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근무조건과 직장예절 설명하고, 수원시 청년일자리 정책 소개 등- 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생들에게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알렸다. 인턴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바람지대’ 등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턴 참여자를 근무 희망 시기(1월·2월)에 따라 모집했다. 1월에는 1410명, 2월에는 883명이 접수해 각 150명씩 총 300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1월은 약 9.4대 1명, 2월은 약 5.9대 1명이었다. 합격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고, 지원자의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 장소를 정했다. 인턴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박옥분 위원장)는 4일, 2018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한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 연구” 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최근 우리사회의 혐오표현 확산과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해 사회통합을 기저로 한 예방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제안하여 추진한 것으로, 2018년 10월 5일 착수하여 오는 2019년 1월 2일 완료하였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숙명여자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난 10월 착수보고와 11월 중간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연구에 반영한 결과를 보고하고, 혐오표현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및 예방과 규제를 위한 세분화된 정책적 접근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수원2)은 “혐오표현에 대한 대안으로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율규제 및 형사규제 등의 규제 구체화 방안과 예방을 위한 교육의 구체적 표준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관련부서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혐오표현 문제 발생의 근본적 원인 분석과 이를 통한 근원적이고 예방적 입장에서의 정책적 대안 도
평택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 성혜 주지스님과 연화사 신도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쌀 7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통해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성혜 주지스님은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연화사 및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따듯한 사랑의 빛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가별 악취원인을 파악해 농장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시설과 농장별 개별처리가 가능하도록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 9개분야 14개 세부사업에 전년대비 25% 증액 된 예산 25억원의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선 축산악취 근절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악취 저감시설 등에 중점 지원하여 축산 환경 관련 민원발생을 50%를 감소 목표로 추진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도 내 축산규모가 6번째(6.8%)를 차지함에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재로 분뇨처리의 어려움이 있으며, 가속화되는 도시화로 인해 축산환경 관련 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고, 냄새원인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사업신청 농가에 대한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악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악취저감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평택시 여건에 맞는 축산분뇨 악취저감 및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환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K리그1에 복귀하며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성남FC가 2019 시즌 비상을 위한 출국 길에 올랐다. 12월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지난 12월 27일 소집해 일주일간 짧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단은 본격적인 동계훈련을 위해 1월 4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첫 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서 약 한 달 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뒤 2월 8일 일본 고텐바로 2주간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1차 훈련지인 치앙마이에서 선수들은 기초 체력 강화와 심신 단련에 초점을 맞춘다. 유연성 강화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운동에 주력하며 연습경기도 일부 진행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한 연습경기 위주로 일정을 소화한다. 1, 2차 훈련지 모두 지난해와 동일하다. 승격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주요 멤버들이 대부분 남아 올 시즌을 맞는 터라 훈련 적응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우리는 12위로 시작하는 팀이다. 그러나 승격을 이루었기에 선수들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팀보다 크다.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철저히 준비해 성남 시민과 팬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3일 현암고등학교 학생회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해 현암고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현암고 학생회장인 김태완(18)군은 “적은 금액이지만 바자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큰 행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현암고 학생들의 따뜻함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백사면은 3일 쎄네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귀주)와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대표이사 가보렐 마르셀)에서 백사면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기계 정비 업체로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를 제작하는 기업이며 부수적으로 다관절로봇 등을 제작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는 SK하아닉스반도체를 비롯한 한국 내 주요 산업에 스팀생산 공급과 폐자원의 재활용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귀주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엽 백사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백사면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새해를 맞아 이천효양도서관에서‘쉼표가 있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쉼표가 있는 인문학’은 빡빡한 삶에 지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멈춰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특강은 1월 26일 오후 2시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트콤 뉴논스톱, 드라마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하고,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인 MBC 김민식 PD가 진행한다. 4월에는 아주대학교 노명우교수를 초청해 ‘인생극장 가장 평범함 삶의 보고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김민식 PD의 강의는 1월 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효양도서관(644-4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관고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겨울철 건강안전 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매월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위험요인 및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많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