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혁신학교’가 일부 학교가 아닌 전체 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유근식 의원은 “현재 도내에는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가 공존하여 도민은 둘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프로그램의 경계도 모호하다”고 지적하고, “현 시점에서 ‘혁신’이란 의미가 많이 퇴색한 것은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제는 ‘혁신학교’라는 차별적인 프레임으로 학교 간에 구분을 두지 말고, 모든 학교가 공평하게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혁신학교의 범주에 들지 못한 학교의 학생들이 교육역차별을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답변에서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교육감의 공약은 도내 모든 학교를 100%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의원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혁신학교에서 혁신교육지구로 확대해 마을 전체가 고루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유 의원은 “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새로 개교한 학교와
23일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시공사 구 안성병원 부지활용 업무협약 - 옛 안성병원 부지 8,385㎡ 공공복합개발 추진키로 - 경기행복주택, 복합체육센터, 자치센터 등 조성 ○ 공공임대주택 확대하려는 경기도와 공공시설 필요한 안성시가 부지활용방안 합의하면서 협약 성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약속 실행 - “기존 계획보다 공공복합개발이 도민을 위한 더 나은 제안이라고 판단” 경기도가 옛 안성병원 부지를 매각해 신청사 건립재원으로 활용하려던 2015년 계획을 변경하고 이곳에 경기행복주택 등 공공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조치가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을 위한 실행방안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석제 안성시장,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구(舊) 안성병원 부지 활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광교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건축비 마련을 위해 수원시 종자관리소, 광주시 수자원본부 등 공유재산 18곳 32만㎡를 매각해 2,4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성시 당왕동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새마을회가 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500포기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하고 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김장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곡읍 관계자는 “새마을회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돕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권재형 도의원, “24만 신곡․장암․민락지구 주민을 위한 노선변경 재검토가 될 때까지 기본계획 용역은 중단되어야 한다” 재차 주장. - 홍지선 철도국장, “용역중지 근거 없어, 의정부시 근거대면 재검토 용의, 조속한 완공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의견도 무시할 수 없어” - 조재훈 건교위원장, “변경소지가 있는 구간은 중단, 나머지 구간은 진행” 대안 제시.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12일(월) 2018년 철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질의를 반복하며,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연구용역 및 사업중단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 의원은 11. 23(금) 2018년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날 종합감사에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의정부 24만 신곡․장암, 민락지구를 외면한 노선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수차례 건의했고, 건교위 의원들까지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다만, 정부와 경기도만 외면하고 있어 의정부 시민의 분노와 소외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기본계획 재검토와 사업중단을 다시 한번 강하게 주장하
용인시 수지구는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3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해동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회원, 수지구 9개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경로당 운영에 관한 전반전인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로당 등록 신고 안내를 비롯해 각종 지원 사업, 노인대학 운영 사항과 관련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에 감사하다”며 “노인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3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10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 “행사에 참여한 민간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연말까지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토지분할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원스톱 지적행정 서비스는 각종 인·허가를 수반하지 않는 토지분할에 대해 분할측량 접수 전 구청 내 각 과에서 관례법령을 사전 협의해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설계 등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해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민원인들이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해 구청을 다시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강정일당 상’을 받은 원복덕(64)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폭력 피해 여성과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 300만원 전액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기부 전달식’을 했다. 기부금은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한 후 경제적으로 자립한 6가정에 전달했다. 원복덕 회장은 “폭력을 당했거나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힘든 역경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춘 강정일당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성남시도 소외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복덕 회장은 시부모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을 실천하면서 성남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앞장서 10월 22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강정일당(1772~1832년)은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사람”이
○ 경기도·10개 시군, 23일 오전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상호존중과 협치 바탕으로 실질적 북부발전과 공정 가치 실현 -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지원 - 낙후지역 대상 전략 산업 개발 및 추진 - 평화기반 조성 위한 공동 연계 및 대응 – 도민 복지증진 위한 정책 발굴 ○ 이재명 “공정한 경기도, 균형발전하는 경기도, 도민 삶의 질 높은 경기도 만들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과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뜻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이대직 파주 부시장, 예창섭 구리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 각자 기여한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정순애위원장)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기념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제1회 지역사회보장 커뮤니티 어울림 축제를 2018년 11월 21일 오후 5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전국협의체 위원, 복지관계자, 기관단체간 협력과 협치를 통하여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 되었다. ‘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주고 알리고 도움을 전달하는 위원들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과 2018년 위원들의 활동 동영상을 보고가 있었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연주, 고운소리합창단, 김진경 무용, 시낭송 등 시민 위원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알핀로제 요들과 안치환 공연이 시민의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친구와 이웃간 정이 오고가는 따스한 광주시정을 펼치는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