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카네이션 봉사회(회장 강영호)는 지난 8일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서탄면 마두2리 경로당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제공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 50여명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드리는 것 이외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혈압체크 및 건강상담 서비스와 정성 가득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영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 후 뿌듯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미용 봉사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노인과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네이션 봉사회는 전직 미용실 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 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평택시 이충동 경희대석사 수호태권도(관장 김재영)는 지난 8일 초·중·고 관원생들이 모은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재영 관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풀 줄 알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아이들이 배우자는 취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시작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셨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희대석사 수호태권도는 이충동 미주아파트 내 1개소, 건영아파트 내 1개소 위치하고 있으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한 권의 책! 기부 이벤트 데이’ 북카페<좋은날> 함께해요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내에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개방된 공간인 『북카페(좋은날)』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치매관련 도서부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아름다운 그림책 및 다양한 종류의 책뿐만 아니라 치매관련 리플릿, 인지재활 프로그램 교구 등도 비치되어 있으며, 치매가족들의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 및 자조모임도 이뤄지고 있고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을 도모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또한, 북카페(좋은날)에서는 올해 1월 한 달 동안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을 위한‘한권의 책! 기부 이벤트 데이’를 진행한다. 치매환자와 가족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읽기에 좋은 책 한권의 기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북카페를 활성화 시키고 올바른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벤트이며, 도서를 제공하는 분들에게 소정의 상품 및 따뜻한 한잔의 차가 제공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공휴일 및 점심시간을 제외한 10:00 ~ 17:0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교육실에서 월1회 국제 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면역 기능을 증가시켜 질병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발생을 감소시키며, IQ, EQ 발달 및 돌연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는 산후 회복을 돕고 산후 비만과 우울증, 유방암 등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모유수유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모유수유 방법, 산전·산후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유수유 전문가로부터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한 보건소 모유수유 교실은 출산 전 임산부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부여하고 문제발생 시 해결방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미래 인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출산 전 모유수유 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예약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 8024-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차상돈 소장은 북부지역 16개 지점 농협(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과수농협 등)에서 지난 2일부터 일제히 경기평택사랑상품권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송탄출장소 내 NH농협은행에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상품권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로 5천원권 40,000장, 1만원권 180,000장 총 20억원이 초판 발행됐으며,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월 2일(수)에서 2월 1일(금)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30만원, 연 360만원이다. 상품권은 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대기업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평택시 전체 4,236개소 중 북부지역 1,357여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상돈 소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한 가맹점 모집으로 시민들이 편리
1단계로 지난 1월 7일부터 4개월간 170명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 경험을 제공하며,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의 취업 경험을 제공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된다. 임금은 정부의 최저임금(8,350원)보다 14.9% 높은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59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에 170명을 채용하여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환경정화사업을 위해 133명(78%)을 읍·면·동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2019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전년도 보다 4억 3천만원이 증액된 20억5천2백만원으로 오는 12월까지 3단계로 나누어 총 5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031-8024
평택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전력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아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지난 6개월간의 변화와 2019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6개월간의 변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소통하는 열린도시, 품격있는 도시만들기, 시민모두 편리하고 잘사는 도시의 초석 마련 등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정책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성과로는 ▲시민과의 약속사업 10대 중점과제 확정 ▲민선7기 행정수요 변화를 뒷받침하는 조직개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 국비 110억원 확보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력 집중 ▲옥외광고물 관리강화(수거보상제 확대) ▲통복천 수질개선 종합계획 마련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평택형 문화·관광 기반 조성 ▲한미 우호증진 등을 꼽았다.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막연한 미래비전과 불분명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안정된 일자리,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 편리한 대중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이병완)과 경기도교육청에서‘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하고, 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업무협약 관계자 외에도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농구연맹 관계자, 농구스포츠클럽 참여 학생, 초등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 총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박찬숙, 김은혜 등 전 국가대표농구선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농구복을 직접 입혀주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종목단체들과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형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가는 경기도교육청의 중점 정책과, 여자농구 국가대표들이 함께하는 여학생농구클럽 육성에 관심이 있는 WKBL의 정책 방향이 이루어 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신나는 초등체육수업’,‘초등스포츠클럽’,‘스포츠 경기꿈의학교’를 집중 지원한다. ‘초등스포츠클럽’은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 용인시, 고용증대․근로환경 평가…행․재정 지원 선순환 유도 방침 -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고용창출에 적극 힘쓴 관내 13개 중소기업에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디에스텍, ㈜엔페이브, ㈜오에스와이메드, ㈜윌링스, ㈜만텍, ㈜핫앤쿨, ㈜약사와건강, ㈜에스앤지바이오텍, ㈜디에코에너지, ㈜알토켐, ㈜인텍에프에이, ㈜태종에프디, ㈜대신환경기술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등 시가 지원하는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기업지원 사업 참여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고용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다시 채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일자리창출의 선순환을 유도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고용증가인원, 근로조건, 근로환경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기업의 경영
-‘사랑의 열차’운행 38일만에 모금 목표의 104.4% 달성 - - 4일 기준 555건 10억4461만원 모금…어린이․농민 등 동참 - 용인시의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지난해 12월3일 모금을 시작한지 38일만이다.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일 기준 총 555건 10억4461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0억 대비 104.4%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모금은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한 달여 남은 기간 얼마나 초과 달성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 4일 이미 100℃를 넘어섰다. 이 온도탑은 모금액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는 구조로 작동된다.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은 336건 5억5800만원, 성품은 219건 4억8661만원에 달한다. 모금에는 개인 176명, 기업체 93사, 기관 69곳, 단체 217곳이 참여했다. 특히 고사리손 어린이들부터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농민․학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모금에 참여하며 정을 나눴다. 9일에는 관내 3곳의 시립어린이집 원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