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지난 19일(월) 부천, 파주, 김포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현황에 예산 집행율이 제로(영)인 사업에 대해 물었다. 고찬석 의원은 양성평등 예산을 예로 들며, 양성평등 교육을 12월에 해야 하는지와 불용액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원인행위 확정이 이뤄졌는지를 따져 물었다. 파주교육장은 학교시설 증개축 관련해서 36억원 정도가 2회 추경에서 반영될 예산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고이월로 가면서 계속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하였다. 고찬석 의원은 “우리가 의회에서 행감을 하면서 가장 많이 지적한 사안”이라며, 올해 1회 추경과 2회 추경이 있는데 추경예산은 불용액보다 무조건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1회나 2회 추경보다 불용액이 크면 무조건 안 되고, “학생을 위한 학생 상담활동 지원도 원인행위 확정을 안 하면 불용액이 될 수 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경상비는 사고 이월이 안 되는데 각 교육지원청별로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를 물었다. 부천교육장은 각급 학교 특성상 여름이나 겨울방학 중에 공사를 할 수 밖에 없고 연말에 집행할 수 밖에 없다며 미리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학생자살예방과 관련하여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별로 생명존중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어,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서로 협업하면 학생자살예방에 상당히 많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자체는 보건소나 건강증진센터에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서 예산지원을 위한 협력이 아닌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의정부몽실학교를 만들었고, 2호가 김포몽실학교”라고 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로 성인이 되기까지는 청소년기의 경험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김포몽실학교를 잘 성장시켜줄 것”을 김포교육장에게 당부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19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K-6)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평택시장 등 40여명은 스캇 W. 뮬러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으로부터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기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캠프리스 수비대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브리핑 자리에서 최근에 발생한 미군부대의 불명수 유출 사고에 대해 미군 측의 입장 및 조속한 해결방안과 추후 재발 방지를 요구했으며, 또한 미군 영외거주자의 주택공급과 관련 미군측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화 평택시의장도 “안정리 게이트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사령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와 험프리스 부대가 더욱 더 화합하여 한미간 우호가 증진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면적은 799만평(26.41㎢)으로 시 전체 면적의 약 5.8%로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5천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택지개발지구 신도시와 관련하여 학생 수요예측 잘못 등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는 학생 수요를 예측할 때 경기도 다른 신도시 보다 낮은 기준을 적용하여 수요 예측이 잘못 됐고, 부천옥길지구는 학교부지 확보 문제로 학교신설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자세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자체와도 협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파주와 김포는 국가신도시로 지정되어 개발된 지역으로 인구수도 비슷하지만, 2018년도 예산을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소요예산은 김포는 139만원, 파주는 200만원으로 약 1.5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고,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확보를 포함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기형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공기정화장치 설치 후 성능에 대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은 11월 19일(월) 오전 11시 공도기업인협의회(회장 이택구)에서 회장 및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2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600장을 전달하여 나눔의 사랑을 펼쳤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해 오던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회장 이택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렵게 지내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자 사랑의 연탄 600장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2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면서 겨울철 지내시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드리기도 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택구 공도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우리 주위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은데다 혹여 어렵게 지내실 분들을 생각하여 공도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연탄을 직접 연탄을 나르게 되었다”며“오늘 전해 드리는 연탄으로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과 방안을 따스하게 해드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복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공도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이
GAP교육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 도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11월 21일 13:00부터 보개농협 회의실에서 GAP 기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희석 대한인증원장이 교육을 실시하며 안성시 농가라면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진행한 GAP교육에서 150명 계획에 19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만큼 이번 3차 교육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GAP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하여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도모하여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도입되었다. 이번 교육은 채희석 대한인증원장이 진행하며 강의시작 30분 전부터 교육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GAP인증교육을 통해 농산물 인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주5일(일 3시간), 4개소 쉼터에서 무료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는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판정 대기중인 자를 대상으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양성보건지소, 죽산보건지소에 설치․운영되며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작업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미술치료 등 뇌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쉼터를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부담 스트레스가 경감되어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 성료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가 11월 16일 가온고등학교(교장 윤치영)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1세기 미래의 고품격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아래 안성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온고등학교 전 학년 800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개발과 더불어 학교의 화합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온고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동아리 독도의 플래시몹과 밴드 동아리 ‘뮤지케’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앞세워 댄스동아리와 초청공연 등 가온고등학교 대강당은 청춘들의 몸짓과 숨결이 어우러지며, 순순한 우리말 ‘가온누리’의 의미를 부제로 한 이 행사에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라는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열어 준 윤치영 가온고 교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준비해준 관계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잠깐이지만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는 시간을 보낸 학생들 모습에 만족스럽다.”고 말
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에서 시정방침 및 각종 홍보활동을 위해 주민센터 외벽에 설치한 고보조명이 지역주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고보조명이란 홍보 문구나 그림이 삽입된 필름을 조명에 붙여 벽이나 바닥에 비추는 시설로 높은 시인성을 통해 야간 홍보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 및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경관조명 시설이다. 안성2동 주민센터는 상대적으로 시내 중심지에서 떨어져 있고,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확인하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차량이동 및 보행자가 많은 방향의 주민센터 외벽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시정 방침 및 각종 홍보 문구를 표출함으로써 어두웠던 골목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성2동 관할 행정구역을 조명을 통해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이 관할 주민센터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안성2동 주민센터는 시내 중심지와 떨어져 있고 비교적 야간 조명 시설이 부족한 위치에 있으나,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 경관 개선으로 인해 주민들에 더욱 친근한 주민센터로 다가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해소를 위한 ‘경기도 상생 협력 및 수질개선 용역 착수 보고회’가 이르면 올해 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평택호 수계를 대상으로 수질개선 종합 대책 용역비 10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지난 10월 용역을 발주했다. 도는 또 상수원 규제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수자원본부에 상생협력추진단을 정식기구로 발족해, 안성, 용인, 평택시의 정책협력관(사무관급)이 올해 3월부터 파견 근무 중이다. 안성시는 지난 39년 동안, 평택시민의 상수원 공급을 위한 유천․송탄 취수장 관련 규제에 묶여 시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도시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규제로 묶인 대부분의 지역이 공도읍, 서운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안성 2동 등 개발이 용이한 서부권역으로 여의도 면적의 총 30배(89.07㎢)에 달하며, 이는 안성시 전체 면적의 12% 수준이다. 특히,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시가 약 2.6%인데 반해, 안성은 약 97.4%에 달해,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