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신년벽두, 변화 다지는 시무식 눈길 안성시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연례 없이 1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과소장 등 안성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시작 전인 8시 40분까지 진행되었다. 행사는 안성맞춤남사당 풍물단의 희망찬 새해를 깨우는 대북 퍼포먼스와 안성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행복의 나라’로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동영상 상영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 제주도 서귀포시, 미국 브레아시, 베트남 뚜엔광성시의 시장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석제 안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즐거운 변화를 통해 이뤄내는 행복한 안성의 한 가운데, 안성시의 공직자들이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시무식도 그런 변화 가운데 하나로, 2019년 안성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시장은 또 ‘2019년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에 대해 조목조목 밝히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가 끝나고 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참여
성남아트센터 후원회(회장 안붕혁)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12월 12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 아름다운 동행 <VIVA PATRON>’의 수익금 535만 원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성남시 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을 결정했다. 27일(목)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안붕혁 회장(유씨티코리아(주) 대표이사 회장), 박지향 부회장((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의미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늘 성남아트센터와 함께해주시는 후원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해 현재 66명(법인 14개,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 원, 악기은행에 1천
용인시, 120개 업소가 10kg씩 모아 …600가구에 전달 용인시는 27일 한국 떡류식품 가공협회 용인시지부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72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12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떡은 한국 떡류식품 가공협회 용인시지부 120개 회원업소가 10kg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10년동안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떡은 3개 구청에서 동 주민센터로 배분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회 회원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 고맙다”며 “기탁된 떡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2018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의 배움과 진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이번 시상을 위해 청소년관련 정책의제 발굴과 확산을 위해 활동한 국회의원ㆍ기초자치단체장ㆍ지방의원을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고은정 의원은 청소년 1000인 온라인 투표 결과 2018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고은정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등 관계자 격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27일 더 아리엘(수원 우만동)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 및 道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서 탈환한 우승기 봉납의 기쁨을 함께 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윤경 부위원장(더민주당, 군포1)은 격려사를 통하여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한 것을 축하드리며, 도의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내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당, 평택1)은 우승배 봉납을 받으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며 유공자들의 값진 성과에 대하여 경의를 표했다. 이외에 김용성 의원(더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종합우승 탈환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땀의 결실로 얻은 값진 성과로서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말했다. 경기도는 전라북도에서 거행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6개, 은메달 122개,
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뢰회복 방안은 무엇인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경기도사립행정실장협의회가 공동 주최로 27일「경기도의회와 경기사학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사립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가운데, 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사학 스스로 신뢰회복 할 수 있는 해법을 경기도의회와 함께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경기도 사학 관계자가 참여하여 관심이 높았다. 이날 토론회는 ‘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뢰회복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이신 송기창 교수와 이명웅 변호사의 발제와 토론에는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과 박세원 의원, 이영창 송산고 행정실장과 신진영 심석고 행정실장이 참여하였으며,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송기창 교수는 사립 중등학교에 대한 재정결함지원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현행 사립학교 재정결함지원제도는 사립학교의 공립화를 촉진하는 제도이며, 교육의 다양성, 특수성 보장을 위해 사립학교 제도가 필요하다면 재정결함
정부세종청사서…지역단위 총력안보 역량 인정받아 용인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비상대비 태세 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 수상으로 시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단위 총력안보 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충무훈련을 철저히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마쳐 비상대비 태세를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대비시스템을 통한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군 전술훈련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잘 유지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정부 차원의 훈련 외에도 재난안전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평소에 원활한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왔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날 수상 직후 “민·관·군·경이 혼연일체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평소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 경기도가 선보이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인 행복마을관리소가 의정부 1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에서는 다섯 번째 행복마을 관리소다. 경기도는 2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의정부 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택가에 위치한 (구)한전사옥 내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 1동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4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의정부 1동은 의정부시의 중심지역이나 쇠퇴하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취약계층 1천여 명이 거주하는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의정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분야 특색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도는 행복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역 특색 알아보기, 복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의정부 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끝으로 경기도가 올 연말 설치하기로 계획한 행복마을관리소 5곳 모두가 문을 열었다. 안산시 상록구 광덕신안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27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와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 오찬에서 “민간교류 차원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교류전을 열면 남북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염 시장의 제안에 이낙연 총리는 오찬장에 동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게 여자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 추진 상황을 물었고, 관계자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이라는 결단을 내려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관심을 두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으면 경기장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찬은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이뤄졌다. 염태영 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도윤 여자아이스하키팀 감독과 코치 2명, 선수 11명이 참석했다. 김도윤 감독은 “
용인시, 기금규모 8900만원…여성친화도시 사업 등 지원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를 공모키로 하고 참가 단체를 내년 1월21일~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이나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사업 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8900만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 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9일 오후 3시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