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청춘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계단UP!, 건강UP!” 우수성 알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일(목) 신곡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계단UP!, 건강UP!” 프로그램이 경기도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에서 58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에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2018년 「제7회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우수프로그램」공모 진행에 따른 결과이다. 선정 심사는 ▲사업목표 및 내용의 타당성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운영조직의 역량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속가능성 등 세부적인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노인복지관 중 최고점을 받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계단UP!, 건강UP!’ 프로그램이 경기도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계단 오르기를 생활화하여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단UP!, 건강UP!” 프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사회공헌활동인 작은 온정 나누기를 12월 26일(수)에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물품을 토대로 벼룩시장을 통해 생긴 판매수익금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작은 온정을 나누게 된 곳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새롱이새남이집으로 준비되지 않은 출산,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해 아동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엄마들과 아기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보금자리이다. 직원 관계자는“우리들의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청소년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등굣길 안전지킴이, 고3 수험생을 위한 격려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FC가 연령별 대표팀, J2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 임승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현대고-고려대를 거친 임승겸은 지난 2017년 7월, 일본 J2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나고야에서 팀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4경기에 나서 팀을 J1리그 승격으로 이끈 임승겸은 이후 J2 오이타 트리니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등에서 활약했다. U-19, U-23 대표 출신의 임승겸은 184cm-74kg의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대인마킹과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가 강점이며 볼을 다루는 기술 역시 뛰어나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성남은 임승겸의 팀 합류로 견고한 수비진을 갖추게 됐다. 윤영선, 임채민, 연제운 등 리그 정상급 수비수를 발굴한 성남은 임승겸에게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임승겸은 “성남에 합류해서 영광이며, 팀에 빨리 적응해 K리그1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임승겸은 비시즌 몸만들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1차 전
수원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의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노후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제도’를 시행한다. ‘노후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제도’는 수원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8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번호 인식 CCTV 카메라 15대로 수도권 노후 경유차의 수원시 진입을 제한하는 것이다. 운행 제한 대상은 수도권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 중 ‘저공해 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차량과 ‘종합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2019년 1월부터 단속을 시행해 첫 적발 시 경고 조치하고, 경고 후 30일이 지난 후 다시 적발되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한다.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으로 분류된 자동차도 운행 제한 대상이다. 내년 2월 15일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다음날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한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1833-7435)나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수원시 724세대가 2018년 상반기 인센티브 941만 515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27일 집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 94세대에 지정 기부된다. 수원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민들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3200만 원을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 그린카드, 상품권 등으로 연 2회(상·하반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원시 3만 991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감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훈성 환경국장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부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18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택항을 출항한 선박은 연간3,391척 - 황함유량 7배 높은 벙커 C유 사용, 육상과 같은 ‘배출허용기준’도 없어 - 대형트럭 50만대 배출량의 매연 발생 - 고압육상전력(AMP) 설치 시 대기오염물질 97% 가량 저감 가능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항 일대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고압육상전원공급설비(AMP)’ 확대 설치를 통해 평택항을 드나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27일 밝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올 한 해 동안 포승공단 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총 4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점검팀 신설 등 조직개편 ▲대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식 측정기 추가설치 운영 ▲특정대기유해물질(Ni, Cr, Cd, As) 배출 사업장에 대한 배출구별측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평택항 대기질 개선을 도모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10월 실시한 미세먼지 현황 조사 결과, 평택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PM2.5 기준 연간 30㎍/㎥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이천2)․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비례) 의원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원, 유산리 용수로 및 관정 설치공사 10억원, 장호원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3억원, 이천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3억원, 그리고 어농리․서경리 중앙 배수로 정비공사로 각각 9억원과 8억원 등 총 4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ㅇ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김인영 도의원은 “관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이 가장 열악한 곳이었던 율면에 복지센터가 건립되어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누리는 교류의 장이 탄생되길 기대하며,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과 치매안심센터 신축으로 이천시 노인복지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인 성수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허원 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ㅇ 또한 성수석 의원은 “최근 안전이 가장 큰 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시점에 노후된 배수로 정비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ㅇ 이천시 율면 고당
MG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가 26일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희태, 임준규)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들어 주기 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이번 기탁은 MG 이천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바자회, 자장면 봉사,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누기 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여 주신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마을 공동체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이천상공회의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행복한 이천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체 기부 참여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 및 추천하고, 이천상공회의소는 관내 회원기업체들의 나눔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및 안내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은 그동안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체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런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천시 설성면(면장 권순원)은 24일 관내 요양원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배움을 재능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는 오카리나 수업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연말에 외롭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 마렸다. 설성별빛오카리나 학습자들은 분기별로 관내와 주변 요양원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카리나팀의 한 학습자는 “비록 실력은 미비하나 오카리나 연주를 들으면서 행복이 배가 되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고, 다른 학습자는 “오카리나뿐만 아니라 민요를 배워 함께하는 팀원들이 있다. 노래와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설성면 오카리나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분기별로 15여 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