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별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참여 청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3차 근로지원 협약식을 개최 하였다. 지난 8월말 1차 협약(4명), 9월 2차 협약(3명)을 체결한데 이어, 11월 초까지 모집·선정된 중소기업(3개소), 여주 청년(3명), 여주시가 함께 3자간 3차 근로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20%를 참여기업이 부담하며 2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협약이 엄중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2월 중 여주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 초 2019년 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9월 착수된 여주~원주 전철노반 기본 설계에 대응하여 여주시가 강천역 유치 및 복선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관 제1회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여주~원주간 철도사업의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강력히 건의한데 이어, 지난 11월 14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방문하여 강천역 신설 및 복선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기본계획 수립 시 설계단계에서 수요증가 등의 여건변화에 따라 강천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의견에 대해, 이항진 여주시장은 현재 경강선 성남~여주선 개통,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계획 등 변화가 발생하고 있어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검토가 가능한 사항임을 피력했다. 경강선(송도~강릉) 구간 중 유일하게 여주~원주선이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효율적인 동·서 철도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서 복선화는 반드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여주~원주선 구간(L=21.95km) 무정차에 따른 교통취약지역 불평등을 해소하고 남한강으로 분리되어 있는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강천역이 필요한 만큼 꼭 설치해 줄 것을 요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해 처음 열리는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이 개최하여 ‘조례안’은 배의원이,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은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후 김미화 자원순환연대 사무처장, 김선영 화성시 에코센터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생산과 소비, 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자원을 최대한 순환 이용함으로써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의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을 대표하는 이곳 의회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고자,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혜와 값진 정책대안들이 모아져서 자원순환에 대한 조례를 통해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길 고대하며 또한 관계자분들께 희망의 청사진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광호‧이순의)는 지난 14일 곤지암읍 안거리 마을 환경정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읍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선리 농협부터 만선초등학교까지 곤지암읍 안거리 일대 생활폐기물 배출지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문광호‧이순의 회장은 “깨끗한 곤지암읍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가슴이 뿌듯하다”며 “특정 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진영)와 함께 곤지암 시내 일대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과 함께 배출 취약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곤지암 시내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벌이며 생활 쓰레기 적정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곤지암읍에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식 전환을 유도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자발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나서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경기도로부터 간선도로 재포장 등 주요시책 호평 받아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올해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31개 시군의 도로정비 상태를 평가하고 연말에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표창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2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포상금은 도로유지관리에 재투자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해 분기별 정비를 하고 신속한 도로기능 유지와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국도42‧45호선 마평동 일원과 국지도23호선 죽전역~수지구청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19곳의 포장을 재정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요 간선도로 402곳의 지명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해 도로이용에 편리를 제공했다. 그밖에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구간에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교통사고 위험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신설, LED가로등기구 교체 등 주요시책사업을 적극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14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3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대학은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 인력 양성 및 복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달 17일부터 5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운영했으며, 이날 9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역 복지 발전에 도모하고 사회복지 가치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복지시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또한, 지역복지/셀프복지/노인복지/커뮤니티케어 등 각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류경순 복지문화부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큰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데,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하남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며 수강생 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강생들의 후속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좋은이웃들의 소외계층 발굴 및 어르신 돌봄 봉사자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조순)는 14일 ∼ 16일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춘궁(고골)나눔 후원을 통한 모금액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후원금 쾌척으로 비닐하우스 거주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이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장조순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데 이불 지원 사업으로 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 내셨으면 한다”며, “새마을협의회에서 미역판매 등으로 어렵게 모은 후원금을 이불 지원 사업에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유관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회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직접 손질한 배추 5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옥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주민 윤석조(57)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협동해 따뜻함을 나누는 신장1동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덕풍1동 키즈랜드어린이집(원장 임소연)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과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백미는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5개와 백미(20kg) 2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욱 덕풍1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에 참여한 이○○ 어린이(여, 6세)는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