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의정부 녹양초등학교는 교내에 병설유치원과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있지만 출입구는 정문 하나를 같이 쓰고 있고, 학원 차량 등의 회차 공간이 없어 학생들이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정부여자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있어,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채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 의원은 “도내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로, 학생들을 위해 써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광호, 이순의)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이명동 도의원, 박상영·현자섭 시의원 등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새마을 회원들은 곤지암읍 부항리 소재의 배추밭에서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를 수확해 3천 포기의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문광호·이순의 회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읍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
광주시 오포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연규승, 나혜영)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것으로 오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경작해 수확한 2천700포기의 배추, 무로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김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연규승·나혜영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행복한 오포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당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광주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광주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 및 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모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활동보장을 위한 지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미인가 대안학교 급식지원,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 계획 등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시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0일부터 경강선 삼동역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출·퇴근 시간 도서대출 회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삼동역에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신간·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4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추후에는 도서 수요조사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비치 등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연중무휴이다. 이용방법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 회원증 인식 후 도서가 자동대출처리가 된다. 대출기간은 1일 2권씩 14일간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11월부터 경기광주역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시민들의 책읽기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절임배추 300박스(2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익산업은 1981년 설립해 친환경 목조 주택자재 및 건축물에 들어가는 다양한 건축자재를 생산, 유통, 판매하는 전문 회사로 2012년부터 백미와 절임배추 5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0일부터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소각 행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대상은 신축 공사현장, 가구목재 취급 사업장 및 건설자재 임대 사업장에서 폐목재 등을 소각하는 행위와 영농 후 발생된 폐비닐을 소각하는 행위이다. 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및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배출하기 때문에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해 ‘환경친화 청정도시’, ‘살고 싶은 광주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불법소각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가 27% 증가했으며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다수의 악취 민원이 제기돼 이번 특별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교육지원청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체평가가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와 평가위원 구성 문제 등으로 인해 객관적인 평가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자체평가결과보고서 민원행정 평가항목의 불만족 민원은 28건,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23건으로 차이가 발생하고, 민원 건수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만을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지원청도 같은 상황으로 데이터 오류, 평가방식 문제 등으로 인해 객관적인 평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장들은 이 의원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인정을 하고, 앞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통해 약속했다. 또한, 자체평가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학부모와 학생 등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한 성남교육지원청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교육지원청간부와 교사 등 내부위원만으로 평가위원을 구성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구리남양주․광주하남․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의 물품구입이 대부분 나라장터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 돈으로 물건을 산다는 생각으로 납득가능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해 예산 절감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미리 의원은 “교육청이 항상 하는 말이 돈이 없다. 그래서 학교에 내려줄 돈이 없다는 말을 아주 달고 산다” 고 말하고, “하지만 일례로 컴퓨터의 경우 개인이 구매하는 것보다 도무지 납득 할 수 없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고 지적하고, “나라장터를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해서 비용을 줄여서 산다면 컴퓨터 3대를 살 돈으로 5대를 사서 노후 컴퓨터에 시달리는 선생님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지 않는가” 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는 2,300여개의 학교에 적어도 수십만대의 컴퓨터를 구매하는 엄청난 곳”이라고 지적하고, “나라장터에 계속해서 비싼 가격의 컴퓨터가 올라온다면 단위 학교 구매가 아닌 교육지원청 단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2018 사랑의 합동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하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탈북민 50여명과 하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등 관련 지원 기관 관계자들도 김장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행사장을 찾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됐고, 행사장을 찾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도 배달되어 올 겨울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장담그기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오늘 행사로 추운 겨울은 홀로 지내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