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년도 버스운전자 양성 사업 확대 시행 -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도내 버스업체 운전기사 충원 문제 해소 목적 - 민선7기 경기도의 새로운 일자리 전략 ‘공익적 일자리 창출’의 일환 모집 규모 2천명 확대. 2022년까지 총 8천명 양성 목표 경기도가 버스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버스운전자 양성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 시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난 2,000명을 대상으로 ‘버스 운전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경기도 중점 일자리전략인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양질의 버스운전 인력 풀(Pool)을 확보하고 도민들에게 버스업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버스운전자 양성 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7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중 약 70%인 498명이 경기도 소재 버스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 사업이 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예산을 전년 15억 원에서 25억 원 증가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1월 4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실에서 2019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 관련해서 성남시 해당 국·과장과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 문화·예술·관광·체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해당 주요 업무와 소관 공공기관 공모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최만식 도의원의 설명과, 성남시에서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얘기를 나눈 자리였지만, 해당 업무 소관 도의원과 해당 성남시 집행부간의 실질적인 업무와 관련해서 생산적인 얘기를 나눈 첫 자리이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해당 성남시 집행부는 “지금까지 도정과 관련해서 도 집행부에서 발송하는 공문을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해 인지하였지만, 도의원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전에 사업에 대한 개요를 파악할 수 있어 시 집행부 입장에서는 년 초에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성남시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면 더 큰 사업효과를 낼 수 있
‘남․북 표준시 통일 1주년 기념, 첫 시험 방송으로 화해의 상징적 장소 여주’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능서면한국표준시방송국 설치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남익, 박용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상열)은 지난 4일 능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년 여간 지속되어온 ‘국가표준시방송국 입지’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종결하는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2019년 4월 27일 첫 국가표준시 시험방송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표준시를 30분 늦춰 서울과 일치시키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서울과 평양 표준시가 통일 됐다. 이에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해 표준시 통일 기념 시험방송을 송출함으로써 여주시가 남․북 화해의 상징적 장소가 될 것이며, ‘첫 시험 방송 송출식’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세종대왕이 모셔진 곳으로 자격루, 앙부일구와 더불어 국가표준시가 위치해 ‘시간의 도시 여주시’가 될 전망이다. 이항진 시장은 “지역주민의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양보하고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결과”라며, “‘국가표준시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의 후원금 전달해 여주축산농협(조합장 이재덕)에서는 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관내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재덕 여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오늘의 성금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축산농협은 2013년도부터 직원들과 조합원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소외 이웃을 위한 기탁을 이어 왔다.
임승민 중원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8일 성남동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중원구 11개동 행정복지센터 를 방문하는‘동 방문 인사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취임인사를 드리고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의견을 구정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대민봉사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만드는데 구청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구청장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원구,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중원구, 배려와 존중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중원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임승민 중원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주민의 불편사항 및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성남시 수질복원과 소속 신택균 주무관이‘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2018.12.20)돼 진명래 수질복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7일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최고 전문가를 선발 하는 것으로 개인에게는 최고영예의 호칭과 달인 인증패가가 수여되고 달인이 속한 지자체에는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가 수여된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NH농협이 후원하였으며,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반행정, 문화관광, 환경산림 등 9개 분야에서 10명을 선발 했다. 제 8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신택균 주무관은 ‘하수처리의 달인’이다. 신택균 주무관은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하수처리장치를 개발해‘성남시 직무발명가 1호’가 되었고, 특허등록 4건 및 특허출원 2건 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1억 200만원의 세외수입금을 창출하고, 제안 및 업무개선을 통해 약품비 절감 및 하수처리효율 증대 효과를 기록했다. 신택균 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장 임명식을 열어 용인한숲시티의 첫 이장 18명을 포함한 30명의 신임 이장들을 임명했다. 신임 이장들은 이 자리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남사면 이장협의회 총인원은 56명으로 이날 이장단의 절반 이상이 새로 임명됐다. 이한성 이장협의회 회장은 “신임 이장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남사면 현안을 빨리 공유해 이장협의회가 남사면 발전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위원장은 7일(월) 더불어민주당 제1간담회실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 (사)한국지방자치학회 김순은 교수는 “현재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지원체제 현황과 해외 지방의회 의정지원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밝혔다. 진용복(더민주, 용인3)위원장은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성공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의회 인력 운영체계 측면을 중점으로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역할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7일 간편식제조업체인 ‘홈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밝혔다. 홈밥은 지난 2017년 12월 사랑나눔 협약을 맺고 주 1회 관내 저소득층 3~5가구에 1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찌개를 전달해왔다. 지난 한 해 반찬과 찌개를 전달받은 저소득가구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박성혜 홈밥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나눔활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신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홈밥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코딩지도사․위기청소년 전문상담사 등 6개 과정 용인시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뉴-챌린지 취업지원 프로그램’6개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재취업 마인드 교육을 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딩지도사, 조경관리사, 위기청소년전문상담사, 사무행정 실무자, 조경관리사, 신임경비원, 청소전문대행과정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1월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월엔 조경관리사 양성과정이 운영되며 5월 위기청소년 전문상담사, 6월 사무행정실무자과정과 청소대행전문가 과정이 운영된다. 11월에는 신임경비원 양성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각 과정별 모집일정에 맞춰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4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딩지도사, 조경관리사, 건설안전컨설턴트 등 5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총 147명이 교육에 참여해 139명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