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인자), 안산대학교(교수 정인희),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 소재 자연나라(대표자 정희창), 한국도자재단(토락교실)과 함께 지난 4월 20일 ‘슬기로운 가족생활’ (드림스타트 가족 프로그램)를 진행하였다. 슬기로운 가족생활은 부모와 자녀간의 애착과 친밀감 형성을 통한 자녀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둔 가족애 증진프로그램으로 모두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가정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취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지역 문화시설인 이천시립박물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박물관과 이천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해설을 도와주었으며, 자연인성, 창의교육 수련활동기관인 이천시 소재 자연나라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부모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크닉 도시락을 지원하여 설봉공원을 찾은 많은 나들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 피크닉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애 증진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고 한다.
경기도 이천시는 만17세가 되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시민들에게 5월부터 축하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제작하여 주민등록증과 함께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 받은 이천 시민으로, 이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자에게 카드를 교부하여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것을 특별한 의미로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카드에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메시지와 주민등록증 위·변조, 도용에 대한 유의사항 및 분실 시 재발급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등록증 첫 발급하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이천시 관내 어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는 지난 23일(화)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여주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3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면접 응시자 200명, 2차 면접 예정자 50명, 현장채용 3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국비지원 교육상담, 실업급여 상담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여주시부시장 및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채용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을 맺기를 기대하며 면접응시자 가운데 채용이 안 된 분들도 관내 기업 및 취업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9~10월 중순경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다.
‘혼을 담은 천년 여주도자’ 여주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역사를 이어오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그리고 도예 명혼이 만나 천년도자를 빚어낸다. 그 혼이 담긴 도자기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만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회를 거듭하며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는 ‘혼을 담은 천년 여주도자’라는 주제를 최근 다방면에서 중시되는 ‘소통’을 통해 도공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여주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 그림을 그리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하는 ‘도예명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축제기간 주말마다 개최되는 도예인 워크숍에서는 도예인들이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용인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 소재 초등학교, 장애아동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독서뮤지컬 공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독서취약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3일 양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공연엔 1~2학년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녀와 야수’ 주인공을 소재로 독서의 중요함을 알리는 내용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백암초, 모현초, 왕산초 등 14곳에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사회참여, 정치, 법 등 관련 동아리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를 알아가기 위한 2019. 민주시민동아리지원사업 [모두의 참여]를 운영한다. 사회참여교육, 연합워크숍, 정책제안대회 등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성남시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오늘도 행복한 청소년」과 공동연구 및 진행을 통해 관내 사회참여 관련 7개 동아리, 108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으로 운영되며,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개념, 민주주의와 공동체, 청소년 사회참여 사례, 공공정책 발굴하기 등 10회차로 이루어진 교육 커리큘럼은 청소년들이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는 어떤 시민이 되고 싶은지, 우리주변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으로서의 경험 활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8월 [모두의 참여] 참가 동아리 대상 연합 워크숍과 11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여를 통해 교육으로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 김혁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장군의 뜻을 기렸다. 김혁 장군 유족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제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표창원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군의 어록을 낭송하는 등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장군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김혁 장군은 1875년 용인에서 출생해 100년 전 3‧1운동을 주도하고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한 성동사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조국을 되찾기 위해 앞장 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백 시장은 “김혁 장군이 순국하신지 80여년이 흘렀지만 105만 용인시민들은 그 용기와 희생을 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24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가 2025년까지 사업비 3,525억원을 들여 소하동 일원 77만6천여㎡ 부지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지방식은 토지소유주로부터 제공받은 땅을 먼저 개발 부지로 조성하고,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개발 방식이다. 광명시는 77만 6천여㎡ 가운데 32만2천㎡를 주거용지, 5만㎡는 근린생활용지, 40만4천㎡는 공원,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름산 지구는 2001년과 2007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개발제한구역이 215천㎡가 추가 해제되면서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승인으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노후 주택이 많은 광명시 가리대, 설월리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시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00여명 엔지니어 선생님과 함께라면 "나도 반도체 전문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로 미래 꿈나무 키운다! 반도체과학교실, DS부문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대 - 2013년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작 - 2019년 DS부문 주관으로 확대,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정규과정으로 편성 1팀 1학교 매칭, 반도체 임직원 1,900여명 출강 - 사업장 인근 5개지역(용인/화성/평택/수원/온양) 50개교 6,100명 수혜 - 임직원 및 중고교 현직 교사가 T/F구성하여 커리큘럼/교보재 제작 참여 - 삼성전자 DS부문-지자체 間 반도체과학교실 업무협약식 진행 유투브 등 SNS 채널 개설, 쉽고 친근한 반도체이미지 만들기 노력 - Hello Chips 유튜브 채널,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 운영 삼성전자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운영한 반도체과학교실에 대해 각市 교육지원청과 협약식을 맺고 DS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 24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 교육지원청에서 홍기석 교육장,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 최완우 전무, 아이들과 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반도체과학교실
수원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안소영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우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안소영 관장은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성적·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라며 “아동 학대는 가정뿐 아니라 아동이 속해 있는 학교, 모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근 변호사는 아동학대의 법적 정의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주요 판례 등을 설명했다. 왕철호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의 의미를 올바르게 숙지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4년부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시행하고,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민·관 합동 ‘수원시 아동보호 전담기구’를 만들고 아동보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