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가 3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공동협약서 서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 및 도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명식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정의 주요정책 및 현안 해결 등 경기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히고, 정책협의회의 구성 및 기능을 소개했다. 정책협의회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염종현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9명과 경기도의회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주요 이슈사항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협의회는 다음달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회기별로 2~3건 이내의 안건을 정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 상정하는 안건은 각 실국이 제안한 도정현안 및 이슈사항을 기획조정실에서 검토해 최종 선정하며, 회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한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의 기초생활보장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지자체 합동평가, 제도 운영업무 역량을 평가했다. 광주시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정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가구에 각종 사업을 안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상세대를 보호하고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무료장례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내실화 도모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활성화 및 맞춤형복지 제도의 내실화로 저소득층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관계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신고 포상제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인의 비상구관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화재 시 대피공간으로 활용돼야 할 비상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을 포함)ㆍ훼손(변경) 행위, 피난ㆍ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적치 행위, 피난ㆍ방화시설과 방화구획 변경ㆍ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포상제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판매ㆍ숙박시설 포함된 건물),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게 1회 포상금 5만원, 1인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 지급되었으나, 2019년부터는 포상금상한액⋅나이⋅지역제한이 없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며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戊戌)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기해(己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해는 황금 돼지띠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다산과 제물을 상징하며, 지능이 높고 협동과 공감능력을 보이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돼지띠해의 기운과 황금이 만나 다가오는 2019년은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 충만한 경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일자리와 소득주도, 혁신 성장, 공정경제, 한반도 평화가 함께 하는 ‘사람 중심’의 대한민국, ‘민생중심’의 경기도를 열망하며, 저희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 촛불정신을 가슴과 머릿속에 담고, 국민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라는 일념으로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는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저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 16년 적폐청산을 위한 혁신의 정치, 권력분산과 당정협치의 정치, 궁극적으로 도민을 위한 정치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도의회를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일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올해 1월부터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참전 명예수당’을 올해부터 인상하고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도 신설해 지급한다. 시는 3일 ‘보훈·참전 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5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참전 명예수당’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며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참전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시는 해당 조례를 오는 4일 공포할 예정이다. 이번 명예수당 인상 및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로 시는 관내 3천250여명의 보훈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는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보훈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일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8년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 산모에 한해 지원했으나 2019년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1천550명이다. 특히, 광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과 소득기준 없이 셋째아 이상,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결혼이민 산모, 희귀난치성 질환산모 등 500여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지원금은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기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이용자는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자기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이며 지원대상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자는 산모, 배우자의 신분증과 출산(예정)일이 확인 가능한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인터넷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로 접수 가능하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관리사를 추가로 양성해
광주시가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2019년 1월 1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에서 ‘2019년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손잡고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대표 전보삼·김영환)와 성남 민예총(대표 송창)이 공동 개최해 치러진 첫 번째 해맞이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이명동·최만식·국중범·조광주 도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헌 시장과 은수미 시장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된 1부 수어장대 행사는 서문에서 수어장대가지 시민과 함께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광주시 성균관유도회의 한시낭독, 광주시오페라단의 성악공연과 시민대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이어 전통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남한산성면과 산성리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4천여명분의 떡국 나눔 행사와 함께 광주지역 농산물 업체들이 참여한 자연채 홍보와 채소꾸러미 성남시 전달행사, 막걸리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3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2019 신년 인사회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장단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는 분원리 공설운동장에서 귀여리 팔당물안개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함께 걸으며 나눔·봉사·배려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광주시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주민참여 환경정비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빨간 밥차 등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경기도하남시협의회(회장 주영배)가 2일 하남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라면 45박스를 기탁했다. 주영배 대표는 “동절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