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업무용 미니수첩 제작 배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모범이 되어야 할 전 직원들에게 업무용 청렴수첩을 1,15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수첩은 회의,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제작했고,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다. 수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요약본이 들어있어 일상 업무 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첩 앞부분에 “공직사회를 오염시키는 부정청탁, 부정부패! 청렴하남이 걸러냅니다” 라는 문구와 그림을 삽입하여 청탁・비리 등 부정부패를 하남시 공직자가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렴감사관 직원 3개반 10명 특별 점검반을 편성. 연말연시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사회 신뢰성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중에 있으며, 갑질행위, 행동강령 위
동네 작은도서관을 위한 하남시립도서관의 선물, 3곳 1,723권 전달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관내 작은도서관 3곳(미사강변 더휴작은도서관, (위례)숲속작은도서관, 미사강변 무지개작은도서관)에 1,723권의 협력문고 도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협력문고 사업은 하남시의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중 하나로 신규 작은도서관의 초기 개관 장서확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힘쓴 7개소의 신규 작은도서관이 총4,363권의 협력문고 도서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 독서환경조성 지원 ▲ 냉・난방비 지원 ▲ 기증도서 지원 등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KAIS 활용... 시민 불편 건물번호판 688개 정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18년 스마트KAIS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재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를 위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조사 단말기(스마트KAIS)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훼손·탈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건물번호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 688개를 재설치하였으며, 이는 하남시 건물번호판중 5%에 해당한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설치한 건물번호판이 노후, 훼손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순차적인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의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중 주소업무 평가에 2017년 1위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2018년에는 경기도 주소업무 평가 3위에 선정된바 있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지하철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대출기간을 기존 1주에서 2주로 연장 운영한다. 기존 용인시도서관의 대출 기한과 동일하게 맞춰 더 많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 경전철 기흥역과 운동장‧송담대역, 분당선 죽전역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도서관 통합회원증으로 1인당 2권을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출퇴근시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초등학교 통학로 이용 44m 구간 벽돌식 옹벽 구축 -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산13-2일대 수지체육공원 내 노후 옹벽을 안전하게 보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옹벽은 지난 2005년 목재로 틀을 짜 흙이나 자갈을 채우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나 시설이 노후해짐에 따라 보강공사를 한 것이다. 이에 시는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풍덕초등학교 앞 육교와 맞닿은 목재 옹벽을 제거하고 높이 1.3~5.3m, 길이 44m의 벽돌식 옹벽을 새로 쌓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일자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기도와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2017년 7월 정부발표 당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은 1,064명,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은 2,252명 등 총 3,316명으로 이들 가운데 도 577명과 공공기관 1,258명이 정규직 전환대상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1월 1일자로 기간제 노동자 3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1일자로 파견 용역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전환 등 직접고용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기간제 노동자와 파견용역노동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대로 이들에 대한 정규직 전
15일~18일 ‘한국사’, 22일~25일 ‘전통문화교육 수원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한국사’와 ‘전통문화교육’을 마련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국사’ 교육은 하루에 하나씩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다. ▲우산국과 박이사부(15일) ▲문익점과 목화씨(16일) ▲김정호와 대동여지도(17일) ▲기억해야 할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18일)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마다 동물비누·목화 방향제·열쇠고리·나노블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부모를 동반한 유아(6~8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통문화교육’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깨들썩! 세계의 새해맞이(22일) ▲대나무가 쑥쑥! 어린이 사군자(23일) ▲엄마 아빠랑 추억은 방울방울(24일) ▲착한 마음, 수원 효 이야기(25일) 순으로 진행한다. 같은 프로그램이 각각 하루에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가운데 관심 있는 것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를 동반해 가족 단위로 참여해도 된다. 어린이 1명당 참가비는
-'2019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1인당 세 작품 응모 가능- 수원시가 이번 달 28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19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봄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 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공모’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수원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 등을 거쳐 최종 봄편 문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1명)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2018년 겨울편까지 모
-공공도서관 20개소에 통신 속도 향상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구축- 2019년 1월부터 수원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초고속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최근 시립도서관 17개소와 어린이도서관 3개소 등 공공도서관 20개소에 통신 속도 향상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했다. 이번 구축으로 17개소 공공도서관에는 행정·인터넷·와이파이(Wifi)망 통신 장비가, 어린이도서관 3개소에는 와이파이망 통신 장비가 새롭게 설치됐다. 행정망은 최대 33배(30메가비트→1기가비트), 인터넷망은 최대 10배(100메가비트→1기가비트), 와이파이망은 최대 20배(50메가비트→1기가비트) 속도가 향상됐다. 수원시는 네트워크 장비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SK브로드밴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비 설치에 필요한 전기와 장소 등을 지원했다. 네트워크 장비의 설치와 유지관리는 SK브로드밴드가 전담했다. 협약에 따라 장비 설치비(약 6억 원)를 SK브로드밴드가 부담해 수원시는 통신장비 향상을 위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심언형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 행정 업무 환경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34개 사업 추진- -'청년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 등 - 수원시가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7개를 창출한다.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될 일자리는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7명), 창업 지원 컨설턴트(3명),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청·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017년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8개 일자리를, 2018년 43개 사업으로 13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전체 일자리의 5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