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달 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7,275호(수정구 19,144호, 중원구 12,874호, 분당구 5,257호)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 건물특성을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3월 13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완료하고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햬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지방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프라노 김나란솔씨 영양군문화센터 공연 7일 인문학콘서트 무대서 열연 기대 소프라노 김나란솔씨가 2018년 교육부 후원 인문학 대중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7일 경상북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인문학콘서트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소프라노 김나란솔씨가 펼치는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4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동양철학, 행복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라는 내용을 주제로 김시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문화공연도 함께하는 새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멋진 연주를 보여 줄 김나란솔 성악가는 현직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교육기관 K아나스피치(김초희 대표)에서 공연 기획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의 연주자로 초청 받았다. 소프라노 김나란솔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아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귀국 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이태리 독창회도 갖는 등 한층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오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화재 위험이 가장 큰 겨울철에 추운 날씨로 인해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시 대피로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안성소방서에서는 인명 대피에 있어 매우 중요한 피난 시설인 비상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발적인 시설 관리 유도를 위하여 비상구 폐쇄, 훼손 등 발견 시 시민이 신고하는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으로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복합쇼핑몰, 운수시설,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또는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으로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방법은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해당 대상 소재지의 관할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유사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시설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며 "건물관계자와 시민 모두 비상구 확보에 대한 안전의
은수미 성남시장은 3일 오후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온 디스플레이, 성남’ 공연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신체적 고정관념을 버리고 존중하고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은수미 성남시장, 최문애 ‘온 디스플레이’ 한국대사 겸 총 예술 감독, 장애인,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색 옷을 입은 12명의 공연자들은 인간의 내면과 신체 구조를 표현했다. 은 시장은 공연을 관람하는 장애인들에게 손을 내밀어 공연자의 일부로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은 시장은 “공연을 통해 우리가 함께하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위로와 평안을 얻을 것 같다”며 “함께 하는 우리의 힘이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해이디 랏스키 공연전시 프로젝트인 ‘온 디스플레이’는 이날 미국, 영국, 호주 등 30개국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한국에서는 성남에서 처음 열렸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2018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우수 문화해설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해설사의 사회적 의미와 해설방향’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문화관광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道와 대한민국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최고의 ‘마스코트’라며 격려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道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해설사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과 고양시를 비롯해 도내 29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40명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해설사가 없던 하남시를 포함해 14개 시‧군에서 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규 배출돼 활동 중이다.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은경)는 지난 30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청·기흥구청·수지구청 소속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성복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설립과 관련하여 경사도 및 도로인접성 등 입지적 여건에 대한 미흡함을 지적하고, 설계 시 BF(Barrier Free)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부도서관에는 희망도서바로대출제 등 우수제도를 제안한 직원에 대한 개별적 포상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지속적으로 우수 정책의 발굴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지역서점협동조합과의 보다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도점검 시 지적되는 사례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유향금 의원은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와 기흥구청 사회복지과에 민간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배치 기준이 미 충족된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고, 처인구청 사회복지과에 노인 여가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성과표
당선 이후 매일 의정활동을 SNS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이 당선 이후 매일 주민들에게 SNS를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지를 모른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선거운동 당시 매일 의정보고를 통해 도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지금까지 매일 의정 활동을 보고해 왔다. 의정활동 보고는 주로 페이스북, 지역밴드,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의정활동을 주로 성과중심으로 알리는데 비해 김 의원은 하루 일정을 고스란히 공개함으로써 선출직 공인으로서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추진하는 사업의 진행정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이로써 주민들이 지역정치에 관심을 갖거나 최소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된다면 이는 지방자치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 오픈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3일(월)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세대공감 프로젝트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 오픈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복지관 동아리협의회 임원 및 복지관 대표 어르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하여 오픈식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은 겨울철 기존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를 진행하던 장소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실 수 있도록 ‘추억의 교실’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날 책상과 의자, 책가방, 양은도시락과 난로, 교실을 연상하게 하는 칠판이 그려진 현수막, 교탁, 풍금과 농기구(공이, 절구, 멍석, 쟁기 등) 등을 배치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학창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마련해두어 추억의 교실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도록 포토존의 공간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를 회상하며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성남시 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성남시 상대원 공단 가장 높은 곳에는 우리시의 가장 혐오 시설이 위치하고 있뿐 아니라 가장 위험한 환경오염을 내포하고 있는 소각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00톤 소각장은 1993년 11월부터 가동되어 최초에는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다가 2001년11월부터는 하수 슬러지를 소각하고 있습니다. 무려 26년 동안 부분 보수만 계속 하면서 지금까지 가동되고 있습니다. 그 옆 600톤 소각장은 1998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설계 당시 내구연한이 12년 이어서 2010년 수명이 끝날 뻔 했으나 203억을 들여 보수하면 5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아 2021년까지 가동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성남 상대원의 소각장들은 내구연한을 부분 보수로 때우면서 지금껏 연장하여 왔습니다. 2021년 수명이 끝나는 상대원 소각장은 더 이상 부분공사로 연명하면 안됩니다. 이젠 신축을 하여야합니다. 시는 오래된 소각 연소 배기가스에서 유해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박문석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호근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다가오는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해 성남시가 이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하고 교류협력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남북 간 갈등과 대립으로 전쟁의 공포에 휩싸였던 대한민국이 올해 초를 기점으로 화해와 평화의 무드로 변화했으며,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후속 고위급 회담 및합의를 통해 다양한 교류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 성남시도 달라진 남북관계 상황에 발맞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남북교류협력 시대에 준비하는 철저함이 필요합니다. 그간 성남시에는 조례 제정, 남북교류협력T/F팀 운영, 1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지만 남북관계와 예산상의 문제로 큰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성남시는 기초단체로서 남북 간 경제협력을 매개로 한 도시 간 포괄적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여,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문은 보완하고 턱없이 부족한 남북교류협력기금도 대폭 확충하는 등 교류협력사업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