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해마다 똑같은 365일이지만 올 한 해는 더욱더 특별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설레는 벅찬 감격으로 민선 7기를 맞이했던 2018년이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안성시 발전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비전으로 민선 7기가 출범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6개월의 시간은 지역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사진을 그린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대내외적 시대환경 변화의 적극적 대응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엄숙한 순간에 「안성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다시금 각오를 굳게 다짐해봅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26일 오후 3시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주제는 ‘청년 스마트 시티 성남을 만들기 위해 성남시 현실을 분석하여 청년정책 방안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이날 행사는 가천대 이종현 교수를 좌장으로 은수미 성남시장,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강동우 연구원, 산업연구원 홍진기 연구원과 복지국장, 청년정책 관련 담당부서 과장, 팀장,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토론 및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청년 등 인력수급의 특징 분석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지역형 실업 구조 및 지역 간 노동시장의 개선으로 청년 스타트 업을 통한 청년 실업 문제점의 대책과 성남의 노동 미래를 조망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고용효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입지 공급방안을 주제로 지역청년문제 해결방안을 시행하기 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자리, 노동, 복지 등 지혜를 모으고 토론을 통하여 성남시 청년정책의 틀을 구축하고 노동 및 일자리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세미나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26일 하남 상담소에서 하남고 학부모 대표단과 하남중 학부모회장의 방문을 받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불평등문제에 대한 해결촉구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는 기존 미사강변도시의 과밀해소방안 토론회에 참여했던 풍산초등학교 장수진 학부모회장도 함께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새로운 신도시 구축으로 인하여 문제가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밀해소가 급선무 되어야 하지만, 여전히 원도심의 교육불평등 문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해결점에 의지를 나타냈다. 고승희 회장은 “원도심 학생들이 신도시에 비하여 뒤떨어지는 환경에서 학습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하남의 뿌리 깊은 역사의 학교에서 긍지를 갖고 학업에 몰두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며 빠른 해결책을 요구했다. 특히 낙후된 원도심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하남중학교 고승희 학부모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추민규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19사업예산 1,678억원을 확정하는 등 교육위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보육인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보육인 송년의 밤은 숨 가쁘게 달려 온 2018년을 마무리하며, 보육유공자를 시상 및 격려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숙) 주관으로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임직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무교육, 참석내빈 인사말씀, 유공자 표창, 만찬 및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의 첫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보육인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문제는 마침표없이 계속 진행형이 되어야 여러분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보육에 전념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좀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종찬 여성가족교육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시와 노조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 교섭위원인 시장과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단체교섭 절차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오직 시민만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무원 단체의 모범이 되는 최고의 광주시 노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광주시와 노조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함께 가는 입장에서 노사가 따로 없는 동료이며 제시한 단체교섭 안은 사전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 차례의 토론과 논의의 결과를 담았다”며 “광주시와 노조가 함께 고민해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은 130조 305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활동보장과 인사제도 및 근로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 경안동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의 이웃 사랑이 5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중년 남성의 한 독지가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5만원권 지폐 100장이 든 봉투를 복지센터에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 독지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한 후 사라져 이름 없는 천사라고 불리고 있다. 김상구 경안동장은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얼어붙는 요즘 경안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증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경안동 스시아이컨벤션에서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서근택 광주시 통리장 협의회장 및 통리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시 통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리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은 홍광수 박사의 ‘통리장의 역할 및 소통’에 대한 소양 강의와 읍·면·동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통리장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광주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 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 수원 PC방 화재, 삼성동 대종빌딩 사고 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및 동절기 안전관리 등의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설·한파 및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및 AI․구제역 방역대책, 다중밀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등 7분야에 대한 사전 상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및 재난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시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동절기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 예방, AI·구제역 방역대책 등을 추진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7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보드미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읍면동별 50∼150명으로 총 893명이 위촉됐다.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이웃보드미는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원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를 통해 주변에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현석산㈜ 강지호 대표와 ㈜삼표산업 정도원 회장, 유진기업㈜ 정진학 사장은 27일 광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함에 따른 광주도시관리공사와의 협약에 의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