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19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본래 복을 부르는 대표적인 동물로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며 풍요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돼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사람과 사랑이 넘치는 안성,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변화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2019년은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들과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사업들을 실천해나가는「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안성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자 변화를 위한 골든타임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우리시 인근 평택과 천안은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 진행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도시가 팽창하고 있어 자칫,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하여 조바심이 나고 위기감마저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과 의지에 따라 위기와 기회의 경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 손희정 도의원은 이용욱 시의원, 파주시청과 함께 광탄면 신산교차로에 위치한 유치원의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서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추가 보완하였다. 광탄면의 신산교차로는 최근 도로가 확장, 신설되면서 교통섬 등이 설치되고 횡단보도의 위치가 조정되었으며, 또한 인근에 빌라단지 입주로 불법 좌회전과 교통정체가 늘어나 인근 주민과 유치원 원아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었다. 2018년 9월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는 이를 접수하고, 이용욱 시의원, 파주시청, 파주경찰서와 협의하여 12월 위험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였다. 유치원 앞의 도로에는 높은 과속 방지턱이 아닌, 적색 아스팔트를 10여 미터를 교차 시공하여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고, 좌회전 구간과 정지선을 추가하여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선을 조정하였다. 이는 유치원 원아들의 이동과 유치원 차량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되고, 인근 빌라단지의 원할한 교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계약 업무 환경변화에 따른 원활한 현장 업무 수행을 위해 ‘계약심사업무 운영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개정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신규 및 저경력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계약심사의 개념, ▲계약심사 업무처리 절차, ▲공사·용역·물품 원가작성 요령, ▲계약심사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 아울러 질문 빈도나 업무 중요도가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 용어정리와 질의·답변을 추가했다. ◦ 특히, 계약심사 사례는 업무 추진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을 계약 종류별로 다양하게 수록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경기도교육청 장영수 재무담당관은 “개정 매뉴얼이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어 원가산정 업무의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도를 남북교류와 국제물류 허브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킬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삼성)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서울로 출근하는 교통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으로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이 됐다”며 “이제 경기 동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GTX-A노선이 착공되고, B노선과 C노선까지 현실화되면 수도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특히 26일 있었던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언급하며 “GTX 실현으로 지역과 지역이 더 가까워진 만큼, 남북 간 철도 연결이 되면 경기도가 남북 간 물류, 더 나아가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GTX B노선과 C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완공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을 부탁한다. 경기도도 적극 호응해 도민들의 삶, 수도권의 균형발전, 대한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2월 중 안성시 관내 캠핑장(야영장) 11개소에 캠핑용 화재경보기 50개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핑장 시설 중 사업자가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글램핑이나 카라반 시설에는 관광진흥법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용자가 직접 설치하는 텐트 시설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텐트 이용 중 화재 발생 시 화재 인지 지연에 따른 피해 우려가 높았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텐트 내에 설치할 수 있는 화재경보기를 제작‧보급하여 캠핑 중 텐트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여 대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주택 내에도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여 신속하게 화재경보를 울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캠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간담회는 ‘경기혁신교육 3.0추진을 위한 2019 경기교육기본계획’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교육감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민선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 경기교육 예산 17조 시대’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 이어, “교실에서 시작한 혁신교육이 학교에서 10년간 성장한 현재,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며 그 동력은 마을과 지역에 있다.”면서 “2019년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지역별 혁신학교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혁신학교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만난 선생님들로부터 느낀 열정과 에너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고 혁신교육 3.0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 신년 3월 1일 기준으로 준비 중인 조직개편에 대한 세부 설명도 잊지 않았다. ◦ “교육청을 정책중심으로 혁신하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이 중심”이라면서, “학교의 교육과정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정책국과, 미래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6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2명에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 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달 개최한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황금돼지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여름은 111년만에 찾아온 찜통더위 때문에 온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겨울에 큰 눈이 내리면 이듬해에 풍년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우리 모두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하는 2019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9년 새해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지역주의와 양극화 사회적 불평등, 불공정이 개선되어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 중앙과 지방이 골고루 다 함께 잘 사는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2017년 촛불 민주주의의 힘으로 새 정부를 탄생시킨 만큼 2019년은 광장의 민주주의를 일상의 민주주의로 확장시키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이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26일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열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이날 기탁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받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합창대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남북정상회담, 평창올림픽, 라돈·코레일 안전불감증 그리고 최근의 강릉 학생 참사 등 과거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23만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고 행복하고도 기쁜 일들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민선 5기, 6기에 이어 시민 여러분 한 분 한분이 행복하고 빛이 나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으로 민선7기에 다시 출범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오산시에 있어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오산시가 드디어 30년 청년의 절정을 맞아 백년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1989년 시 승격 당시 인구 5만의 아이였던 오산시가 이제 인생으로 치면 모든 면에서 황금기에 접어드는 30년, 서른 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오늘은 참으로 감회가 깊고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 오산은 유구한 전통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암동의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