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 방문학습사업인‘실버벨 선생님’사업을 시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24일 밝혔다. ‘실버벨 선생님’이란 환자의 가족 또는 지역주민이 방문교사가 되어, 치매어르신에게 1:1 맞춤형 인지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교재‘기품서’를 교재로 사용하는 하남시 특화사업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전 세대에 걸친 실버벨 선생님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평생학습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실버인력뱅크 등 다양한 단체와 손을 잡았다. 또한, 폭넓은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술치료교재‘구름도장’▲청소년들이 만드는 ‘컬러링 북’등의 교재도 개발 중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가족, 친구, 이웃으로 구성된 실버벨선생님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치매돌봄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김상호 시장)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1(신장1동) 내에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이하)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위해 건축물의 창호를 단열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할 경우 공사비용의 5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들을 지참하여 다음달 16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와 공사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금년에는 시범운영이라 우선 단열창호공사에 한하여 지원하지만, 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보일러 교체, 지붕녹화 및 중수도 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공사도 포함할 예정이며, 대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3일 미사강변 3단지 행복주택 내에 위치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적경제대표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40평)의 건물에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본 센터에서는 ▲ 창업아카데미 운영 ▲ 간담회 및 워크숍 ▲ 교육프로그램 지원 ▲ 홍보마케팅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과 목적을 띄고 있으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회적 기업가와의 간담회 및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경제의 정책수립을 해 나갈 것이며, 사회적기업인의 역량을 강화 할 목적에서 이뤄질 것이다. ▲ 사회적경제운영에 있어 업종별, 분야별 실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 하남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제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나갈 것이다. 김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은 이달 27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우연히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되어 ▲ 1부에서는‘세계의 봄’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봄과 관련된 민요 등을 노래하며 게스트 쿨레칸을 초청하여 아프리카 전통 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2부에서는‘봄의 축제’를 주제로 벚꽃엔딩, 봄봄봄, 봄바람 등을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뮤지컬‘헤어스프레이’중 일부를 공연한다. 이정근 합창단 지휘자는“봄을 맞은 하남시민들에게 즐겁고 매력적인 정기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은 1990년 하남시 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해 2001년 시립합창단으로 승격돼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031-790-5674)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3~5홀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의 경기도 홍보관에 참가 한다. 경기도,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하는 이번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경기도 홍보관 참가를 통해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2019년 신규 지원 사업에 관한 담당자 안내와 현장접수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어려움이나 요청 사항 등에 대해 다방면의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 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 신기술 인증 제품 등의 전시와 440여 개 기업이 참여,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참가업체 간 1:1 공공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 수출 상담회 ▶전시 참가업체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공공구매 전문가를 위한 구매 실무 교육과 기업인을 위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중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22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명칭변경 선포식’에 각각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그동안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기존의 신동이 영통2동으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 태장동 주민 수는 수원시 43개도 평균(2만8,860여 명)의 두 배에 달하는 5만 5,263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에 따른 불편은 주민들의 몫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행복한 ‘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온 원주민들과, 새로 들어오시는 주민들 간의 이해와 화합이 중요하며, 망포1·2동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학군은 물론 공원, 편익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며 “동분리에 따라 있을 수 있는 갈등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망포1동 임시청사는 임대건물로 행정서비스의 불편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분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이용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망포1동 행정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망포1·2동 주민들의 염원인 망포국민체육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분과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취약업종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업무협약에 따른 2019년 사업논의가 있었다. 이날 분과협의회에서는 특성화고권리연합회, 용인시사회적기업인협의회, 용인시아파트연합회 사업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특성화고 재학생 졸업생(취업예정자)노동인권 교육,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제품 홍보, 아파트 경비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모범아파트에 인증패 수여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심의하였다. 이날 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취약계층 고용안정이 개선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 이천고용센터에서는 오는 29일(월)부터인터넷 실업인정 신청이 어려운 수급자의 불편해소와 보다 간편한 실업인정 신청을 지원하고자 고용센터 내에 「실업인정 전용 PC ‘희망존’」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급자들이 실업인정 신청을 위해서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므로 번거로움이 많았다. ㅇ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 접속해서 본인인증 후 구직활동 내역을 입력하여 전송하면 되는 인터넷 실업인정제도를 도입했다. ㅇ 이와 같이 인터넷 실업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수급자의 불편을 개선하였으나,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 등록 등 절차상 어려움으로 아직도 많은 수급자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천고용센터는 1층에 전용 PC를 설치하고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 창구를 마련하여 본인인증절차를 완화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ㅇ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공인인증서 발급이 어려웠던 수급자들의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이 많아지면 창구 민원 감소로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취업상담 및 직업지도 등 취업지원 서비스제공에 더욱 역량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2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복지교육국 공동교육장에서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팀장 및 담당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의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지역자활센터 소개 ▲자활사업 안내 ▲자활사업 주요변경지침 교육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소개 ▲자활근로사업단 성공사례 ▲자활근로사업단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장 한 공간을 활용해 100여점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진열해 자활생산품을 알렸으며 향후 광주시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의 이해 및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판로 개척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열어 자활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과 지침개선 등 다양한 소통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자활사업 추진에
광주시 남한산성면(면장 최정원)은 지난 23일 향토 막걸리 관내 음식점 판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생산업체와 음식점 상인회 대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향토 막걸리 생산업체인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 남한산성 소주(대표 강환구), 광주경안탁주합동제조장(대표 선인중)과 관내 음식점 상인회(산성리, 검복리, 불당리, 엄미리)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음식점에 향토 막걸리 판매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중 음식점 대표를 초청해 지속적인 홍보와 향토 막걸리 생산업체 및 남한산성면 상인회간 협력 협약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향토 막걸리가 관내 음식점에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