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3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이념 교육과 함께 조합원의 정체성 확립과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신규조합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 11월말 이전 가입한 조합원 1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종민 경영지원 본부장의 농협의 현황과 주요사업추진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협동조합 이념과 신규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장근만 C&S 컨설팅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최진흥 조합장은 “구성농협의 조합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신규 조합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길정선 조합원은“주인의식과 협동조합의 이념인 자조, 자립,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배움을 통해‘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농협은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 및 권익·복지향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소득작물 생산 시범포 운영 및 로컬푸드직매장, 재가복지센터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업·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비승항공교회(신장근 목사)는 21일 백미 780kg(270만원 상당)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추수감사절에 교회 성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쌀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신장근 목사와 성도들은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건만 동장은 “동절기 접어들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비승항공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비승항공교회는 작년 연말에도 모가면사무소에 백미600Kg 기탁했으며, 모가면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대하여 매월 정기후원도 하고 있으며, 항공작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병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20일 원데이클래스 신둔라이프 ‘가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으로 패브릭 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 주민과 함께 자주만나는 생활속의 문화체험으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즐기며 가치 있는 하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시즌별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분기에 진행될 신둔라이프 ‘겨울’에서는 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했다. 패브릭 통장지갑만들기, 포슬린 아트체험, 야생화 자수 브로찌 만들기 등으로, 1분기 프로그램과 함께 12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신둔면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이웃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보는 즐거움과 설레임이 있는 신둔면만의 학습 라이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주관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힐링이 필요한 단체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힐링원예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이천의 도시농업 활성화와 연구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에 결성 됐으며, 현재 회원들 대부분이 이천시 지원으로 복지원예사 전문자격을 취득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관내 학교 비정규직 선생님들과 시청 청소근로 여성노동자, 대한노인회이천지회, 이천시교육청 직원 등 힐링이 필요한 단체 5곳을 선정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대상자들에게 행복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봄 이천 봄꽃나들이 행사에서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와 도시농업 홍보를 위해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체험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은 “이천에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도시농업 체험비 수익금을 이천시민들에게 원예치료 활동으로 환원하고자 본 봉사활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천시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 마장도서관은 효율적인 자녀 독서지도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과정으로 『우리아이 하브루타 독서코칭』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독서방법인 ‘하브루타’식 독서 교육이며,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다. 하브루타 교육의 핵심인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을 통해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분석해 응답하는 행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도 있다. 강의는 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장이자 「인성하브루타가 답이다」저자 이일우 교수와 하브루타교육협회 전문강사인 전미령 이사가 각 4차시씩 총 8차시 진행한다.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 실시하며,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이천마장도서관 지혜숲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시민 20명이고,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우리아이 하브루타 독서코칭」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645-3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4일간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사랑 UP“이란 주제로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인식을 통해 자녀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성교육이라고 하면 부끄럽고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등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자녀 양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활동에 더욱 흥미를 갖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2월 15일 크리스마스 관련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고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크리스마스 영어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같은 날 『쿠키 한 입의 사랑수업/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을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를 직접 만들며 감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쿠키 한 입의 사랑수업>이 예정되어있다. 16일에는 최근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을 만드는 수업이 준비되어있다. <콧물끼리 슬라임 만들기>는 그림책 『콧물끼리/여기』를 읽고 콧물끼리의 멋진 콧물같은 슬라임을 직접 만들어본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며 좋아하는 놀잇감도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에는 그림책 『사탕괴물/미우』의 저자 미우작가를 만날 수 있다. 미우작가가 직접 제작하고 연기하는 사탕괴물 1인극을 관람하고, 자신만의 사탕괴물을 만들어 연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탕괴물로 미우작가와 놀이를
이천시 농특산물 주말직거래연합단(회장 홍종우)이 21일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말직거래연합단은 2010년 6월 설봉공원내에 첫 직거래장터를 개장한 후 현재까지 동절기를 제외한 매 주말마다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를 5년째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한편 관내 제일고등학교 요업디자인과 비즈쿨 동아리도 행복한동행에 써달라며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동아리는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능력 제고 및 창업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10월 제작한 상품을 교내축제에서 판매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확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용인카네기 징검다리회(회장 최태영)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카네기 징검다리회(이하 ‘징검다리회’)는 ‘모든 것은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신념 아래 지역의 사회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협약식에서 징검다리회는 지역 장애 가정을 위한 쌀(10kg, 65포)을 후원했다. 징검다리회 최태영 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징검다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에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혁신대학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은 콘텐츠경영학과 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 (석사) 2019 신.편입학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세계는 지금 문화가 지니는 강력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구촌 각국에서는 문화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로 확장하며 자국의 이미지를 스케일 업 (scale up) 하고 있다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콘텐츠산업이며 문화예술이 산업경영과 접목하여 국내 문화시장은 물론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품고 활동하는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을 펼침으로서 필드에 강한 실리적 교육을 모토로 하는 과정이 글로벌문화예술경영과정의 특징이다. 글로벌문화경영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내최초 (G)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은 3가지 경쟁력을 제시한다. 미래 대표적 산업인 문화예술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기업, 기관, 아트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 연계활동 및 Network을 지원하며국내는 물론 국제시장의 문화산업 취업 ,창업 매칭 지원을 한다. 특히 다년간 국제무대 현장에서 활동한 교수진 영입으로 기획, 제작, 연구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