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지역 인프라 중심으로 판교 IT 기업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꿈이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판교에 위치한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 웹젠(대표 김태영)과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과정을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4,000명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청소년딩공작소 with웹젠’은 지역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해당 기업과 연계하여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방과후 아카데미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적인 코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 선도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내 14개 학교와 연계하여 스크래치 및 아두이노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경기꿈의학교’에 선정되어 연계 사업의 가치를 높였다. 또 다른 게임 IT 전문기업 ㈜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의 사회공헌 재단‘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흥미에 맞는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우선 네오위즈의 산업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 내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뒤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2019년 새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의회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김원기 부의장은 신년사를 하고 신낭현 신임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인사를 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의원님들과 함께 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 하고 “사무처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1,340만 도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정책제안·발안·민원·청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의 소리(VOG)’ 서비스를 시작,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5만 명 이상이 청원한 내용은 반드시 도지사나 해당 부서에서 답변하는 '도민청원제’도 포함돼 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경기도 홈페이지에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 페이지를 개설,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면서 “경기도의 소리는 더 많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도민 스스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소리’는 경기넷,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규제개혁신문고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15개 제안ㆍ민원 접수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경기도의 소리를 누르면 ‘정책제안’, ‘도민발안’, ‘도민청원’, ‘민원’, ‘도민참여’ 다섯 가지 분야별로 도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책제안’에서는 간단한 제안이나 도에서 하는 아이디어 공모 참여, 평소 느낀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민원’에서는 불량식품, 안전, 민생범죄 등 다양한 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해년 새해 업무 첫 날 ‘경기도콜센터’ 상담사와 만남을 갖고 상담사들의 최대 희망사항이었던 ‘정규직(공무직)’전환을 약속했다. 2일 오전 시무식을 마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경기도콜센터를 찾아 “여러분이 쓰신 새해 소원지를 보니까 정규직화가 제일 큰 소망이던데,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기존 방침은 정부 방침이 나오면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정부방침과 관계없이 직접고용을 추진하겠다”면서 “공공기관이 매일 하는 일이고 누군가 계속 일을 하면 노하우가 쌓여서 더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어 “정규직으로 만들어주면 게을러지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는데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음도 편하고 책임감도 생기고 더 성실하게 할 것이다. 안정적 환경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콜센터에는 현재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6명이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의 정규직 전환’의 마지막 단계에 포함돼 있어 현재까지 정규직 전환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 지사의 결정은 정부의 가이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올해 1월 1일자로 비정규직 근로자 25명을 재단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고 1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 3층 시민사랑방1에서 김남숙 대표이사 주관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18년 5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 29일과 12월 14일, 2회에 걸친 노․사 이해당사자와 관련 전문가가 포함된 전환 협의회 개최를 통해 전환협의를 완료한 뒤 올해 1월 1일자로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2017년 기간제근로자 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에 25명을 전환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직접 고용’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했다. 임용식에서 김남숙 대표이사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재단이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함으로써 정부 및 용인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이행했는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 해소와 처우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1월 2일(수)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무식,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거행하였다. 나치만 지청장은 직접 준비한 신년사를 낭독,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더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전직원과 함께 청렴 서약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이야말로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3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서면으로 작성한 신년사를 읽는 대신 우리가 꼭 해야 할 과제를 한번 짚어보자”라고 제안한 뒤,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차례로 제시하며 ‘경제살리기’와의 연관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우선, 이 지사는 “한정적 자원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면 경제는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합리적인 규칙을 지켜가면서 경쟁을 하면 자원이 잘 쓰여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핵심”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힘세고, 돈 많고, 권력자와 가깝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잘 쓰여질 것”이라며 “공정함이야말로 모든 것의 출발인 만큼 공정함의 가치를 모든 영역에서 지켜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와 ‘복지’ 또한 경제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역설했다. 이 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수원 재창업 원년’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인구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표되면서 민선 7기 대표공약이었던 수원특례시로 향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면서 “특례시가 되면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대도시 수준에 맞는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필요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의 민주화’로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면서 “사람을 위해 규정을 고치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자치’”라며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목표로 ▲자율과 창의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분권도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져가는 ‘자치도시’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과 우애를 지향하는 ‘포용도시’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시의회와 시정업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은 2019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새해 1일부터 조합원 생일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조합원 생일기념 이벤트는 일 년에 딱 하루! 누구에게나 있는 날이지만 그날이 아주 특별한 날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일을 맞이한 조합원에게 생일날 케이크를 배달하는 특별이벤트이다. 생일을 맞이한 조합원은 1주일 전 게시판에 사전공지를 하고 생일 당일에 케이크와 함께 예쁜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생일을 통해 부서 직원 간 서로 축하해 주고 축하를 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날들이 많아져 매일매일 조합원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오포읍에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이 전달됐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이문복 위원장 일행은 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연일 한파에 시달리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3년 설립한 이후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난방비, 병원비, 백미 지원 등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하고 질 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포읍 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