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부천 범박옥길신도시 경유 천왕역 버스노선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ㅇ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명원 의원은 11. 21(수)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범박옥길신도시는 현재 5만명 이상이 살고 있으며, 옥길지구만 3만여명이 입주해 살고 있는데 출근 시간에 지하철 7호선에 대한 대중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7호선 지하철역(광명사거리역) 연계하는 광명시 소재 2번 노선의 배차간격 미준수 및 높은 차내 혼잡으로 인한 승차 불가에 따른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ㅇ 이어 김 의원은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천왕역 연계 노선의 신설을 언급하고 “부천시민에 7호선 환승 편의를 제공하려고 하는데 광명시에서 광명 구간 버스 통과를 거절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의를 촉구하였다. ㅇ 김 의원은 광명시 소재 2번 버스의 부천 옥길지구를 통과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제는 부천시 소재 버스가 광명시를 통과하는 노선을 신설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부천시가 경기도에 광명시와 의 중재를 요청한 상황인데, 빠른 시일 내에 강력한 긴급 중재를 진행하여 처리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경기도 경전철 환승손실 보조금과 관련하여 환승손실액의 100%를 기준으로 도비 30%를 지원하는 현행 기준을 유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올해 10월 22일 경기도는 “2019년도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금 도비 보조 내시서 및 부담지시서”에 따라 용인․의정부 경전철에 대한 환승손실 보전 기준을 수도권환승할인 전철기관(서울)에 대한 손실금 46% 기준으로 동일하게 변경한 바 있다. ㅇ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 의원은 11. 21(수)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 경전철에 대한 환승할인손실 보전금을 지원 기준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날 권 의원은 2019년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금의 도비 보조율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무슨 이유로, 왜 지금 시기에 했어야 했냐”고 강하게 질타하며 “해도 해도 너무한다. 전철 7호선 문제로 힘든 의정부시에게 ‘불난 집에 기름붓는 격’의 결정을 내린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격노하였다. 이에 대해 김준태 교통국장은 “수도권 전철기관과의 환승손실 보전 기준과 동일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철도국에서 결정할 문제라 답변이 곤란하다”고 답변을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경기도교육청 출연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직개편 시 의회 보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선을 주문했다. 이기형 의원은 “조직개편에 따라 조직의 기능이나 사업내용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예산편성 전 출자․출연 동의안을 의결하고, 출연금을 심의하는 하는 의회에 법률이나 조례에 근거가 없더라도 보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장은 “교육청의 직제개편에 대해서는 조례에 따라 의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니라 보고를 하지 못했고,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교육 정책 개발 및 중․장기계획의 수립, 주요현안 및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지난 1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형연료 제조를 위해 수거한 폐섬유, 폐타이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허가도 받지 않고 처리해 온 불법 고형연료 제조·사용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 결과 대거 적발됐다. 고형연료는 생활쓰레기 및 폐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 중 종이ㆍ목재ㆍ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연료를 말한다. 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서 가동 중인 전체 75개 재활용 고형연료(SRF:Solid Refuse Fuel) 제조·사용 업체를 수사한 결과 ‘자원의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등 환경관련 법률을 위반한 2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 위반행위를 보면 ▲준수사항 위반 4건 ▲폐기물무허가 관련 3건 ▲폐기물 보관 부적정 9건 ▲정기검사미이행 2건 ▲대기배출시설 등 환경관련 위반 5건 ▲오염도초과 2건 ▲품질검사 부적합 2건 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업체 가운데 폐기물 무허가처리, 보관 부적정 등의 위반행위를 저지른 20개 업체에 대해 형사입건할 예정이며, 나머지 7개 업체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행정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주요기능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에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2주간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교육청 내부 및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이 되고 있지 않으며, 기획조정실장도 교육지원청의 현안이나 문제점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기획조정실의 역할에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최경자 의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지원청의 자체평가는 현실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평가에 그치고 있고, 지자체와의 협력은 대부분 예산지원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주간의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소회를 이와 같이 밝히고, “경기교육이 혁신교육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행정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경기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선을 주문했다. 