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를 초빙해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여덟번째 강연을 연다. 차 교수는 이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소소한 3가지 이야기’의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의 식생활 속에 숨겨진 100세 장수의 비밀을 식품 영양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차 교수는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사·석사이자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이다.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숭의여자대학 식품영양학과,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의 강의 경력이 있다. 방송활동으로는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 아침, 기분 좋은 날, SBS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등 방송 활동 경력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100여 명이 참가한 2018 마을공동체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수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중점 육성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소통과 화합이 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활동 전문가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워크숍에 이어,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와 우수 마을공동체 선정, 마을활동 전문가들 사이의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날 관내 68개 마을공동체 가운데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3곳을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했다. 또 이들 3개 마을공동체에 대해선 내년에 공동체 사업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화합이 되는 마을공동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공동체를 계속 발굴하고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사, 판교 제2테크노밸리 F1블럭 공공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임대모집 · 총 40개 점포,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임대, 내년 2월 입점예정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F1블럭에 건립중인 공공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상가)에 입점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회 공급되는 임대 상가는 지하1층 및 지상1층 총 40개 점포 규모로 내년 2월 입점 예정이며,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어 임차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다. 상가의 평균 월임대료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지하1층은 54,100원, 지상1층은 37,400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12개월분이다. 본 상가 지하1층은 20m 도로에 접하고 있으며, 상가의 전용률이 61%로 인근 상가에 비해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다. 경기도시공사는 입주기업의 생활편의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해 F&B, 편의점, 은행 등의 사업을 운영할 임차인을 모집하며, 일부 상가에 대해서는 책임임차 운영사업자 공모를 통해 전문기업의 위탁운영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총 66개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헬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봉사자들이 관내 소외이웃에게 이미용 서비스와 손마사지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협의체 위원 이정분(강미용실 원장)씨와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나눔학교 봉사단에서 지난 3월부터 월1회 꾸준히 개최하는 것이다. 봉사자들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0명의 머리를 손질해 주고 손가락과 손바닥을 정성껏 지압하며 손마사지를 했다. 한 어르신은 “머리를 손질하는 데 비용이 꽤 들어서 부담을 느꼈었는데 매월 봉사자들이 머리손질도 해주고 말벗도 해줘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주민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쏟아줘 매우 고맙다”며 “민간복지 자원과 복지 대상자를 적극 연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유통업무설비용지 유통3부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유통3부지는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9,28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134,817,330천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건축이 가능하며, 대금 완납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유통3부지는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및 복합쇼핑몰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연면적 30% 미만으로 부수 용도인 교육원 또는 전시장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입찰은 내년 1월 14일에 이루어지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buy.gico.or.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며 신청 당일 낙찰자를 발표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택지판매부(031-220-3106)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20일 관내 높은뜻하늘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이불 20개와 성인기저귀 2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품은 교인들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로 뜻을 모으고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백동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21가구에 전달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는 교회에 감사하다”며 “온정을 담은 기탁품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은 지난 11월 19일 환경국 소관 업무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모의 훈련 실시를 주장하였다. 심규순 의원이 도에서 제출받은 전국 유해화학물질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도 총 78건 중 18건, 2017년도 총 87건 중 19건, 2018년도 6월말까지 총 41건 중 8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경기도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자료(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총 45건 중 ‘작업자 부주의’가 20건, ‘시설관리 미흡’이 15건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심 의원은 경기도내 사고발생 45건 중 ‘작업자 부주의’ 및 ‘시설관리 미흡’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하고, 이는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춘구 환경국장은 유해화학물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향후 보다 더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심규순 의원은 “교육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매번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교육내용이 적절하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학교신설 시 지역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이용편의를 고려해 처음 설계단계부터 주민친화형으로 학교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신설학교 개방 설계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교육을 위한 학교를 설계단계부터 주민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한다는 획기적인 개념 전환으로 전국 최초의 조례제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해마다 30여개의 초중고가 신설되고 있으나, 보안과 교육상의 이유를 들어 개교한 학교가 시설물 개방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학교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과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세원 의원은 “학교는 마을의 중심이자 학교와 마을이 별개가 아닌 하나의 생활권으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라고 말하고, “학교 하나를 신설하기 위해선 500억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학교시설이 오직 학생들만 이용하게 하는 것은 사회적 낭비”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지난 19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20년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너지절감 관련 사업부재’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박성훈 의원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아파트)은 2017년 말 기준 6,322단지, 2,705,791세대로 집계되며, 그 중 도내 20년 이상 공동주택 단지 수는 2,638단지, 동수는 12,582동, 세대수는 773,228호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구시의 경우 20년 이상 경과된 150세대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실시해 공동주택 내 공용부문 전기요금을 15% 정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 전체의 약 28.5%가 20년 이상 아파트인데, 이들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절감 관련 사업이 없으며, 이는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에너지기금을 적극 활용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지난 19일(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을 대상으로 경기소방학교장 인사행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 앞으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소방학교장을 타 기관으로 인사조치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후임 학교장 인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19일로 예정된 경기소방학교의 행정사무감사를 20일 앞두고 수감대상 기관장에 대해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인사조치하고 후임자를 임명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안행위 소속 의원 모두는 법률로 보장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권한과 헌법에 명시된 지방자치의 정신을 훼손하는 엄중한 일이라고 판단해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한 것이다. ※ 2018.9.14. 경기소방학교 감사일정 통보/2018.10.30. 경기소방학교장 인사발령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요람인 경기소방학교는 경기도가 예산, 인력, 장비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직 소방공무원인 학교장에게 학교 운영의 전권이 부여되어 경기도는 아무런 권한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