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제4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심의를 위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지역욕구조사를 통해 시민 827가구에 대한 욕구 조사와 심층면접조사(FGI)결과를 반영해 10월초 읍면동 3개 권역과 10월 18일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시의회보고를 거친 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제4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모두의 참여와 사회보장 인프라를 새롭게 하여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이천’을 비전으로 6개의 추진 전략에 대한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4년 간 이천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는 물론, 향후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연차별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이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이 주인인 이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천시립도서관은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18년 송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 할 수 있게 저녁과 주말에 열린다. 작은음악회는 시민들이 송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힐링과 기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된 음악공연으로 기획했다. 스토리텔링 매직쇼 ‘내가 산타라고?’는 유아부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자작나무를 이용한 ‘자작나무 사랑의 메모판 만들기’, 스트링(실)을 이용한 창의 공예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로 참여를 통해 송년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음악공연, 매직쇼, 공예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뜻 깊고 즐거운 송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20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병옥, 강흠식)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100여 명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재배한 배추1,000 포기를 기부 받아 새마을협의회에서 배추 절이기, 무, 파, 갓 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해 15일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고 정성스럽게 버무려 완성된 김장김치를 담았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병옥, 강흠식)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녀지도자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1,000포기를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우리 읍내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번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영, 조선금)와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동일), 심관보 신둔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관내 1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함으로써, 신둔면 지역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 이해영 회장은 “이틀 동안 많은 봉사자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및 쌀, 라면을 함께 준비하였으며, 이는 각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되어 마음 시린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나기 선물이 되었다.
모가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안용택) 30여 명은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영인이 알아야 할 세무·노무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무법인의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신뢰(Trust), 스피드(Speed), 노사관계실무진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사·노무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주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 임금관리, 재해 인정 범위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문 세무사는 경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안용택 회장은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업무를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노무 문제와 다양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선 모가면장은 “기업인 회원분을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고충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라며, 기업하기 좋은 모가면을
모가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보형, 이현옥) 50여 명은 13일부터 15일까지 누리관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심어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100 세대에 김치(10kg)와 쌀(10kg) 30포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보형 새마을 협의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진행했으며 아침 일찍 나와 고생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작은 정성과 마음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도 기뻐하고 힘을 내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삶의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박원선 모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 새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는 7일 이천남초 체육관과, 14일 이천단월초 다목적실에서 ‘제9회 서희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리동에 소재한 이천남초, 이천단월초 4~6학년 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개최 되었으며, 고향인 이천의 역사·인물·축제·문화재 그리고 학교에 대한 퀴즈대회와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결과, 김성찬(이천남초 5학년)학생과 이혜인(이천단월초 6학년)학생이 최후의 1인 영예를 차지해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상했으며, 최후의 10인 내의 학생도 2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금 일체를 지원한 이원회(회장 최재문)는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 자라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이천사랑을 심어주고 있다. 이성우 위원장은 “어려서부터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배우고 익혀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 이천의 위대한 주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행사의 담당분과인 교육학습분과원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행사 추진이 분과별 역량강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
스마트폰을 살짝 갖다 대면 저절로 읽히는 흥미로운 책이 있다. ‘더책’으로 불리우는 이 도서는 스마트폰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더책 기능을 갖춘 도서에 갖다 대면 전문성우가 읽어주는 생생한 음감으로 책이 읽힌다. 기존 도서에 NFC 기능을 추가해 앱과 반응하는 형태다. 스마트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더책’으로 검색) 받을 수 있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구동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해당 기능을 갖춘 책이 모두 260여 권 비치되어 있다. 자세한 목록을 확인하려면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더책’으로 검색하면 관련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독서의 흥미를 더하는 ‘더책’을 통해 책읽기에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 언어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나 책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책을 읽어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언어장애인부모님들에게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책’은 일반서점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다. 일부 출판사제품만 유통이 되기 떄문이다. 이천시공공도서관 중에서도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만 본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대출과 열람 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21개 연구회) 임원 및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제조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발효농업컨설팅 김현남 대표가 진행했으며, 물질순환과 발효농법에 대한 이론교육 및 유황누룩 액비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동참한 연구회원들은 이론교육 뿐 아니라 실습교육이 병행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 연구회원들에게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여주고 집단지도를 통한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며 농업정보의 공유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결성된 학습단체임”을 강조하면서 이천시의 농업발전을 주도하는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철용 품목별농업인연구회협의회장은 “이번 연찬교육은 회원간 소통과 단합, 농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21개의 단위연구회별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각 연구회의 발전은 물론 강한 이천농업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21개의 단위연구회별로 더욱 활성화되고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기업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세일즈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관내기업 ㈜스마트씰 등 10개사가 베트남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하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여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11월 14일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이 다시 모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천시와 협력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하노이와 방콕에서 상담건수 113건, 상담금액 1,449만2천 달러, 계약추진건수 64건, 계약추진 중 금액 616만 달러 등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참여한 10개의 기업들에 대한 사업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의 단장을 맡은 우림매스틱공업(주) 박동준 대표는 “시장개척단에 혼자 참여하고자 사전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알찬 사업내용을 듣고, 회사이사와 동반 참석하게 되었다”며 “방콕 현지에서 같은 업종에 오래 종사했던 좋은 바이어를 만나게 되어 구체적인 상담을 이어오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수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