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경기도민 청원 전면 공개 지시 -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새겨듣고 존중하는 것이 청원제도의 취지” 강조 경기도가 도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마련한 ‘경기도민 청원’에 대해 관리자 임의 숨김 지적이 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면 공개를 지시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관련 보고를 받고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새겨듣고 존중하는 것이 청원제도의 취지인데 이를 가려서 게재하는 것은 잘못한 것”이라며 “모든 청원을 전면 공개하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일 도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경기도민청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개설 이후 경기도민 청원 사이트에 접수된 청원은 모두 111건이며, 이 가운데 10일 오전 기준으로 실제 청원이 진행된 건수는 59건이다. 도는 나머지 52건 가운데 고양시 골프장 건립반대 민원 46건은 중복민원을 이유로, 이재명 지사 사퇴요구 3건과 언론홍보비 과다책정 비판 2건, 숨김 처리 반대 의견 1건 등 6건을 부적정 게시물이란 이유로 숨김 처리한 바 있다. 당초 도는 청원사이트의 허위 사실 등 부적절한 게시글을 걸러주는 사전 적정성 검토 단계를
2019. 3. 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귀사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일 시 : 2019. 1. 28.(월) 10:30 나. 장 소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3층) 다. 참석대상 : 농협(축협)·산림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 라. 안내사항 후보자의 피선거권에 관한 사항 후보자 등록시 구비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9일 관내 대지중학교 1학년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지중 1학년 학생 132명이 지난 4일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대지중 1학년생인 김지섭(14)군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올해 처음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자고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위한 일상생활 속 관심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0일(목) 오후 2시부터 의왕시 일대에서 열린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 날 훈련에는 의왕소방서 소방관 40명과 소방차량 30여대가 동원되었다. ‘전통시장 불시출동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은 의왕시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지령에 따른 현장출동과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훈련과 병행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공무원과 부곡시장 상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의왕역 삼거리에서 부곡 내과의원까지 이동하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 △소화기 사용법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물 배포 등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범시민 캠페인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평상시 출동훈련과 초기 진화 훈련을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0일, 「경기도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기외교연구포럼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성수석(더불어민주당, 이천1), 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박형규 입법정책담당관, 연구수행기관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박완기 소장, 김창진 교수, 송원찬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결과를 보고 받고, 경기도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창진 교수의 보고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참석 의원들은 ▲지자체 차원에서의 국제교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논의 필요, ▲지도를 활용한 입체적인 원고 집필, ▲문화,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가 국제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방안,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FGI 실시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기외교연구포럼의 정희시 회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방자치단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성곡2-1구역)에 따른 재건축아파트 추진관련 공사 진행 갈등현안 및 문제점을 확인하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이진연 의원은 본 사업 관할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에 따르면 “몇 차례 무산되었다가 재추진 되는 원종동 352번지 일원 미성아파트(369세대)의 정비계획수립대상(성곡2-1구역)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아파트가 지대가 높고, 학교 앞 도로유지 등으로 분담금이 턱없이 많이 나왔다”며 “특히 아파트 끝자락에 있는 임야도 재건축에 포함하여 추진되어야 하는데 개발제한구역으로 미포함 추진하다보니 분담금이 가중 되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며 원활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진연 의원은 “현장 재건축 추진 정비 상황을 파악하고 시청 관계공무원, 건설사, 재건축조합관계자, 민원제기 아파트관계자 등 대응책 마련을 위해 소통하고 협의조정을 해야 한다.”며 “보다 투명하게 재건축이 추진되어야 함은 물론 문제점 및 갈등해소를 위해서 시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설명회 등의 참여를 권유하고 원만한 협의를 위
용인시, 오는 3일…3월말 대상자 선정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인은 만19세이상 50세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선정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억원(연리2%, 3년거치 7년상환)까지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구청 산업과 또는 산업환경과(동지역)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이하(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인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농가 경영․일반가계 등에 필요한 자금을 월 80만~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는 3월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031-324-231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0일 관내 유통업체인 느티나무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수봉 느티나무마트 대표는 “주민들이 많이 찾아 주셔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수익금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13년 성복동 노인회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성금 600만원과 1천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줘 고맙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9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위를 덜 수 있게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꼼꼼히 붙이고 위로했다. 이들은 또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혹한이나 폭설 시 바깥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홀로 집안에 있기가 쓸쓸했는데 뽁뽁이를 붙여주고 말벗까지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예년보다 겨울이 길고 추운 날씨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늦었지만 어르신들 댁에 단열 뽁뽁이를 붙여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양혜근로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약자인 노인·장애인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엄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엄 시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동등한 주체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에서 장애인 여러분들과 소중한 행복을 함께 나누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