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자매도시인 제주시 초등학생 10명을 용인시 가정으로 초청해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지난 해 용인시 학생들의 방문에 대한 제주시의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오는 학생들은 지난 해 제주시를 방문했던 학생들 집에 묵으며 용인시의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자연휴양림, 농도원목장 등을 방문해 목재공예와 낙농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다양한 교류를 통한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방학기간에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제주시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용인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제주시 간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재연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초청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전문가 특강' 개최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전문가 특강’을 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대처 방안을 알렸다.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바로 알리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연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장 교수는 강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이 환경보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대처방안 등을 각종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동안 수원시는 ‘글로벌 시장협약’에 가입하고, 도시 숲 확대와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전개했다”면서 “수원시민 6명 가운데 1명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협약 이행 완료도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기버스 도입과 친환경 트램 유치 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 해
서현초등학교(교장 박병진) 국악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018년 대회 출전 시상금 50만원을 분당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월8일 분당구청(구청장 박철현)에 전달하였다. 서현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되어 27명의 단원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 년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 초등 꿈나무 국악관현악축제와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오케스트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철현 구청장은 “시상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 추운 겨울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으며 “ 우리 전통의 소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더하니 우리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고 격려하였다.
용인시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25명을 21~25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자이며, 근무기간은 3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8개월간이다. 참가신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거나 시청 청년담당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18일 발표한다. 시는 청년구직자들이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청년들이 일을 배울 여지를 넓히고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우선 시 담당자가 청년인턴을 각 부서에 연결해주는 대신 청년인턴이 시청 이나 구청, 읍면동에서 희망부서를 선택해 업무를 배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면접이나 취업시험 응시 등 구직활동에 대해서는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취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취업교육도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실무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컴퓨터 교육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유망직종과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8일부터 모바일회원증 서비스 실시 ◦ 별도의 앱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로그인만 하면 도서대출 가능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회원증’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모바일 회원증’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gglec.go.kr)에 접속하여 로그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 모바일 회원은 스마트폰으로 학습관 소장도서를 검색하여,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도서대출도 가능하다. 또, 공지사항, 희망도서 비치여부, 반납예정일 검색, 도서반납연기, 도서예약, 좌석예약 등 학습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 발급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학습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특별대책지역 관련 7개 시‧군 대표 및 의장단과 박천규 환경부차관, 주민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내년 협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7개 시군은 이 자리에서 상수원 관리지역 규제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변구역 지정을 현실성 있게 적용하고 재정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와 인근 내동마을에서 ‘씽씽나라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눈썰매와 얼음썰매, 빙어잡기 등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내동마을에서 연 꽃대로 요술봉 만들기, 수생식물인 마름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연‧팽이 만들기, 양말 눈사람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연‧팽이 만들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주말인 19~20일에는 내동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뜰채로 빙어를 잡는 빙어잡기체험이 열린다. 개인당 빙어 20마리를 잡을 수 있고 잡은 빙어는 집으로 가져가거나 내동마을에서 튀겨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썰매나 이글루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체험료는 1인당 1천원, 빙어낚시는 2천원, 썰매는 5천원이다. 겨울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농촌테마파크 입장료가 무료다. 프로그램 문의나 사전 프로그램 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26, 40
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김우전(97세) 전 광복회 회장을 예방했다. 김 전 회장의 자택을 찾은 은 시장은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은 시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는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에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가 평화 번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찾아줘서 고맙다. 시민을 위해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김 전 회장은 김구 주석의 기요(기밀)비서로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군 중 한 명이다. 제15대 광복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고문을 맡고 있다. 2019. 1. 8.(화) 성남시 공보관
경기도교육청, 2019 학교혁신 추진 기본계획 시행 ◦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단위 혁신교육 추진 ◦ 학교자치와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공동체 혁신역량 강화 ◦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전환 준비 ◦ 학교 자율과 자치를 위한 제도와 행정 개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의 근본적 변화로 경기혁신교육 실현을 위한‘2019 학교혁신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 2019년 기본계획은 혁신학교의 성공 경험을 확산하고, 도교육청의 각 부서가 총체적인 학교혁신을 지원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또, 학교를 중심에 두고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 학교혁신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는 학교체제를 개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주요 정책으로는 ▲혁신교육 심화·발전, ▲교육공동체 혁신역량 강화, ▲혁신교육지구 확대, ▲학교혁신 지원체제 강화, 4개 분야 11개 과제이다. ◦‘혁신교육 심화·발전’을 위해서는 혁신학교 지정을 확대하고, 혁신학교의 성장을 연차별로 지원한다. 혁신교육네트워크와 학교-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월 8일 시청 한누리에서 부모 100명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아동수당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 12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성남시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아동복지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수당 인센티브 1만원을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는 1월 25일부터 월 12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소득 상위 10% 가구를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던 관련법이 개정돼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된 데서 기인한다. 성남시는 아동수당 지급이 처음 이뤄진 지난해 9월부터 이미 만 6세 미만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을 펴 인센티브 1만원을 포함한 11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138억원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해 이중 소득 상위 10% 가구에 지급하는 86억4000만원을 인센티브 인상액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비 2만원을 더한 아동수당 지급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대상자는 현재 4만3000명이며,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오는 9월 만 7세 미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