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니웃”(위원장,백승자)은 21일 대월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작년에 할머니와 사별 후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집으로 몸이 불편하여 집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청소 및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도록 난로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이끈 백승자 위원장 “겨울철 독거 어르신들은 추위에 취약하여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우리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나혜균 면장은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서 열심히 봉사활동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5~6개 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심삼숙)는 21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봉사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50여 명의 회원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550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담근 김치 전량은 북한이탈주민 50여 가정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한 신삼숙 회장은“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러한 노력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형성에 적극 동참하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2일 내실 있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중앙타워에 방문해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성남소방서는 내년 말까지 2단계에 걸쳐 관내 5,105개 대상에 대해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권은택 서장은 시민참여조사단과 연계하여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점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축물 관계인 자율 대응태세 확인 및 컨설팅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종합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실태 점검 ▲화재 위험요인 제거 ▲건물구조⋅소방시설 활용 등 현장 활동 여건 등을 확인하고 비상키트5종(안전관리스티커3종, 전자신호봉, 미니 메가폰)을 관계자에게 전달하면서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화재위험요인를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청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2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평동 단체회원과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나눔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초평동 단체연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나눔행사로 각종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의 복지대상자 90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민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동참하여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힘써 더불어 사는 초평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규 초평동장은 “항상 초평동 주민들을 위해 앞장 서 봉사하는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전달되는 90여 박스의 김치가 관내 복지대상자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노조위원장 강봉주)과 함께 민ㆍ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오산시 신장동에 사시는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벽지나 장판 도배,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오산시 소재의 ㈜대림제지는 매년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림제지 노조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직원들이 직접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날 사업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정신 질환이 있는 아들과 힘들게 살다보니 곰팡이가 핀 벽지 교체는 생각도 못했다며, 이렇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좀 더 따뜻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환경부에서‘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을 실시하여 최종 평가한 결과 시 오산천이 작년에 이어 우수 하천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천은 유입 지류의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한 하천의 종·횡적 연속성을 확보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지류인 대호천에 장치형 수질정화시설 설치, 가장천 인공습지 조성, 유입실개천을 복원하였으며, 오산천 본류에 있던 금곡보 철거 후 자연형 여울을 조성한 결과 오산천 하류 BOD가 8.2㎎/L(나쁨, Ⅴ등급)에서 3.6㎎/L(보통, Ⅲ등급)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 등 조류(鳥類)의 종수가 250% 늘어났고 어류, 저서생물 등도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개선과 식생복원으로 수생태계의 연속성이 확보된 오산천에 2018년도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서식지를 복원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고, 수달 모니터링 및 보호방안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성과는 수질개선 및 생태계 회복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 죽미마을 12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터”1호점 비전선포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2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다함께돌봄사업 공모와 2018년 7월 교육부, 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4개 부처 주관의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다함께돌봄 및 온종일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몇 안 되는 선도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오산형 온종일(다함께) 돌봄 사업명은 “함께자람”으로 “아이자람, 부모자람, 마을자람”을 의미하며, 아이들이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의 이름을 “함께자람터”라 명명하였으며,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아이, 부모, 마을의 역할에 대한 오산시 비전을 공표하고 결의하였다. 이날 비전선포 및 개소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방용호)을 비롯하여 죽미마을 1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이인경)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자람터 1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죽미마을 12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자리 잡은 함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유효열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유효열 사장은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및 서울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고,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여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위례, 세종사업본부 처장 및 양주, 동탄 사업본부장을 거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한 도시개발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사장은 취임사에서“함께하는 경영”, “효율적인 경영”, “투명한 경영” 그리고 “미래를 만드는 경영”을 4개 핵심 경영방향으로 설정하고 CEO 만이 아닌 직원 모두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밝히고, 취임식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실․처별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역밀착형 SOC 사업 추진 등 공사 경영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김종문 상임이사와 김광 비상임이사도 같은 날 선임했다. 김종문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유효열 사장이 임명했으며, 김광 비상임이사는 화성시장이 임명했다.
용인시는 지난 21일 시립상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바자회 수익금 200만5800원을 저소득 어린이를 돕는‘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립상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 11월 바자회를 열고 책과 문구, 의류, 장난감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매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과 학부모들이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로 참여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어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학자금, 주거마련비 등으로 사용토록 목돈을 만들어주는 예금이다.
서운중학교(교장 유진국)는 2018년 11월 21일(수) 서운중학교 전교생(약100명),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행사」를 가졌다.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행사」는 매년 서운중학교 사택주변 학교 텃밭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종을 심고, 벌레를 잡고 물을주어 직접 길러낸 무공해 재료들을 가지고, 매년 11월 김장을 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 전날 직접 수확하고 절이기 과정까지 학생들이 참여하며, 행사당일에는 전교생들이 열외없이 교대로 버무리기 작업까지 따뜻한 손길과 정성으로 참여하였다. 200포기 배추로 담근 김장은 학교 내 취약가구, 인근복지시설 신생보육원, 서운면(45통 기탁)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나기 준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서운중학교 (교장 유진국)는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오랜기간 정성을 함께해나가는 과정이 그 어떤 교육 보다 가치 있는 교육이다.” 또한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서운면(면장 김진환)은 “요즘 각박한 현실속에서 학생들에게 나눔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