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곽상욱)는 지난 24일 중앙문화의 집 공연연습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가구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님의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란 주제로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아동별 기질에 따른 자녀 훈육방법을 알려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부모교육은 삶의 출발점을 가족으로 두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힘이 되고 행복할 권리를 추구할 수 있는 서로의 역할에 대해 참여한 부모와 교감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이번 강의를 듣는 내내 가슴 한편이 뭉클했다며 옆에서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부모가 될 수 있겠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최원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부모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계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솔(대표이사 김지호)은 24일 가장동 본사에서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촌동(동장 황상섭)의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 20여명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김장 200kg을 담그고, 남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했다. ㈜와이솔은 작년에도 남촌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김장 양념과 인력을 지원해 주었고, 금년에는 직접 본사에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소재 ㈜와이솔은 평소 분기별 200여만원을 지원하여 남촌동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청소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으며 물적 지원뿐 아니라 분기별로 20여명의 사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황상섭 남촌동장은 “관내 기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전적인 지원뿐아니라, ㈜와이솔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더 뜻깊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운암상가, 문화의 거리 및 오산환승센터 일대의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시는“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불법 에어라이트로 인하여 보행편의 및 미관이 크게 저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오산시 건축과 직원은 물론 오산시 옥외광고협회 소속 회원 및 차량이 지원된 민관의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시관계자는 “도시미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4일 학교 토론수업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주시민의 필수요소인 토론능력을 키우기 위한 제7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하여 오산중학교에서 열정적인 대립토론 경기를 펼쳤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오산학생토론대회는 ‘오산식 디베이트’를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는 오산시 관내 토론대회이다. 오산식 디베이트란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준비 된 오산시만의 방식이다. 국내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즉흥 주제 경기를 도입하여 교육도시 오산만이 가질 수 있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형사재판에서의 배심제 전면 도입, 게임중독, 고위법관에 대한 선출제, 카풀서비스,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재판부 도입,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재 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정치·사회 등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하였다. 순발력 있게 스스로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남유희, 조강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것으로 설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7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30여 가구에 정성어린 김장김치와 임금님표 이천쌀을 전달했다. 조강연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이틀간 함께해 준 설성면 새마을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추운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원 설성면장은“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작은사랑 나눔봉사단 밑반찬나누기 김장봉사, 다사랑 요양원 김장봉사 등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98차 정례회의가 23일 오전 11시 이천시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협의회는 2019년도 경기동부권시 ‧ 군의장협의회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외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쌀과 도자기의 고장 아름다운 이천을 방문해 주신 7개 시․군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현안사항을 처리하면서 발전하는 동부권 시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동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하고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나 법령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공직자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공직자 한마음 교육과 함께 격무부서(민원부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드는 주역인 소속 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추진을 위해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공직자 그림자 끌어안기’라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관내 상담센터와 협약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업무적응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치유력 향상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공직자 자신을 다스리고, 시민들을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공직자 본분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24일 이천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설로 통행이 불편한 곳의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계속되는 눈발과 영하의 추운 날씨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 10시부터 시 재난관리부서의 협조 하에 도로와 골목길 등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이천시 지역 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태준)는 23일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9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표창(시장상 5명, 국회의원상 3명, 시의회의장상 3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3명, 동자봉이 3명)이 수여됐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는 경제적인 문제 해소를, 지역사회 시민에게는 나눔문화에 대한 정서를 공유하고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천행복나눔米’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부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 및 단체장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대표 이순애)에 기증했으며, 이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대가없는 봉사를 펼쳐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원봉사는 봉사 자체가 그 목적이기에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며, 여러분들이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이천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11월 23일(금)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도교육청 총괄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단계 학교 밖 학생의 사후관리 조치가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였다. 장태환 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시즌 1과 시즌 2는 지역과의 거버넌스 구축과 마을교육공동체가 주도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학교 밖 학생들과 함께하는 꿈의학교를 진행할 리더 충원 계획은 어떤지 궁금하다. 특히, 학교 밖 학생들 중 초등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생 명단을 지자체에 통보해주고 사후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며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초등·중학교는 의무교육인데 홈스쿨링을 하거나 대안학교를 다녀도 의무교육 기간 동안은 도교육청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학업중단 학생의 사후관리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는 2017년 기준 초등 5,650명, 중학교 2,974명, 고등학교 6,952명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의원은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 밖 지원센터를 통해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로지도를 통해 학업중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