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주차요금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해 상습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금융기관 예금계좌 압류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해 2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6명에 대해 납부독촉 내용증명과 법원 민사소송을 통한 예금계좌 압류를 시행하여 예금재산이 있는 체납자에게 1천4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액체납자 예금계좌 압류가 주차요금 체납액 징수에 실효적 수단 중 하나로 확인되어 올해에도 고액체납자를 조사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예금계좌 압류대상자는 지난해 실시한 예금계좌 압류조치 이후 발생된 2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로 자진납부를 안내하는 최후 통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기회를 주고, 이를 거부시 시중은행 예금압류 절차를 진행한다. 예금압류는 공사 자체 법무인력을 활용하여 법적절차를 진행하며 채권추심 결정에 따라 예금계좌가 압류되면 압류계좌의 출금거래가 중지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 “예금계좌가 압류되면 해당 금융기관의 출금이 중지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조속한 체납액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일부 지능적인 납부회피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차요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 납부
수원시가 여러 부서의 융·복합적 접근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정책조정회의’를 운영한다. 정책조정회의는 관련 부서뿐 관련 부서뿐 아니라 협업이 필요한 관계기관 담당자들도 참여해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를 협의·조정 아니라 협업이 필요한 관계기관 담당자들도 참여해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를 협의·조정해 더욱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다. 보고가 아닌 토론이 중심이 된다. ▲업무 한계가 불명확해 실·국 간 합리적 조정이 필요한 사항 ▲전 부서 협업으로 합동대책이 필요한 주요사업 ▲여러 분야가 관련된 복합 정책, 파급효과가 큰 정책·현안 등이 정책조정회의 대상이다. 부서에서 회의 개최를 요청하거나 현안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안건에 따라 선정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광교지구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이 공동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안전교통국장·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건설정책과장·생태교통과장·도시교통과장·광교2동장·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회의의 절반 이상이 토론이었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0일 통장협의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성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면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통장협의회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성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시청 인근의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한병수 항만경제전략국장, 이득헌 일자리창출과장, 박경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배훈식 평택시지부 부지부장, 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농협에서도 기업체 대상으로 구매협조를 요청하는 등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상품권 구매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품권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 대표는 “상품권은 현금과 같이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매출에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품권이 들어오면 적극 환영하며 시민들이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어 구매자에게도 이익이 되는 만큼 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식사를 마치고 직접 구매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서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 주요내용 :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무인 대출·반납, 정보(시정홍보, 추천도서 등) 제공 등 ○ 설치목적 : 독서진흥 정책 및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의 일환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도서관 운영 ○ 운영시간 : 연중 05:00~01:10(동탄역사 운영시간) ○ 규 모 : 인문, 역사, 소설 등 장서 600여권 ○ 이용대상 : 시립도서관회원증 또는 책이음회원증 소지자 *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 가능 *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 가능 □ [서철모 화성시장]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참고자료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 계획 ○ 개관식 시간계획 (약30분) 시 간 소요 (분) 행 사 내 용 부터 까지 09:00 09:05 5 ∙스마트도서관 제막식 09:05 09:10 5 ∙스마트도서관 이용 안내 09:15 09:20 5 ∙도서 대출 시연(시장) 09:20 09:30 10 W
이천 마장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사서가 선정한 추천도서를 블라인드로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도서안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라인드 북패키지’ 서비스란 포장지에 적힌 몇 가지 단어나 힌트만으로 책을 선택함으로써 책과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이벤트다. 2018년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했던 ‘드림북’(자신의 꿈을 적고, 꿈과 관련한 도서를 제공) 서비스는 2019년부터 ‘처방북’(상황에 맞는 도서를 처방전 형식으로 제공)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성인대상으로 운영하는 ‘럭키북’ (키워드와 첫 문장으로 고르는 블라인드 도서)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이 서비스는, 천천히 책을 고를 시간이 부족하거나 좋은 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 주저했던 시민들에게 양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로 찾아가는 블라인드 북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예상치 못한 독서 취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서비스는 이천마장도서관 책숲(2층), 책나무(1층) 자료실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는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10㎏·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신영특장은 2014년 설립해 크레인 수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1인 기업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경제적 참여기회 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월 수강생을 모집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정보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정규강좌 15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자격증 교육’, 지역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컴퓨터기초 교육’ 등 특별강좌를 운영해 2017년 2천68명 보다 495여명이 증가한 2천563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이 참여하는 2018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본선에 결혼이민자, 어르신, 중장년층 등 7명의 교육생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시민정보화교육장은 광주시 중앙로 197-1(구 시청) CCTV관제센터 내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에도 정보소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중에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공제혜택은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혜택(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과 중복 할인된다. 연납 이후 올해 안에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사 등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 자치단체별로 직접 통보 처리돼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http://www.wetax.go.kr(공인인증서 필수))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폰으로 고지서를 받고 납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며 “1월에 연납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핵심사업 발굴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 국·소장,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혁신 업무와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 보고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보고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3사업소와 광주도시관리공사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가는 신 시장의 의지에 따라 마지막 4일차 일정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시립중앙도서관 및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고받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첫해에 구상한 여러 가지 사업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될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해 ‘살고 싶은 광주, 자랑스러운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