방재율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위원회의 평균 개최 횟수는 연 1회가 되지 않으며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도 있고, 기능이 중복되는 유사한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이와 같이 개최 실적이 없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는 통․폐합 등 대책을 마련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방재율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문제점을 확인하여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는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답변을 통해 밝혔다. 또한,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12월 초까지 수립․배포하는 2019년도 경기교육 기본계획 중 3가지 정도 중요 아젠다를 실․국별로 답변해 줄 것을 질의하였으나,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공직기강 확립, 주요 비위 무관용 원칙 천명 ○ 외부 전문가 기동감찰팀 배치로 온정주의 차단 화성시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시는 22일 비위 공직자 페널티 강화 등이 담긴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의 주요 골자는 ▲기동 감찰팀 상시 운영 등으로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뇌물·성·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엄중 처벌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감사부서 기능강화 및 시정 혼선 행태 방지를 통한 안정적 시정운영 지원 ▲적극행정 면책 확대 및 공직자 고충 반영으로 일하는 공직자 우대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동감찰팀 상시 운영과 비위 공직자 페널티 강화에 무게가 실렸다. 이번에 신설돼 상시 운영되는 기동감찰반은 게릴라성 암행감찰과 과거 적발사례 등 비리 취약분야 기획 점검으로 사전에 공직비위를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외부 전문인력을 배치해 독립성과 전문성은 높이고 온정주의는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전문직위제 도입, 우수 감사인력 공개모집, 민간 감사전문인력풀제 도입 등 감사부서 기능강화
○ 21일 병점 2동, 나래교, 영천동, 정남 등 6개소 방문 ○ 오는 12월 성과평과토론회 개최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1일 병점 2동 등 2018년도 시민제안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주민참여예산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곳은 ▲병점 2동 보행자 감지기 설치 ▲나래교 벽화그리기 ▲영천동 공영노상주차장 조성 ▲정남 공공하수처리 시설 내 게이트볼장 개선 ▲양노1교 하부 체육시설 설치 ▲남양읍 찾아가는 공연장 조성 등 6개 사업지이다. 특히 위원들은 사업 효과성, 성인지성, 수혜대상, 시급성, 적정성 등 5가지 기준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로 48건, 사업비 24억원을 본예산에 반영해 35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역시 48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 주민자치사업과 더불어 총 104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예
○ 2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에서 과기부 주최 데이터 관리 우수 기업 및 기관 시상 ○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등 주요 분야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스마트 행정 펼쳐 화성시가 공공데이터를 공직자들이 직접 분석·가공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화성 데이터 로’로 2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에서 개최된 ‘2018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데이터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해 데이터 관리 체계가 우수하고 꾸준히 품질관리를 해온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20여개의 민간, 공공기관이 후보에 올라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화성시가 우수상인 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화성 데이터 로’는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등 주요 분야의 공공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손쉽게 정책 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시의 경우 데이터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품질관리 업무 매뉴얼 구축 등 다양한 품질관리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양혜란 정책기획과장은 “스
가평군은 민간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2일 켄싱턴리조트에서 ‘신통방통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신통방통’은 신나고 소통하고 동네방네 만사형통의 줄임말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민‧관 상생의 협의체다. 발대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비영리단체, 따복공동체 참여단체, 사회적 경제공동체 및 협동조합 등 30여개 공동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육, 관광, 문화예술, 로컬푸드, 봉사, 귀농귀촌, 체험마을 등 7개 분야별 대표를 선정하고 추진의제 결정 및 의제발표 등을 통해 민간주도 분야별 대표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활동 공유회 및 2019년 사전설명회 등도 이어져 민‧관 협치를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축하는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협의체는 정기회의 등을 개최하여 마을 만들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게 된다. 특히 군은 신통방통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개설해 마을 만들기 관련부서의 각종 추진사업과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게시,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