 수학교육 패러다임도 확인할 수 있다. ◦ 또,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수학을 경험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학부모 체험수학교실도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 지명숙 교육과정정책과장은“학부모님들이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감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수학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는 지난 15일 안성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7과목 중 6개반인 컴퓨터, 라인댄스, 요가 A․B․C, 스포츠댄스반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난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가반(비너스팀)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지난 10월 3일 개최한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리 요가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최고임이 다시한번 입증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음껏 솜씨를 뽑낼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창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주신 수강생들께 대단히 감사하고, 많은 주민들이 서로
이웃사랑으로 시작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예순) 밑반찬 봉사는 한달도 거르지 않고 쉼없이 달려와 2018.11.15.(목) 250포기의 김장김치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였다. 사랑의 밑반찬 봉사사업은 매월 3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모여서 각 마을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3-4가지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2017년 한해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던 반찬나눔 사업은 2018년까지 연속으로 진행되어 매달 30여명의 부녀회원이 50가구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총 550명의 어르신들이 매달 정성스런 반찬을 받으셨으며, 특히 마지막에 피날레를 장식한 김장김치 나눔에는 하루전날 배추를 절이는 과정부터 다음날 버무리는 과정까지 전 부녀회장님들이 참여하여 1인당 총12kg의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들에 배달해드리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이 좋지않은 홍○○ 어르신은 “부녀회에서 오는 반찬으로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데 부녀회의 반찬은 큰 도움이 된다”며 “올 겨울 김장김치로 벌써부터 마음이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에서 11월 14일(수) 14:00 공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의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는 김애령 학장 및 교직원들을 비롯하여 영상그래픽과 교수와 학생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르신들(1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해드렸으며, 웃음 치료서비스와 덕담 나누기, 따뜻한 차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와 함께 행복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김애령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학장은 “장수사진 촬영과 더불어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내 부모님을 뵙는 듯이 기쁘고 정감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의 다양한 학과를 연계하여 봉사 활동을 펼치므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니즈 부합의 교육과 나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학장님을 비롯하여 교직원들과 영상그래픽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나눔의 마음으로 어르신 한분 한분 정성되이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