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7~8월 진행된 ‘2018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법, 식생활 교육 강의법, 분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과정 종료 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 참관(5회)과 보조교사 활동(5회) 등을 마친 수료생들은 12월 중순부터 수원시 소속 식생활 전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식생활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 온라인카페 (http://cafe.daum.net/suwon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가 ‘떼까마귀 순찰반’을 편성해 지난해 떼까마귀가 많이 출몰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1월 중순 인계동·곡반정동 등에 떼까마귀가 출몰하자 즉시 순찰반을 편성해 15일부터 순찰을 시작했다. ▲성빈센트병원·동수원사거리·아주대삼거리 일원 ▲인계사거리·백성병원·인계박스·나혜석거리 일원 ▲가구거리·권선사거리·장다리로 일원 등 3개 구역에서 떼까마귀 출현 위치·시간, 이동방향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정찰조’로 추정되는 떼까마귀 한 무리(300여 마리)가 관찰됐지만, 야간에 인계동·지동 등 도심에 머무르는 떼까마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016년 겨울 처음 수원시 도심에 나타나 4개월여(2016년 12월~2017년 3월) 동안 머무른 떼까마귀는 지난해 겨울에도 수원시를 찾아온 바 있다. 수원시는 떼까마귀가 본격적으로 출몰하면 ‘떼까마귀 퇴치 및 (분변)청소 기동반’을 운영, 퇴치기를 이용해 떼까마귀를 이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매달 배설물을 채취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방역·도로 청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피해방지 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떼까마귀는 시베리아(러시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미금점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 미금점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대상 가구에 주1회 국과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상태를 확인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애드홈 등 중소기업 5사 파견…12만 달러 현장계약 체결 용인시는 지난 13~17일 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미용전’에서 관내 중소기업 5사를 파견해 총 134건 252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홍콩미용전은 전세계 3000개 이상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8만3천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B2B전문 미용산업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립 틴트를 생산하는 ㈜그릿미. 천연 에센스 오일과 마스크팩을 제조하는 ㈜애드홈, 칼라 콘텍트렌즈 생산업체 ㈜뷰웰, 화장품 패키지 제조업체 필립산업(주), 비만관리기 생산업체(주)엔피에이치글로벌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애드홈의 천연화장품은 미국의 한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장에서 5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한국 공장에서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또 마스크팩에 큰 관심을 보이던 태국 바이어와는 3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시의 지원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뷰웰은 지난해 인연을 맺은 바이어의 소개를 받아 레바논에 있는 한 업체와 4만달러의 납품계약을 맺었다. 시는 향후 1년 이내에 이들 5개 기
동양의 감성으로 서양을 연주하다. 5년 만에 다시 찾는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인 <양방언 Evolution 2018>을 다음달 1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인 양방언은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더불어 7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OST 앨범 발표,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온라인 게임 [아이온], 영화 [천년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처음열린 <양방언 EVOLUTION 2005>은 양방언 자신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큰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 <EVOLUTION>의 이름으로 콘서트를 열어왔다. 말 그대로 그 동안에 이루어낸 <진화>의 산물과 앞으로의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함과 동시에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오랫동안 그와 음악활동을 함께 14명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팝과 클래
성남소방서(권은택 서장)는 소방출동로 관련 법령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하는 경우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밖에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할 때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에는 소방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건축주는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특히, 불법 주차차량으로 인해 현장 도착이 늦어지거나 현장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건축물 주변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포함) 5m이내에는 주차금지는 물론이고 정차도 금지하는 구역으로 변경하는 등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활동이 가능하도록 관련법이 대폭 강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와 관련해 법령 개정사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생명과 안전을 위해 골든타임 확보에 시민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11월 21일,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기존 학교대응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식’ 개최 ◦ 학교환경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한 3개 기관 선정하여 표창 (2018년도 용인시, 안성시, 과천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기존 학교대응지원사업) 우수기관 3곳에 대한 표창식을 개최한다. ◦대상 우수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에 공감하고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지원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기관 예산 규모에 따라 나눈 3개 그룹* 가운데 올해는 용인시, 안성시, 과천시가 선정되었다. ※ 1그룹 : 1조 원 이상, 2그룹 : 5천억 ~ 1조 원 미만, 3그룹 5천억 원 미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학생 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각종 시설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교육환경에 대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1월 16일(금)․19일(월) 이틀에 걸친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지방선거 제1호 공약인 지방도318호선 남양~구장(2) 도로건설사업의 적기 완공과 과적단속의 효율성 그리고 경기융합타운의 공사 진척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오진택 의원은 지방도318호선 남양~구장(2) 도로건설사업의 적기 완공이 미루어지고 있는 이유를 물으며 “2009년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66억4,900만원까지 예산 투입도 다 끝났는데, 아직까지 개통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며 공사 지연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에 대해 김철중 건설본부장은 “우선 내년 3월에 율암~팔탄1공단까지 임시 개통하고, 전체 구간은 5월에 꼭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 지연의 사유에 대해 부연설명 하였다. 남양~구장(2) 도로건설사업은 총사업비 713억 8,200만원(공사비 348억 3천만원, 보상비 320억원 등)이 투입되어 2009년 2월부터 2019년 5월 20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때 2015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9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부터 지난 13일 평생교육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당시 준비 소홀 등으로 인해 감사가 중지된 것에 관해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선재 원장은 19일 오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을 방문하여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 에게 “최선을 다해 수감준비를 했지만 자료 준비나 답변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이로 인해 감사가 중지된 것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옥분 위원장은 “원장이 취임한 지 불과 1주일 여 밖에 안돼 업무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기관을 대표하는 증인으로 출석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주시길 기대한다.” 고 답했다. 지난 17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에 이어, 19일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까지 감사중지에 대해 공식 사과함에 따라, 13일 중단됐던 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감사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번주 중으로 속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옥분 위원장은 “이번
김진일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하남1)은 경기도 광교신청사 에너지 자립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추가 도입을 주장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은 16일․19일 이틀에 걸친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신청사는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ZEB) 3등급으로 설계되어 기대가 크다.”며 “다만, “국토부에서 2025년 신축건물 제로에너지 의무화를 선언한 만큼 우리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자립율을 더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30.63%인 신재생에너지 즉, 액티브기술인 태양광 발전 등을 추가하여,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여, 경기도의 대표 에너지 제로건물의 랜드마크로 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대해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태양광 판넬의 에너지발전 효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적용하면, 에너지자립율을 높일 수 있다”고답했다. 현재 경기도 신청사는 에너지 자립율 60.54%,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