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여주지회(회장 조위상)가 여주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보태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조위상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밤늦은 시간 또는 산속에서 포획활동을 펼치면서 유해조수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줄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는 주민들께 직접적인 활동 상황을 보여 줄 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회원들 각자 특기를 살려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해 시민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야생생물관리협회 여주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 탄력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방범용 CCTV설치 등 8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6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방범용 CCTV설치 11억원 ▲명성로 보행자도로 설치사업 10억원 ▲이호지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 10억원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공사 10억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설치 5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3억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규창, 유광국 도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이며, 확보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금회 교부된 69억원과 기 교부된 51억원을 더해 총 12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2017년도 대비 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12월 26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2018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4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상마을 대표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시민평가위원, 이항진 여주시장과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수상마을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그 동안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은 마을 경관개선 사업인 쌈지공원과 화단 조성, 꽃길 가꾸기 등 단기적인 사업과 플래카드 걸이대 확충, 전선지중화 사업 등 장기적 사업으로 나뉘어 마을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정비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꽃길 160㎞, 소공원과 조형물 20개소, 공동집하장 40개소, 플래카드 걸이대 20개소를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사업도 진행 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도 가져왔다.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거행된 시상식은 2018년 각 부문별(농촌1, 농촌2, 농촌3, 소재지, 아파트, 시가지) 48개 우수마을(최우수 6, 우수 6, 장려 18, 노력 18)과 3개 읍면동(최우수1, 우수1, 장려1)을 선
여주시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의 특수시책으로 개소한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이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신개념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흥이네 나눔창고’는 푸드뱅크 외 관내 기업, 단체, 주민에 이르기까지 5,700여개, 기부가액 약 2천 1백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3,000여명이 이용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여주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흥이네 나눔창고는 지난 해 9월 주민센터 내 휴게실을 활용해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으로 문을 열었다. 여주시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도 낙인감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부하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는 변함없는 깃발입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하고,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불법행위 예방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에는 허위매물, 입찰담합, 불법사금융, 유통기한 위·변조와 같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행위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1월중 특별위원회와 실무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안성시 대덕면에 소재한 서안성교회(목사 권태환)와 감로사(주지스님 오수혁)에서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12월24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100포(250만원 상당)와 쌀20kg 36포(16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해왔다. 권태환 목사와 오수혁 스님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박세흥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쌀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면에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태광 대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나눔에 있어서는 모든 종교의 기본이념일 거라 말하며, 불경기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였다.
지난 12월 26일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 (대표 김태운)에서 관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38포(2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해 왔다.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은 2017년 광고, 판촉물, 옥외간판, 현수막 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관내 6개 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쌀을 구입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운 대표는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주변의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업 8천 8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개선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중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은 공정설립, 부담금, 지방세정 등 기업활동 관련 지자체별 조례를 대상으로 규제 및 지원제도 등 54개 항목에 대해 객관적인 제도 확인 분석한 결과를 각각 5개 등급(S-A-B-C-D)으로 평가했다. 안성시는 올해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 138위였던 순위를 121계단 끌어올려 S등급으로 영애의 개선도 전국 1위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안성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규제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규제개혁 전담팀을 구성해 각종 규제해소와 제도개선 건의해왔으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할 수 있는 기업환경 여건 마련, 생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도로폭 기준 완화 등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법령개정도 이끌어 내 우수한 성정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50여 건의 기업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업 활동의 저해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
용인시 처인구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 출입과 식용란 수거차량 등의 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과거 고병원성 AI가 철새도래지 인근의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만큼 이들 시설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산란계나 종계, 메추리를 5만수 이상 사육하는 11개 농가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정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들 농장의 출입구 차량소독시설 운영과 차량 운전자와 농장직원을 포함한 전 출입자에 대한 대인소독기 상시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대인소독기 내부의 자외선 살균램프나 분무형 소독장비의 작동상태가 불량하거나 신발소독조의 소독액이 부족한 경우 즉각 시정토록 조치하고 있다. 구는 또 산란계농장에서 계란을 수거하는 6개 식용란수집판매업 등록업체의 운반차량 17대에 GPS 전원이 상시 작동되는지, 차량소독장비는 보유하고 있는지 등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4℃이하로 떨어지면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산성제 소독약을 다른 약품으로 교체했는지도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 축협 공동방제단 등과 협조해 AI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12월 1일(토), 3층 경로식당에서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한양이엔지주식회사 토마스사회복지재단(김형육 이사장) 임직원 32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양이엔지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장행사는 추운 겨울 동안 김장을 하지 못하는 지역 내 위기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25가정에 김장김치를 각 10kg씩 전달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을 살펴보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히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한양이엔지주식회사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있어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