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기방송이 수원시에 후원한 사과(5㎏) 500상자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했다. ㈜경기방송은 창사 21주년 기념 나눔행사의 하나로 지난 20일 수원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0상자를 기부했다. 수원시복지허브화추진단은 저소득가정 43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사과를 배부했다. 사과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은 경동원·동광원·꿈을키우는집 등 아동 양육시설 3개소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9개소다. 박미숙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장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과를 후원해준 ㈜경기방송에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정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도시재생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자문, 교육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 5월에 개소하여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교육,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지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 등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경기도지사가 선정 및 임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ursc.or.kr)를 참조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031-220-3172)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개모집 공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하여 전문성과 역량 있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 합니다. 1. 공모직위 및 인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1명 2. 임용기간 및 근무조건 ❍ 임용기간 : 임용일로부터 ~ 2019년 12월 31일 ❍ 근무조건 : 상근, 주5일(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지난 22일 오후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이 도시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와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오산교육재단과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 교육청, 학교 교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혁신교육, 오산교육으로 이야기하다’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교육연구네트워크 심성보 이사장이 좌장으로 참석하고,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솔브릿지 국제대학 조슈아 박 교수,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과 안선영 장학사의 주제발표, 그리고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본부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도시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정주성을 회복하였고 이제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은 교육의 모든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사례발표 및 박람회 시간에는 오산혁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특수교육을 전공한 장학사가 배치된 교육지원청은 9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 안전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특수교육 전공 장학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 특수학생들이 천 명이 넘는 곳도 있다”며, 특수교육은 가장 우선시 존중되어야 하는 분야임에도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식에 유감을 표시했다. 최 의원은 “모든 교육지원청에 특수교육장학사가 배치되어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G스포츠클럽은 학교와 시․군 체육회와 협업하여 엘리트체육을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지만, “의정부 모 초등학교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해서 교장이 배드민턴 종목을 폐지했고,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교육이 자랑으로 내놓은 혁신교육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이 기초학력부진이었고,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금년부터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 안전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자유학년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 2~3학년은 연계 자유학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재율 의원은 “진로교사와 학교담임교사의 갈등과 전문성 부족, 중학교 2, 3학년 연계 자유학년제 운영의 실효성 문제, 과정중심 평가로 인한 평가 결과의 공정성 등 학교현장에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자유학년제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이와 같은 학교현장의 우려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도내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고, 이번 회기에 심의 예정인 조직개편안에 포함되어 있는 안전지원국 해체에 대한 안전지원국장의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학교 실내 공기 질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 안전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기형 의원은 “산업단지 주변이나 도로변 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하도록 하면서, 공기 질이 우수한 지역은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공기 질이 안 좋은 학교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행감에서‘공기정화장치의 소음치가 높아 수업에 지장이 있어 가동을 줄이거나 중단한 사례가 있다’는 모 교육장의 발언이 있었다며, “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사후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공기정화장치 사후관리계획을 세워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전지원국의 학교교육환경개선 건설비 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저조하고 불용액, 사고․명시이월이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예산만 확보해 놓고 집행을 하지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관리가 안 되면 누군가는 책을 져야 한다고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시 공무직 노조)와 ‘2018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우천제 자치행정실장, 최승덕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노측 단체협약 요구안 중 4건을 원안수용하고, 13건을 수정해 합의했다. 이날 시측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다각도로 논의해 노사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노측은 “시의 진심어린 검토와 노사 간 상생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의 교섭들보다 분명 진일보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공무원 노조 2곳과 공무직 노조 2곳 등 4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다.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숙희)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중의 하나인 반찬지원 사업은 평소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1004나눔 기금을 활용해 의왕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추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가구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10주동안 주 2회씩 7종류의 국과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숙희 위원장은“이번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반찬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구성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 취약가구 동향파악, 홀몸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1일 처인로터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4가구에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달 봉사는 처인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양지면 직원들이 함께 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올해 겨울은 여느 해보다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연탄을 보내줘 한시름 놓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처인로터리클럽은 지난해 양지면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양지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로터리클럽 관계자는 “우리 단체가 지향하는 정신이 봉사와 나눔인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나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처인로터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평에 소재한 ‘연인산 도립공원’과 관련해 1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못한 민원이 계속되자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이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21일,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도 산림축산국장을 직접 참석시키고 주민들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연인산 도립공원과 관련하여 그동안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공원화 이후 주변 상권이 더욱 어렵게 되어 급기야는 이주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도의 대책이 부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 산림축산국장은 “연인산 민원과 관련하여 몇 년 동안 답보상태였는데 도정질문에서 이 문제가 지적된 이후 이재명 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 보상 문제가 가시화됐다.”라며 “현재는 중산리 마을지구 상부(둥지펜션)만 2019년도까지 전수 이전을 하고 그 외 중산리 마을지구, 펜션단지 마을지구 등은 향후 2020년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이전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8월 29일 도정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