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유통 문화 정착 안내 용인시는 23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기도와 시 담당공무원, 소비자명예감시원, 중앙시장 상인회원 등 30여명은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국내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의 원산지 구별법과 표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내용도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이 원산지 표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몰라 원산지 표시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23일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구축을 촉구하였다. 안기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환경교육센터는 2015년도에 설치되어 위탁·운영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국·도비를 각각 1억5천만 원 받는다. 환경교육센터는 군 환경담당관 연수, 환경교육 교구 보급·대여, 환경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안 의원은 환경교육센터가 민간단체와의 협력과 소통의 부재를 지적하고,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기도 환경국이 주도적으로 간담회 및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제안하였다. 안 의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과 관련된 환경교육 공모사업이 추진되기 전에 민간단체가 충분히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의 네트워크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안기권 의원은 “도 환경국, 경기환경교육센터, 지역환경교육센터, 민간단체 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도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의 현장에서 깨끗한 성남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환경관리원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목) 저녁 5시에 석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에게 관심과 애정 그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시장은 삶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환경관리원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작업복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며 건강에도 유념해주길 당부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품바와 시민들이 참여한 용인팔도 품바 페스티벌이 6천여명이 다녀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가 지난 21~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용인 팔도품바 페스티벌’에 전국 품바 15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놀이판을 선보였다. 첫 품바 무대는 전국에 장구 열풍을 몰아가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단의 특별무대로 열렸다. 20년 품바 경력을 가진 여성 품바 아랑이 이끄는 아랑고고장구단은 20여명 출연진이 한국적인 혼이 깃든 장구와 품바를 접목한 현대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정통 품바를 이어온 품마명인 길손은 구전민요와 각설이타령, 춤, 익살스런 표정과 제스처 등으로 관객을 홀렸다. 전국적인 열성팬이 있는 품바여신 버드리는 구성진 트로트 리듬, 열정적인 무대매너, 구수한 입담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공연을 펼쳐 인기를 누렸다. 또 아름이 또 보람이(경기도), 최고야(강원도), 미친년(전라도), 신고산(제주도), 유달산(충청도), 달봉이(충청도), 남칠도와 삼순이(경상도), 깡통(경상도), 순심이(강원도), 고철통(전라도) 등 전국 품바의 풍성한 무대가 선보였다. 이번 축제엔 트로트 가수 홍진영, 금잔디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관람객의 흥을 돋우
성남시는 22일 경기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총 10개 사업 중 1위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인지 정책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17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사례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10개의 발표대회를 통해 최수우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건축과의 <안전마을길 디자인 개선사업>은 성남시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를 거치며 여성이 안전에 대한 요구도가 더 높고, 실제 강력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임으로 여성의 요구도를 반영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공간 전문가 그룹 및 지역민들이 공간 설계와 시공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어두운 보안등 교체 및 보행로 확보, 토사방지 휀스 설치, 비상시설의 인지성 확보 및 안내시설 확충, 공동체 문화기반 마련 등을 구성하는 등의 정책개선을 이루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건축과 김정현 주무관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새로운 경기1000년, 평생학습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8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평생학습 골든벨」에 참가해 4등, 5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지난 1년간의 도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사업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평생학습 골든벨은 도내 31개 시군의 학습자들 120여 명이 참여해 평생교육법, 평생학습도시 등 평생학습 전반에 걸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후10인 중 이천시 참가자 7명이 남아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김인숙 학습자(관고동)가 4등, 라성주 학습자(관고동)가 5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시군 특화사업 사례로 이천시의 ‘찾아가는 서희리더십 아카데미’가 선정되어 이천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생학습 유공 부문에서 ▲평생교육사 김미영(경기도의회의장상)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김교민(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씨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관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민, 축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 결과분석을 수행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축제콘텐츠연구소 차정현 대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완성도를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를 4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43%로 올해 처음 방문한 관람객 30.6% 보다 높다”며 “이천쌀문화축제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체험 위주의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재방문할 수 있는 잠재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이라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아울러“축제 방문객은 외국인 8천여 명을 포함한 42만 9천여 명으로 집계가 되었고, 이천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판매액 16억원을 포함한 직접 경제효과도 255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가회 참석자들도 올해 축제가 ‘쌀 맛 나는 세상 ~ 구수한 인심 ~♬’의 슬로건에 맞게 마당별 흥겨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다양한 신규콘텐츠와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기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견윤창 강사가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개념 및 대처·예방방법, 고충상담 등을 사례위주로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상호 존중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4월 2일 2차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MeToo 운동을 비롯해 피해자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개인시설 대표 김남호, 법인시설 대표 한동원)는 22일 ‘2018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이천 혜지움 연수원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3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해 종사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천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의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이를 약속하고 선포했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시설에서 대표로 선발된 종사자 합창단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의 전통무용,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보호자가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감동적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부와 4부에서는 명사 초청강연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마련해 그 동안 노고로 지친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직원 5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설치한 헌혈차량에 줄지어 헌혈했다. 공사에선 각 부서별로 다양한 종류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헌혈 행사는 교통사업부가 주관했다. 공사 관계자는 “혈액 부족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매일 489명분의 헌혈이 필요하다는 뉴스를 보고 직원들에게 알려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