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웹서비스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12월 3일까지 ‘제5기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웹서비스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고,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의 ‘문화’ 페이지에서 ‘제5기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모집’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웹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시정 홍보·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모니터단 활동자는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적립할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표창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웹서비스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웹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에게는 12월 8일 개별 통보한다. 문의: 031-228-2673, 수원시 정보통신과.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 70주년을 맞아 2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휴먼라이브러리 7인의 사람꽃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은 1948년 12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7명의 강사가 ‘휴먼 라이브러리’가 돼 관객과 소통하며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살아 있는 도서관’이라는 의미의 휴면 라이브러리는 ‘사람 책’이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전해 주는 것이다. 사람이 책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 무대에는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장애인· 사회복지사·여성·어르신·다문화 시민·청년 등 6인의 사람책이 관객을 만났다. 관객들은 7명의 사람책을 직접 대출(선택)해서 그들의 삶을 읽고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시티 수원’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게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교육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26일 경기도의회 입구에서 열린 합동 보고대회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산적한 교육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그리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우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경기교육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전격 제안했다. 이어 “교육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 경기도 교육에 관한 사항을 정례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경기도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2018년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기 위해 열린 이날 합동 보고대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조명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부권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136개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을 위한 경기도 지원예산 1190억 원을 확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 31개 시·군이 각각 35%, 50%, 15%씩 예산을 출연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5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5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정해득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학술부문), 송향지 송피아노앙상블 대표(예술부문),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교육부문), 오영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회장(지역사회봉사부문), 최영화 수원시 씨름협회장(체육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해득 교수는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다수의 저서·논문을 발표하고, 수원화성 정비에 필요한 수원지역 문화재를 조사·연구하는 등 수원시 역사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송향지 송피아노앙상블 대표는 수원시 음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원 음악인들을 위한 기획연주회를 열고, 연주자 양성에 앞장서며 지역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수원제일평생학교 문해교사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영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회장은 독서문화 지도사과정 교육,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해외 동포를 위한 사랑의 책 보내기, 수원시민 독서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문고 사업에 앞장섰다. 최영화 수원시 씨름협회장은 경
◦5자녀 이상 가구에 ‘수원휴먼주택’ 무상 지원,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어 ◦11월 26일 자녀 6명 가정, 화서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첫 입주 ◦2022년까지 주거취약계층 위한 수원휴먼주택, 최대 200호 확보 수원시가 다자녀가구의 주거복지를 위해 자녀가 다섯 이상인 무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한다. 다자녀가구에 지원하는 주택은 ‘수원휴먼주택’의 일부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수원시는 ‘수원휴먼주택 최대 200호(戶) 확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2018년 5호, 2019년 45호, 2020~2022년에는 매년 50호를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매입한 수원휴먼주택 5호를 다자녀가구에 지원한다. 11월 26일 6자녀를 둔 이OO씨 가족이 화서동 소재 신축 다세대주택에 처음으로 입주했고, 12월 2일에는 8자녀를 둔 김OO씨 가족이 매탄동 소재 연립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세 가정은 내년 1월까지 입주한다. 올해 수원휴먼주택을 지원받은 다섯 가구 중 네 가구는 자녀
11월 26일 오후 2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맛있는 사랑나눔” 김장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식품인 김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한 절임배추 3,600kg 및 김장양념 1,800kg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90명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15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해당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및 안정적인 식생활유지를 위해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의 식자재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2년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하여 함께 김장행사를 진행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해마다 봉사해주시는 지역난방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오늘 여러분의 봉사가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심리적 소외감이 감소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해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기타안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대해 “금년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의 일
문화체육관광 비중 축소에 따른 집행부의 신규사업 발굴 등 분발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더민주 고양10])는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 소관 2018년 제2회 추경 및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에서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은 체육진흥(체육공모사업)이 전년 10억 97백만원에서 ’19년에 전액 삼감된 사항과, 경기문화창조허브 구축시 시군별 안배가 필요한 점,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있어 연평균 증가율 2.5%의 적정성에 대하여 질의했고,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새로운 경기여행 홍보영상 제작함에 있어 다국어 버전의 필요성과 언론홍보를 함에 있어 지역언론 홍보 등 체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달수 위원장은 “매년 문화체육관광예산은 금액은 늘어나지만 비중은 매년 감소한다는 것은 집행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하여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집행부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집행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은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4,047억 원으로 일반회계(21조 84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출연계획 동의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18건, 동의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6건, 의견제시 1건 총 40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2~23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6건, 의견제시 1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기용인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 중 기흥중학교 폐교활용 체육시설 건립, 서수지IC 입구 버스 쉼터 및 주차장 건설사업은 부결됐으며,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 중 신갈 고속시외버스 환승센터 건설사업, 제3군사령부 체육시설 개방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개정노동법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박정연 노무사의 신규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논의와 용인시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 개최, 택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월 28일(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16:00에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14일(금) 11:00에 용인시청 정책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용인시’구현을 위한 ”2018년 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택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갈운수와 12월 20일 15:00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과 노인 여성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