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공공시설 등에서 농업인 및 시민 1천4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은 FTA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교육은 농업트렌드, 친환경농업(PLS),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관리, 딸기, 화훼(육종), 양봉, 도시농업, 여성 역량강화 등 15개 과정이 19회에 걸쳐 실시되며 주요시책 홍보와 전문 강사에 의한 농촌융복합산업 및 작목별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2019년 새로 개설한 농업트렌드, 도시농업, 화훼(육종), 유실수 재배기술, 시설·관비 양액재배 등 기초농업 교육과 소비자 농업교육 병행 추진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은 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일 2019년부터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보호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지원되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지원내용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4월 이후 발급되는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할 예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용품,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마사지·한약 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이며 출생 신고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산모, 배우자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1년 이상 도 내 거주 확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시행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760-476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치분권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오직 광주’이며 광주의 주인은 시민이 되어야 하고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개최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에는 신 시장과 박현철 시의회 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광주시 대표 관광지인 남한산성을 소재로 한 관광캐릭터 ‘깡두리’를 개발했다. 시는 2일 광주의 친근한 발음을 따라 관광캐릭터 이름으로 ‘깡두리’라는 네이밍을 붙였으며 기본형 캐릭터 이외에도 응용형 캐릭터, 엠블럼, 시그니쳐 등 100여종의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깡두리의 기본형 캐릭터는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성곽 모양의 머리와 배에는 성문 모양을 형상화해 아이템 주머니, 블랙스크린 역할 등을 한다. 시는 2019년 캐릭터 홍보사업으로 캐릭터 조형물 설치, 관광기념품 제작 등 홍모매체를 통해 대내외 홍보에 나서며 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캐릭터로 자리매김 시킬 예정이다. 또한, 상표/특허 등록을 추진해 광주시 관광캐릭터로서의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캐릭터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도모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2일 지역 설성면에 위치한 국립 이천호국원에서 자유한국당 전・현직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시작했다. 송석준 의원은 방명록을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큰 뜻을 반드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송의원은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삼죽면에 위치한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는『우리동네 안성맞춤 나눔이웃』을 실천해나가는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한상천)에 이불세트 30채(285만원)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월 31일 삼죽면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민간위원장(한상천)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활성화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알려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공공위원장(윤성근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성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협력하며 따뜻한 삼죽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31일 원곡면 소재 ㈜키친탑(대표:정영복)에서 원곡면 새마을회에 냉장고를 기증하였다. ㈜키친탑은 중고․신품 업소용 주방기구 판매업체로서, 관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을 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하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냉장고를 기증하게 되었다. ㈜키친탑 대표 정영복은 “원곡면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원곡면 새마을회 창고 준공식에 참석한 원곡면장(면장 유승덕)은 “관내 봉사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관내 봉사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양성면사무소 1층 로비에서 양성면 동항2리에 소재한 골프존 카운티 W(대표 : 서상현) 직원들이 일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랑의 성금은 총 300만원으로 골프존 카운티 W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은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양성면에 기탁하게 되었다. 기탁식을 마친 후 이호만 면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골프존 카운티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우선 드리고 싶다”며 “해마다 양성면의 주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변함 없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뜻을 기려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양성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시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 ” 안성시는 내달2일 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신규 2개소에 대해 행정예고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운영 되는 장소는 아양택지 A-1블럭 입구 사거리와 CGV안성점 앞 사거리 2개소이며 이번 설치된 구간은 대형교차로에 불법주정차가 항시 발생되는 지역으로 교통안전이 취약하여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구간이라고 안성시 관계자는 말했다. 안성시는 2019년 2월까지 행정 예고기간과 자체 지도기간을 충분히 두고 시민들에게 홍보와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3월부터는 강력히 단속을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추가되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에 단속될 경우 승용4만원 승합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히 주의 요청한다고 밝혔으며 안성시는 단속을 목적을 두기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진주차 질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정착되어 안성시 교통 환경 발전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축제에 이어 최단 기간내 전국 최우수 축제로 우뚝 선 쾌거 지난해 10월에 치러진 2018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5년부터 전국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정된 등급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는 국도비 예산(약 3억 내외)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안성시는 금년 축제에 예산을 비롯해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문가 현장평가와 성과평가, 방문객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결과로 안성시는 바우덕이축제가 우리나라 전통 공연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축제이며 앞으로 글로벌 축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 받게 되었다. 특히, 바우덕이축제가 최단 기간내 우수축제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실험정신 아래 축제를 기획하고 변화시킨 결과라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