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내용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 건축비를 단순 수치로 대표할 수 없어” - “도지사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잘못된 보고, 신중한 검토 후 보고할 것”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11. 16(금)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교신청사 기금위원회의 서면심의 문제점과 최근 표준시장단가 적용과 관련하여 기준으로 제시된 경로당 건축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ㅇ 이날 김진일 의원은 첫 질문으로 광교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노조 간의 갈등으로 인해 지연된 사례를 언급하였다. 이에 김철중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노총간의 갈등으로 40일정도 늦어진다”고 답하며 “아직까지는 공사 진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답변하엿다. ㅇ 또한 김 의원은 신청사 기금위원회의 서면 심의 문제를 지적하며 “195억원의 설계비를 변경하는 심의를 서면으로 한다는 것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재원확보와 관련해 주민의 민원이 많을텐데 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하는 회의로 진행했어야 한다”고 말하며 서면회의 자제를 주장하였다. ㅇ 이어 김 의원은 경로당 건축비에 대한 건설본부의 자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하남시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1. 16(금)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관리 및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ㅇ 이날 김직란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안전대책 마련에 대해 질문하며, “불법노동자를 감안하면 산재건수가 많을 것”이라 말하고, 김철중 건설본부장은 “현실적으론 그렇다”고 답하였다. ㅇ 김 의원은 경기도 건설현장의 외국어 안전매뉴얼에 대해 언급하였고, 이에 김 본부장은 “중앙정부에서 각국 언어별로 제공받은 자료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고 교육을 시켰다”고 답하였다. ㅇ 또한 김 의원은 불법외국인 노동자의 신분증 위조에 대해서도 질문하였다. 김 본부장은 “신분증을 위조하는 것은 도리가 없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감독권한은 외교부와 노동부의 권한이라 현실적으로 경기도가 나서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답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기관과 협의해 가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ㅇ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외국노동자의 교육과 관련하여 통역사를 동행한 교육에 대한 칭찬의 말을 전하며 “실질적으로 1대 1 교육을 통해 정확한 의사전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전사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 16(금)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시스템 혁신방안으로 “안전관리는 유럽처럼 발주자 책임으로 하여 건설공사현장의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ㅇ 이날 김명원 의원은 관련 사진을 제시하며 “안전난간대도 없이 철근을 시공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일하러 오겠느냐”라고 묻고 “경기도청 신청사 현장에서도 안전요원은 원수급회사인 태영건설 직원이고 건설현장노동자는 1차 하도급회사 직원인데, 안전시설 설치가 미비하여 안전요원에게 얘기하면 무조건 일하지 말라고 한다”며 건설현장 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김철중 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ㅇ 이어 김 의원은 “1차 하도급회사 관리자는 안전설비를 설치하자면 비용과 공기 때문에 그냥 일하라는 묵언의 압력 행사로 건설현장노동자가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유럽처럼 발주자가 최종 안전책임자가 되어 현장의 안전문제를 종합 조정함으로써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과 함께 경기도의 의향
“불법하도급의 실태 폭로, 전자카드 도입 통한 임금 직접지불 확인과 불법외국인 노동자 근절 위한 시공사 책임과 처벌 강화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1월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접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건설노동조합 경기지부 임차진 지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과 불법외국인 노동자의 실태에 대해 생생한 얘기를 들었다. ㅇ 이날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업계에서 주장하는 ‘불법하도급은 없다’는 말에 대해 현장 실태를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임차진 지부장은 “법으론 특수한 조건인 경우를 제외하곤 금지되고 있지만, 사실상 현장에선 100% 재하도급을 주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답변하였다. ㅇ 이어 임 지부장은 “관리비 명목으로 5~10% 떼고, 이사와 월급제 소장을 두고 시공을 하고 있다”며 “철근구조의 경우 100% 재하도급 주고 있다”며 현장의 실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ㅇ 또한 임 지부장은 이사의 실태에 대해 “때로는 등재이사로 되어 있고, 소규모 회사는 이사가 없어도 재하도급을 받고 있고, 면허대여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답하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13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들께 생신 축가를 불러드리고 케이크와 과일을 대접했다. 또 비누와 샴푸 등 생필품 꾸러미도 전하고 건강을 살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홀로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펼쳐 이날까지 홀로어르신 총 40가구에 봉사를 했다. 생신상을 받은 이모(85,여)어르신은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과 생일상을 받아 가족이 찾아온 것처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효드림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의 복지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최근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의 전량 회수 조치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참여 독려 및 추가 백신 확보를 통해 접종 일정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BC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4주 이내 실시하는 접종으로, 경피용(도장형, 유료)과 피내용(주사용, 무료)으로 나뉜다. 최근 비소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된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은 KHK147, KHK148, KHK149로 접종한 제품에 대한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에서 비소가 검출돼 회수를 하였지만, 첨부용제 내 비소의 양은 하루 안전 허용치의 30분의 1도 안된다고 밝혔다. 시는 경피용 BCG 백신에 대한 불신 및 회수조치 등으로 인하여, 피내용 백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하여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기존 주 1회 접종에서 주 2회 이상 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BCG 예방접종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 ☎ 887-3634,3635로 하면 된다.
여주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여주시민위원회가 “여주시민행복위원회”로 명칭을 확정 짓고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문신, 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입법예고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시정의 주요현안과 공약사업 등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정책이며, 이항진 시장의 핵심공약이자 결재 1호 사업이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준비위원회 구성 후 지난 9월 19일 1차 모임을 시작으로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나주시의‘시민소통위원회’와 수원시의 ‘좋은시정위원회’ 사례 등을 연구하며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그 결과를 반영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적인 지식이나 법제적 문구 조정 등은 시 집행부에서 지원하였지만, 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작성한 조례안인 만큼 수정을 최소화하여 입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조례안에 따르면, 여주시민행복위원회의 위원장은 시장과 시민위원 중 1인이 공동으로 맡
○ 16일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현판식 개최 ○ 노후 학습공간을 리모델링. 평생학습공간 조성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년 지역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현판식이 16일 오후 1시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열렸다. 지역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오래된 평생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동두천 민요보존회 등 14곳에서 진행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안산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등 6개 시군 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지역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사업을 진행했고, 작년에 공간 조성을 완료한 14개 시설 중 6곳을 선정해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현판식이 진행된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2004년에 지어져 교육공간이 좁아 한 번에 20명밖에 교육을 할 수 없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이곳의 사무공간을 줄이고 교육공간을 늘리는 공사를 10월 1일 시작해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안산지역사회교육협
용인시, 김치‧고춧가루‧젓갈류 취급 21개 업소 대상 용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장에 주로 사용되는 고춧가루‧젓갈류‧김치류 제조‧가공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항신료,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모여 2018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힐링,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역할 인식을 위한 동기부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정립하고 위원 간 팀워크를 통해 소통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팀 페인팅 게임, 상황극 관람, 화합스태킹 체험으로 진행했고, 위원들 간의 하나 되는 미션을 통해 조직의 일체감 형성,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염선모 민간공동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시 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가 하나라는 인식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