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님은 21일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모범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시다 퇴직한 양승택님은 본인이 어린 시절 태어나 자라온 안성1동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양승택님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큰 나눔을 조용히 전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겨울 동안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택님이 이날 기탁한 연탄은 22일 저소득 가정 2곳(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에 잘 전달했으며 이 중 가현동에 거주하는 이○○씨가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양승택님의 베푼 온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병만)는 지난 22일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휘, 유승덕)를 통해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쌀 77포, 냉난방기, 씽크대 등으로 모두 원곡면 내 21개 경로당에 지정 기탁되어 마을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마을 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매일 점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으며, 밥을 해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저녁밥도 지어드리는 경우가 많아 쌀 추가지원 요청이 있어 왔다. 또한, 관내 동문경로당은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2층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하여 기본설비를 갖출 수 없던 차에, 이번 냉난방기와 씽크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예교실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동문경로당 원혁재 회장은 “좋은 공간을 마련하고도 활용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던 참에 기업인협의회에서 이렇게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 강병만 회장은, “우리 원곡면 기업인들은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고자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공동주관으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두원공과대학교 학생봉사단 ‘두원 ROSE본부’ 및 교직원 봉사단체인 ‘두원21나누미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안성1동바르게살기협의회, 안성성결교회여전도회, 행복드림팀 등이 참여해 힘께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양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앞에 둔 봉사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팔을 걷어부치고 김장속을 채우고 포장까지 즐겁게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 가득한 김장을 만드니 뿌듯하고 보람되다”며 연신 밝은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밥상을 책임질 든든한 한 끼가 되어 우리이웃들 곁에 늘 따뜻한 다른 이웃들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씨스코(대표 최석재)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4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씨스코는 설립 25주년을 맞는 산업용 연소설비 전문기업으로 적용기술과 품질로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2013년부터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난방용품과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나눔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윤기영 센터장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계신 ㈜씨스코 직원분들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꾸준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시로 부터 수탁받아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 등에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전화문의 및 방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우태)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에 후원금 100만원과 20Kg쌀 20포를 기탁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2년 2월, 36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현재 5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등의 선행을 이어가며 안성지역의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우태 회장은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지역경제까지 위축돼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은 "월동비가 없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정다감(多情多感)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의 친밀감 향상, 정서적 교감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는 총 아동 28명, 보호자 16명이며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안성 공도읍 더FUN키즈카페에서 총 5시간 내외의 시간동안 물감을 이용한 오감체험, 쿠키를 만들어보는 베이킹체험, 놀이기구, 인형, 블록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놀 수 있는 키즈카페 체험을 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 간 교감을 확대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센터)(031-678-5385~8)로 하면 된다.
안성 입사전수관(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 이경자)은 안성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18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 입사(入絲)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이야기” 프로그램은 전시와 강의 등 2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입사전수관 전시실에서는 2018년 11월 1일(목)부터 – 12월 2일(일)까지 입사공예 특별전 프로그램이 오전 11:00 – 오후 4:00 까지 매일 전시된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입사에 대해 알아보고, 입사라는 전통기술이 접목된 유물과 현대 작품을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업을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기간 내내 매주 목요일(11.8/11.15/11.22/11.29 오후 2:00)에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입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일반인 및 학생, 단체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입사공예를 좀 더 깊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그동안 안성은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맞춤 유기등이 잘알려진 반면 입사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와 강의 등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이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은 11월 21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특별회계 조례’ 개정안에 따라 도의회의 특별회계 사용계획 심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의견청취는 무시한 채 졸속 심의를 진행했다고 지적하였다. ※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 택지·도시개발, 대지조성사업, 아파트지구개발사업,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사업 등의 진행에 따라 사업자가 내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공영차고지, 화물주차장,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등 전해진 사용처에만 쓸 수 있음 최승원 의원은 지난 9월, 특별회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특별회계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사용계획을 경기도 교통위원회가 심의하기 전에 도의회의 의견청취를 받도록 하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예비비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10월 2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11월 13일 공포되었다. 따라서 최 의원은 “경기도가 2019년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사용계획(안) 처리를 위해 조례공포일(13일) 전에 서면심의(11.8.~12)를 진행하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평택시 버스노선의 신설 및 운행계통의 문제와 안성 스타필드 주변의 교통영향평가 미반영 문제 등을 지적하고,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였다. ㅇ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 의원은 11. 21(수)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북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평택여객의 반대로 대원고속과의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였다. 이에 김준태 교통국장은 “구간요금이 1,300원으로 시내버스랑 같아서 업체의 반대가 있다”고 말하며 “사실상 노선 경합으로 인한 기존 업체의 반대가 크다. 지역 업체 간 상생 차원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 노선경합 문제에 대해 오 의원은 청북신도시-남부터미널 노선을 제안하였으며, 김 국장은 “제안 노선을 수긍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ㅇ 또한 오 의원은 안중~청북지구, 향남~수원 노선에 대해 언급하며 “아침 통학시간대 20여분을 걸어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재 운행횟수를 올리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며 “화성시를 방문해 노선변경이 안되면 대체 노선이라도 만들겠다는
김직란 의원(더민주, 수원9)은 도심지역의 주차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며 주차장 확충과 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에 대한 개선과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ㅇ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직란 의원은 11. 21(수)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주차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그동안 주차업무는 시군 사무라고 하며 도에서 소홀해 취급해 왔다”며 올해 100억 원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김준태 교통국장은 “도지사께서도 기존 사업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더 추가적으로 고려하라고 한다”며 “새로운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 보다는 주택부지를 매입하여 자투리 주차장을 확충해 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답하였다. ㅇ 또한 김 의원은 주차장 무료개방 사업과 관련해서도 질의하며 “올해 5개소에 2억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무료개방 수요를 다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수요는 충분하다”며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도심지 주차장 확충과 관련해서도 질의하였다. 김 의원은 “주차장 확충을 위해서는 부지매입을 위한 지원이 있어야한다”며 “도비 30% 지원율도 50%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