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건축사회는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도심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건축사회는 구도심지역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설계자문, 홍보를 지원한다. 도시재생참여자 역량강화 활동, 도시재생 코디 역할도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건축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도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허영권 수원시건축사회 회장,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영권 수원지역건축사회장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 보급을 위한 ‘수원시 녹색건축 사업’ 재능기부에 이어 도시재생 활성화 협약도 하게 됐다”면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구도심지역 소규모정비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구도심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원시건축사회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4월 20일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1446>이 10월 5일(금)에 막을 올려 오는 12월 2일(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1446>은 여주시가 제작한 야심작으로 여주에 잠들어 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공연을 본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1446>을 여주시에서 제작한 만큼 본 뮤지컬에는 여주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여주시민만을 위한 서비스가 마련된다. 11월 17일, 20일은 여주의 날로 영릉,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유적지를 방문한 증빙자료가 있거나 여주 쌀, 고구마 등 특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티켓가격의 40%를 할인해주며, 공연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28명에게 여주 대왕님표 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22일, 28일 오후 4시 공연인 마티네 회차에는 고3 수험생 80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 기회를 선사하고 공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
여주시 오학동(동장 박제윤)은 지난 11월 15일 오학동 주민센터에서 11월 중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오학동 18개통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동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 1가구 1소화기 갖기 사업추진, 2018년 에너지바우처 시행, 2018년 저소득 주민자녀 학력 향상 생활자금 지원, 행복 오학동 김장나눔행사,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협조 등 시(동)정 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박제윤 오학동장은 지난 2일 1박2일에 걸쳐 치러진 오학동 통장협의회 통장워크숍과 10월부터 6주 동안 이어진 시민복지대학에 통장님들이 보내준 많은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는 19~20일에 있을 오학동 김장나눔 행사에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관내 경로당 및 소외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의 전할 계획을 전했다.
지난 15일 가남읍 태평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재옥, 92세)이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신우)에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만원(총2,000만원)을 가남읍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병상에서도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옥 어르신은 “나를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내 남은 생애동안에도 계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남신우 가남읍장은 “병상에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신 이재옥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우, 권영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행사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헌옷 수거 등을 통한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영우 회장과 권영순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렇게라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무한사랑봉사회(회장 송찬호)와 이마트 여주점은 지난 11일과 15일에 걸쳐 능서면 번도4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후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재능 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2013년부터 경로당 노후전등 교체를 하고 있으며, 번도4리 경로당이 29번째 경로당으로 전등교체 봉사를 이어왔다. 경로당 노후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더 환하게 조성했다. 송찬호 회장은“어둡고 침침했던 경로당이 밝게 변하면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전등교체와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준비해준 무한사랑봉사회와 이마트 여주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능서면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민경학)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으로, 참석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 조성과 관련해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이복예 의원, 박시선, 의원, 서광범 의원, 최종미 의원 등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평화에 대한 세대 간 의식의 차이를 극복해 여주시가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며, 민간차원의 남북 교류에 여주의 농·축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평화통일 한마음 마당극, <선달 배비장> 공연을 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소장 방영철)는 2018. 11. 14.(수)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초기 진압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에서 연막탄을 터트리고 직접 소화기로 진화하는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사무실내 직원 및 사업소를 찾은 민원인들은 화재경보가 울리자 피난유도반의 유도에 따라 건물 밖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여주소방서 문삼영 월송119 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시 처음 발견한 사람은 바로 화재가 났다는 것을 큰 소리로 알리고 화재발생 상황을 파악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것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사항”임을 강조했다. 방영철 수도사업소장은 “화재 발생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었다”며 합동 소방훈련에 참여한 자위소방대원을 비롯한 여주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방세체납 일제정리 추진에 따라 납부능력이 있음에서 불구하고 상습체납을 하고 있는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이번주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동산을 압류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이월체납액 75억원 징수를 목표로 예금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의적인 재산은닉 및 고질체납자에 대하여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연말까지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미 달러 등 현금 4백만원, 귀금속 35점, 명품시계 및 가방 15점 총 50점의 동산 1천 5백만원 상당을 압류했다. 시는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가택수색을 실시,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1명의 가택을 수색하여 3천 5백만원 징수 및 귀금속 등 82점의 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을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체납자의 집을 강제로 수색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업
여주시는 지난 14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42개소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란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를 발견할 수 있는 직업군을 의미하며,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제26조에 따라 2018년부터 아동학대 신고자는 1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은 경기용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정옥 관장이 진행하였으며,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학대 아동의 조기 발견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한 번의 신고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평소 아동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었다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는 교육을 받은 후 “생각보다 심각한 아동학대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아동들이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동학대 신고를 주저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