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왕수)·부녀회(회장 성기순)는 지난 16일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꾸준히 이어온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풍산동나눔모금 배분금과 ▲ 새마을금고 지정기탁배분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풍산동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사랑과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 김장을 담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60여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성기순 풍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준비된 김장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김장전달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배성곤,임순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새마을 전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회원 10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12Kg씩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3일 동안 재료부터 양념까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홍근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회원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나눔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나눔장터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매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로 김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독거노인 경로잔치와 매월 반찬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9일 하일위생환경㈜(대표 김일용)이 하남시에 10㎏ 백미 600포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김일용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회장 조갑래)는 지난 16일 후원회원 및 장애인 단체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올해로 7번째 김장나누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후원회원들과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10kg) 175박스를 관내 11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조갑래 회장은 “하남시장애인후원회가 벌써 7년째 김장나누기 사업을 주최하고 있다”며 “우리 후원회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위생・안전관리 골든벨 퀴즈, 스트레칭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우균)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통해 영유아를 위한 레시피 교육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식중독예방법, 교차오염 방지 방법, 식재료 관리,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위생·안전관리와 관련한 지식을 겨루는‘골든벨 퀴즈’와 조리원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손쉽게 할 수 있는 밴드스트레칭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를 우수하게 관리한 7개 시설의 조리원 9명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감사장을 전달하여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조리원을 격려했다. 집합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석자 중 평균 90%이상이 만족한다는 평가와 함께 재미있는 교육진행 및 유익한 내용과 스트레칭 교육에 매우 만족 해 하였다. 조우균 센터장은“이번
11월 인문학강연... 김정선 저자가 알려주는 “문장의 자리” 하남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화) 저녁 7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문장의 자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35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 단행본 교정·교열전문가 김정선 저자이다. 1993년『한국인』의 편집부에서 교정지와의 인연으로 시작한 이후 2000년부터는 외주 교정자로 문학과지성사, 생각의 나무, 한겨레출판, 현암사, 시사IN북 등의 출판사에서 교정 교열 일을 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 동사의 맛 ▲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소설의 첫 문장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 20년 넘게 남의 문장을 다듬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색한 문장을 살짝만 다듬어도 훨씬 보기 좋고 우리말다운 문장으로 바꾸는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nalib) 또는 전화(031)790-6887/58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직원대상 홍보마인드 교육으로 “시민-각 부서간 소통으로 효율적인 시정홍보 추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시정홍보 마인드 구축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홍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 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청정하남 소식지 ▲ 하남뉴스 ▲ 문자서비스 ▲ G버스 TV활용 ▲ SNS 등의 우리시 홍보채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우아한형제들의 이현재 이사를 초빙. 강의를 진행했다. 이현재 강사는 ㈜우아한형제들 대외협력이사로 현재 행정안전부 대정부 업무혁신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 정책홍보 자문위원을 엮임 중이며, 행정안전부 등 각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홍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배달의 민족 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 사례발표를 통해 정책홍보의 필요성 및 방향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각 부서 간 소통하는 시정시책 추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및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는 시정홍보 마인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 경기도가 선보이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인 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군포시에 첫 선을 보였다. 경기도는 19일 군포시 산본1동 보훈회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차정숙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는 올해 5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을 할 예정인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첫 번째 시범사업지다. 산본1동은 군포시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으로 80년대 금정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민주택단지다. 현재는 서민층과 저소득 노인, 중국계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군포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산본 1동에 위치한 보훈회관 지하를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근무하게 된다. 행복마을지킴이는 마을관리소가 위치한 동네 주민 가운데 취약계층이나 기능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해 선발하는데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16시간동안 5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지난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구리남양주․광주하남․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무관심과 형식적 업무수행이 국가적으론 불행을 초래하고, 아이들에겐 실업의 길로 안내한다며 특성화고 활성화는 국가적 사명임을 명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특성화고 문제는 활성화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다”라고 단언하고, “높은 청년실업 문제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화두는 특성화고가 비로소 자기 역할을 제고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하지만 경기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보면 38.3%에 불과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대부분이 취업이 아닌 대학진학을 하는 상황은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모순”이라고 지적하고, “더욱이 오늘 피감기관인 구리남양주, 광주하남,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20% 대에 머물고 있어 도내 평균치마저 깎아먹고 있다”며, “특성화고에 대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고, 제대로 된 홍보도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특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지난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구리남양주․광주하남․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온적인 교육업무정상화사업과비협조적인 학교시설 개방문제를 지적하여 구체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엄교섭 의원은 “경기교육이 교원업무정상화를 추진했던 것은 교사의 본분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업무를 간소화려는 것이었다”고 말하고, “그런데 실제 공문서 감축 성과는 2% 내외인데, 이것이 실제로 체감될 수 있는 수치인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안성교육지원청의 경우 내년 감축목표치는 5~10%인데, 세 교육지원청의 목표치가 2~3%인 것은 안일해도 너무 안일하다”고 비판하고 더 이상 행정업무의 과부화로 인해 수업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목표치를 상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엄 의원은 “학교시설은 학생교육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주민과 시설을 공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실은 다수의 학교가 개방에 상당히 미온적이고 비협조적인 상황으로, 구리 약 20%, 이천 약 22%, 광주하남 약 40%가 개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