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는 그동안 1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5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91건의 안건을 다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되어 용인의 미래를 위한 큰 뜻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의 심사 또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집행과 견제라는 역할이 다를 뿐 시민의 삶과 행복을 위하는 성숙한 동반자이자 동료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례회를 이끌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의견청취 1건, 보고 4건, 예산안 4건 총 5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2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2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이명원 대표와 함께 경기북부 노동취약계층 네트워크 형성 사업 추진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이명원 대표는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사이에 제반 환경 격차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배려와 경기북부지역의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는 노동정책의 수립과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주요 요구사항으로 ▲경기북부지역 노동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노동현황 파악과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모니터링 사업 추진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노동취약계층 당사자간 네트워크 형성 ▲경기북부 노동취약계층 지원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 도의회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원기 부의장은 “노동취약계층인 비정규직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와 예산 편성 지원이 세워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비영리단체에 대한 공익사업 공모 참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21개 계약용지 77개 입주기업 대표이사를 초청 기업간담회를 지난 20일 과천 렛츠런파크 럭키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본 간담회는 공사 및 과천시 관련자 등이 직접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 첫 시간에는 그간 과천지식정보타운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을 보고되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기업의견 청취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잔여 8개 용지는 2019년 상반기 공급공고 계획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잔여 공급용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도시사업단 정보타운분양팀(02-3677-2872) 또는 경기도시공사 지역협력사업부(031-220-30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수원2)은 지난 12일 평생교육국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20일 평생교육진흥원까지 6일간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먼저 12일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위원장은 평생교육국이 사업 수행시 체계성 없는 백화점식 운영을 하고 있으며, 업무 대부분이 위탁사업이고, 위탁업체도 한정적이라 조직의 발전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2019년도에는 국 목표를 명확히 설정한 후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있어 담당자들이 정확히 민주시민에 대한 이해를 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적하였으며, 대표도서관의 경우 안전행정위원회의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당시 광교신도시로의 대표도서관 신축여부를 두고 보류 판정되었는데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중요성과 위상을 위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다. 1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감사에서는 조직과 사업의 방만 운영과 신임진흥원장의 전문성 결여 및 직원들의 안일한 업무추진 등을 지적하고 신임 원장의 업무이해 부족 및 제출자료의 오류 등을 이유로 감사를 중단하였다. 이로 인해 16일 김희겸 행정부지사가
용인시의회 신민석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방송 개국 21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용인시 의정 발전에 기여하여 용인 지역 청취자의 추천으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경기도시공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되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이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공동으로 총 면적 204만㎡ 면적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중이다. 이번에 산업단지 지정으로 국내기업도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 되고,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되어 평택BIX지구 활성화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꾸준한 국내기업 수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만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산업시설용지를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급이 진행 중인 물류시설용지에 대해서도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2020년까지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평택BIX 산업단지 지정으로 국내기업 유치를 위한 바탕이 마련되었다.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2018년 제11차 정기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하여 매달마다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특화사업 『늘품을 위한 라온제나의 희망찬 행복 나눔 사업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세부사업 – 건강한 새싹 만들기, 안성1동 지식IN, 따뜻한 한끼, 이웃愛, 사랑은 나눔을 타고)의 현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남은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 7일 위기가구(주거비 지원) 발생에 따라 개최한 긴급 임시회의의 결과보고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성1동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망부동산(안성시 낙원동 소재) 강희원 대표는 20일 연말을 맞아 안성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20만원을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에 기탁했다. 평소에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강희원 대표는 이번에도 온정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었다. 강희원 대표는 “본인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으며 안성시에 와서 살며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생겨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미약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강희원 대표님의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행복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입금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면 어머니방범대(대장 김현숙)는 지난 20일 양성초․중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어머니 방범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계절이 늦가을로 접어듦에 따라 낙엽 등 각종 부산물들이 인도와 도로 주변에 쌓여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어린 학생들의 통학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방범대원들의 의견에 따라 자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 것으로, 대원들은 낙엽 등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과 통학에 지장을 주는 노상적치물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현숙 어머니방범대장은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화와 방범활동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양성면 어머니방범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등하교시간때 교통안전 지도와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주야간 순찰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운면 의용소방대(대장 정권영, 김영자)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하여 11월 19일에 인처동 체험관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교육에서 서운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서운면 인처동 체험관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 드리고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여드렸다 인처동 경로당 이창순 회장은 직접 소화기를 써서 불을 끄는 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서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고 하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생활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권영 대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체험 교육을 실시 할 생각이며,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