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로부터 제3정수장 증설사업 등 17개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7억9천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개 사업 92억원 보다 64억원을 더 확보한 것으로 올해 시는 총 27개 사업 15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건 89억원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교부금을 확보해 민선 7기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조정교부금 주요내용으로는 △광주상수도시설 확장사업(제3정수장 증설사업) 10억원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로개설공사 5억원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도로개설공사 5억원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 2억원 △경안전통시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사업 2억원 △버스정보안내 전광판(BIT) 설치사업 16억 7천900만원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2억3천100만원 △경안천 제방도로(정지리)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 9억원 △연곡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8억원 △태화산 숲길 정비사업 10억원 △문형4리 배수로 정비공사 3억원 △양벌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용산2교 확장공사 5억원 △노후
사랑하는 경기도청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30년간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걸어왔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정들었던 여러분의 곁을 떠납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재명 지사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많은 민생현장에서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하신 경기도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수행했던 지난 공직생활을 돌이켜보면,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고 즐겁고 보람된 시간들도 많았습니다. ② 행정자치부 근무 시절 전국 3,500여개 읍면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했던 일, 안산시에서 세월호 사고 수습에 온 힘을 기울였던 일,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노상 가건물에 거주하던 철거민을 설득하고 중재하여 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켰던 일, 성남시에서 모란 가축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가축시장의 정비를 추진했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의 심장인 경기도, 그중에서 평화시대의 중심인 경기북부에서 행정2부지사로 재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행정2부지사로 재임한 1년 1개월 동안 부족하지만 북부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려고 부단히 애쓰던
용인시노사민정協, 운전기사 양성훈련‧면허취득 지원 등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마을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이종숙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회장, 김완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에 대형면허 취득과정 및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후 취업 시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보장 교육을 하고 기사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합의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이 부족한 마을버스 기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80여명에게 청소․물류배송․유통․가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저소득 자활 참여자들에가 필요한 교육이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마을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이종숙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회장, 김완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에 대형면허 취득과정 및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후 취업 시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보장 교육을 하고 기사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합의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이 부족한 마을버스 기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가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북부지역 도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북부 11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당직관 상향조정 및 당직인원 보강으로 상황관리를 강화해 신속한 보고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등 주요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기동순찰 횟수를 늘리고,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취약시간대에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해맞이행사 등의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의 작년 연말연시 화재는 18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2018년 마지막으로 가평군 영유아복합시설 등 5건의 지역개발 사업비로 4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경호의원과 가평군청이 요구한 영유아복합시설 건립비(24억원), 현리 도시계획도로 소로 2-37호선(조종고 앞) 개설공사(5억원),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10억원), 현리 도시계획도로(조종초교 옆) 개설공사(5억원),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3-41호선 개설공사(3.5억원) 등이다. 새로 건립될 가평 영유아복합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놀이터가 입주하여 영유아 돌봄지원과 가평군의 보육거점 기능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어린이집 지원, 관리 등 원스톱 육아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과 작은 영화관이 건립되면 상조종면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영화 관람이 가능해진다. 특히 가평군 예산이 부족하여 늦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도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영유아 복합시설, 청소년 문화공간, 교통편의 시설비를 확보할 수 있어 매
겨울철 어르신들은 낙상으로 인한 타박상으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변변한 응급약품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케이더블유팜과 (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을 더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26일 (주)케이더블유팜 박규영 대표(대진국제자원봉사단 사외이사)는 (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 김완용)을 통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타박상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방파스 1,000장(400만원 상당)을 여주시에 기탁하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윤은호 이사장은 “겨울철 도로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넘어져 한 부위만 골절이나 타박상을 당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걱정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살피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여주시 관계자는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필요한 요즘,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된다”고
여주시는 지난 12월 24일 금사면 이포리에 이포신통의원이 신규 개설됨에 따라 이포신통의원과 금사보건지소, 금사참약국이 1km 이내에 위치하게 되어 금사면 이포리 일대 의약분업 예외지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사법, 의약분업 예외지역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료기관 또는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약국과 의료기관이 실거리 1Km이내에 개설되면 지정해제 되게 된다.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금사보건지소 및 금사참약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해 3월25일까지 9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2019년 3월 26일부터 의약분업 예외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사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이포리 인근 주민들은 근처 2019년 3월 26일부터 이포신통의원, 금사보건지소와 금사참약국을 함께 이용하거나 또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해당하는 하호보건진료소나 흥천보건지소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강천도시계획도로 소로3류12호(마을회관~자동차전용도로) 도로개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마을회관~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의 강천도시계획도로(소로3류12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276m, 폭 6m로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강천면 소재지 주민들에게 조속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사기간을 3개월이나 단축해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교량이 노후해 통행하기 불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강천면 소재지 내 교통 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강천면 소재지 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발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