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및 토론회를 20일 오후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단체 및 유관부서, 농업인, 내부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있게 된다. 푸드플랜은 이천지역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형태 전반적 영역에서 지역간 격차가 커지고 지역공동체는 약해져 도시소비자와 지역생산자간에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하고, 격차를 해소하며 먹거리 보장 수준을 강화하여 도시·농촌간의 상생을 기초하여 지역차원의 먹거리순환 종합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 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먹거리 선순환과 푸드플랜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푸드플랜 기본계획 구성에 대한 설명과 토론회 시간에는 협의체 구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푸드플랜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공공급식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19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시상식을 22일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제20회 이천쌀문하축제 평가회’시 열리며, 쌀분야 원종고(46, 대월면), 원예·특작분야 윤연상(64, 신둔면), 축산분야 이경범(66, 마장면), 과수분야 이관용(47, 부발읍), 여성농업인분야 박혜숙(64, 대월면) 등 5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10일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습득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쌀분야 원종고씨는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운영, 친환경쌀 생산, 고품질쌀 생산단지 운영, 이천벼 품종개발 지역적응 시험연구를 수행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됐다. 원예·특작분야 윤연상씨는 현재 전 화훼협회 회장으로 절화 및 분화 농가의 화합과 정보공유, 유통, 홍보에 기여 하였으며, 쌀문화·도자기,·복숭아·도자기봄꽃축제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되었으며, 축산분야 이경범씨는 천연항생물질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11월 16일(금)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녀분리를 점차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이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성평등가치를 실현하고 성 편견에 대한 문제를 예방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장대석 의원은 성남 관내 13개 남녀분리학교(여중, 남중, 여고, 남고) 현황을 보면서 “초·중·고 시기는 인간의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남녀공학은 이성에 대한 이해와 성평등가치 고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남녀분리학교를 점차 남녀공학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내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과 많은 토론을 통해 실현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의원은 모든 교육지원청에 혁신학교 확산을 위해 혁신학교 성과나 우수사례를 지역사회 학부모님들에 공유하고 홍보하여 혁신학교 확대를 위한 노력과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기중에 교체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과 학교장 재량휴업일에 돌봄교실 등 아동보호 대책도 같이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지난 11월 16일(금)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정규모학교로 통폐합과 학급감축 시 사립학교 교사 고용안정 대책 마련과 꿈의대학의 수강인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좌 개설 및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진 의원은 도심의 신도시와 구도시간 지역개발 격차에 따라 구도시에 있던 기존학교의 학생수 감소로 구도시 학교 존립문제를 살펴보며서 적정규모학교로 통폐합과 학급감축 시 사립학교 교직원의 고용안정에 대한 대책도 같이 마련하여 사립학교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학생들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꿈의대학에 수강인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 개설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극적 보정교육을 실시하여 교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1월 16일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3개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체육특기생의 상급학교 진학 시 거주지 밖 학교로의 진학이 불가한 규정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현재의 규정으로는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만해 거주를 이전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유독 체육 분야에서만 강화된 규정으로 학생들이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진학 등의 문제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황의원은 교육지원청에 위기학급과 과밀학급 문제는 부실한 수요예측과 설립계획이 잘못되어 야기된다며 “교육청 혼자만 고민하지 말고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11월 16일(금) 성남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 교사의 성과급 기준 및 지급 기준 변별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주문하였다. 장태환 의원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의2에 의하면, 공무원 중 근무성적, 업무실적 등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성과급 지급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불만을 들어보았는가?”라고 묻자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성과급의 차이와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운 교육을 판단하는 평가 기준의 문제로 어려움을 토로”한다고 답했다. 이에 장 의원은 “성과급은 50%~100% 중 자율 결정하여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 지급액 차이로 교사들 간의 위화감을 조성한다. 또한 평가 기준에서 생활지도가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학습지도, 전문성 개발 등 다른 항목은 배점이 적어 변별력이 떨어진다”며 성과급 지급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세세하게 지적하였다. 나아가 장 의원은 “평가기준 점수 차에 비해 성과급 차이가 커서 같은 학교 동료 교사들 간 불만과 위화감이 발생되어 교육공동체의 모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1월 16일(금) 성남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운동부 학생을 위한 고충처리센터의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점을 질타하며 센터 운영의 활성화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하였다. 이은주 의원은“이번 행감 자료로 제출된 운동부 학생선수 고충처리센터 접수현황 3년치 자료를 보니 ‘해당없음’이라는 답변이 제출되었다. 그런데 수많은 운동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운동을 계속하면서 신체적인 어려움, 학업과의 병행, 불합리한 지도방식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충처리센터에는 제기된 민원이 하나도 없는 대신 제 휴대폰으로는 수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다”며 “이 학생들이 장차 올림픽, 아시안게임의 꿈나무들인데 운동부학생 고충처리센터라는 제도가 없는 것도 아닌데 선수고충민원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가야겠느냐”며 고충처리센터의 유명무실한 운영 책임을 물었다. 이 의원은 “운동부학생 고충처리센터는 운동과정에서 선수들의 불만과 고충이 많은선수와 선수학부모들이 이용해야 하는데 고충처리센터를 형식적으로 만들어 놓다보니 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11월 16일(금) 성남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 모 초등학교에서 다목적 강당 증축공사 중 발견된 매립 폐기물 처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폐기물의 이력 추적 등 학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재균 의원은 ‘의정부 모 초등학교에서 다목적 강당 증축공사 비용이 약 11억1천만원이었으나 최종 예산은 13억 7천만원으로 최초 예산보다 2억6천만원이 증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고 해당지역 교육장으로부터 공사를 진행하는 중 매립폐기물이 발견되어 처리 비용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폐기물이 학교 운동장에 묻히게 된 원인에 대해서 추적하였는가”를 재차 물으며“폐기물에 석면, 우레탄 등 특정 폐기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학생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을 개연성이 높은 우려”를 표명하며 “반드시 폐기물 불법 매립 관련 이력 추적과 폐기물의 종류도 분석하여 폐기물 처리 후에도 운동장에 잔존할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의원은 “문제는 지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은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의 미래인재교육센터에 대한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복합적 교육공간으로 융합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난 7월 의정부교육지원청 내에 구축되었다. 방재율 의원은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미래교육 지역체험장,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바람직한 사례”로, “미래인재교육센터를 활용한 인재육성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방 의원은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되는 행복한 방학 울타리 사업이 통학버스가 운영되지 않아 미참여 원아 발생과 교사의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화성4)이 2013년 납품받은 구리시 수택유치원의 병설형 단설유치원 건립을 위한 설계도면이 사실상 쓸모없게 돼 설계비 3억원을 낭비한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하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시급히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은 지난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광주하남․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교육지원청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2013년 수택유치원 건립을 위한 설계도면이 행정절차를 거쳐 납품 받은 것인지” 묻고 “2013년이면 5년 전인데 그 설계도를 지금 사용할 수 없는 거 아닌가” 따져 물었다. 박의원은 “학부모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유치원 건립을 추진함으로써 결국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교육당국의 무사안일한 행정을 꼬집었다. 이어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개교 학교 중 증축예정인 학교가 8개, 미사지구에만 7개나 있다. 짓고 있는 학급수가 무려 112개에 달한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