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6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여성 조합원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여성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여성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여성조합원의 자아발전을 위한 리더십’의 주제로 여성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의 실익증대 및 편익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성농협과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모두가 구성농협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농협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홍효정 조합원은 “여성조합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사랑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성농협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선도 농협으로, 농협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정책을 수립·보완을 위한 자체평가는 교육행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기형 의원은 “교육지원청 행감을 통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의 공기 질이 더 좋지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소음도가 높아 수업에 지장이 있어 가동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 차원의 사후관리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석길 제2부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 전까지 공기정화장치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보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이 교육지원청 자체평가의 목적이지만, 평가위원 구성의 객관성 문제, 데이터 오류, 평가방식의 문제 등으로 평가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이기형 의원의 지적에 대해 공감을 하며, 더욱 내실 있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추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공중이용시설 중 민원 다발구역에 대하여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 흡연행위 집중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작년 12월 금연·절주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상습적인 민원지역인 PC방, 안성시장, 야간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및 관내 중학교와 대천동 일대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특히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하는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금연·절주 유도 및 상담은 물론 행동 변화의 조력자로써의 역할까지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흡연자의 현장 단속과 함께, 무엇보다 상습적 위반행위 적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금연구역 관리자(소유자·점유자)의 역할과 마인드를 강조하여 금연구역 지정뿐만 아니라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하여 자발적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와 금연 환경 조성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자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 요구도가 점점 커지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 로 거듭날 것임을 충분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혁신교육 시즌Ⅱ 운영에 따라 몽실학교가 지역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의정부 몽실학교가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청 차원의 역할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혁신교육 시즌Ⅱ의 가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으로 대표적인 것이 몽실학교”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에서 몽실학교를 관리하는 것은 혁신교육의 퇴보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몽실학교의 지역별 확산을 지원하고 관리해야 하며, 의정부 몽실학교가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몽실학교는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6년 9월 의정부에 최초로 개소했다. 지난 7월 김포에 몽실학교를 개소했으며, 고양, 성남, 안성에도 2019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최 의원은 “안전에 노출되어 있는 통학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자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지난 11월 23일(금) 경기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의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현황을 파악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의 시기와 내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이진 의원은 학교의 성폭력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성폭력 예방교육 미실시교가 현재 기준으로 348교나 된다고 지적하면서 “성폭력과 관련된 교육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학기 초에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증대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범죄는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내용의 범주를 다양화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지적에 적극 공감하고 성범죄는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서 인생의 파멸을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학교에서 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신규 중등교사 발령 현황을 살피고 “농어촌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들의 비선호 지역”이라며 “경력 있는 교사들이 농어촌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학생주도·현장주도의 혁신교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지자체, 지역주민, 교육청 3자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경기교육기본계획을 물으며, “학생중심·현장중심에서 학생주도·현장주도로 경기교육의 기본 패러다임이 바꾸고 있는데 이를 위한 정책 추진에 기본은 혁신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 혁신교육 사업의 확대와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지자체, 지역주민, 교육청 3자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황진희 의원은 제1부교육감에게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관련하여 G-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흡연예방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제1부교육감은 “G-스포츠클럽이 제자리를 잡으면 학생의 체육활동과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도 활성화될 수 있고,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지도교육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혁신교육 확대를 위해 혁신교육의 장점과 성과에 대한 연구가 조속히 필요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학교, 혁신교육이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사업인데 혁신교육이 10년이 지나도록 혁신교육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 혁신학교의 성과, 혁신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현재의 혁신교육에 대한 생각내지는 본인의 삶에 대한 변화 등 이런 부분의 대한 평가 자료나 연구가 없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 이에 장대석 의원은 “혁신교육의 장점과 성과를 주민이나, 학부모님들께 적극 홍보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학기 중 담임교체의 문제점, 학교주변 스쿨존 안전장치 마련,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노동인권교육 실시 등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기 중에 담임교체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6,701명이 교체되었고 초등학교만 3,000명 정도 교체되었다”며 “학기 중 담임교체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세밀한 담임배치 계획을 주문하였다. 이어 장대석 의원은 “학교주변의 교통체계나 통학로, 유해나 위험시설물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스쿨존 CCTV 설치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주변 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장 의원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율이 12.8%이고 10명중 6명이 근로계약서 없이 아르바이트하였고,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았다는 학생이 중학생 45% 고등학생 14%라며 중·고등학교 학생 모두에게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나, 특성화
다문화가족 및 이주근로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행복한 이주민센터(소장 박대준)에서는 지난 11월 3일 결혼이민자 11명을 대상으로 4주 5회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해 11월 24일 실기시험을 끝으로 직업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복한이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다문화혐동조합이 주관하였으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사업비는 하나금융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대준 소장은 “최근 커피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분들에게도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다른 자격증에 비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바리스타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결혼이민자 분들이 이 과정 종료 후에 커피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실기시험을 끝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 한 강사님과 실기시험을 진행하신 선생님의 한결같은 말씀으로 다른 수강생보다도 열정이 넘쳤고 수업태도도 진지했으며 실기시험도 모두 탁월하게 잘 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행복한 이주민센터에서는 다문화협동조합이 더욱 발전하고 수익이 창출되면 이번에 수료한 수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규)에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 5일간 겨울 혹한에 대비하여 관할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경로당 등에 찾아가 복지취약계층의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취약 대상자들의 의뢰ㆍ제보를 협조 요청하였다. 또한 관내 음식점인 홍빈루(대표 전용식), 빨간돼지왕족발(대표 예순옥), 추억의 통닭(대표 박성훈) 등의 업소에도 찾아가 음식 배달이나 전단지 배부 시 홍보를 요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홍빈루 전용식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찾고 도와준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추운 날씨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없도록 서로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짧은 다짐을 밝혔다. 강선규 초평동장은“올해 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간 인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협조하여 올 겨울 따뜻한 초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