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2019년부터 매월 과학특화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버지학교는 2016년 시작 현재 37회 운영 524가족 1,135명이 참가한 프로그램으로 샌드아트 배우기, 숲 체험하기, 작은 운동회 등 아빠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2019년부터는 과학특화강좌 중점 운영 예정으로 3D프린터&3D 설계 배우기, 무인자동차와 IOT를 기반으로 한 RC카 수업, 미래형 놀이(AR)기반 프로그래머 직업체험, 밤하늘 별자리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관련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미래 산업의 기술을 몸으로 체험하는 진보된 교육을 통하여,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과학에 관심을 갖는 지식인으로 성장으로 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첫 수업은 3D프린터와 3D설계 강좌를 진행하며 오산시 소재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이 아빠와 함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2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월 14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오산교육포털 홈페이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산시약사회에서 오산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약사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자동제세동기 및 영양제, 구충제, 백미, 난방비, 여성용품, 구급함 등 다양한 현물과 현금 등을 오산시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현재까지 후원금액이 총 3천9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경로당 대상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명수 오산시약사회장은 “가정해체, 학업중단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후원을 마련하였다.”며 “약사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오산시 약사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소득 계층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방학을 맞아 ‘세계를 빛낸 연주자’ 시리즈로 첫 번째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의 무대를 선보인다.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악원에서 마림바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바 있는 연주자다. 12세 어린 나이에 제 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디딘 한문경은 미국MTNA 우승 및 야마하 특별상, 세계 마림바 컴피티션 영 탈렌트 상 등을 수상하며 성숙하고 완벽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는 솔로부분 2위 및 규정에 없던 최고해석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한국 최고의 마림바이스트이다. 언제나 무대의 가장 뒷줄에서 근엄하게 혹은 대범하게 등장하는 타악기가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한지 아직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짧은 그 세월동안 타악기 독주 음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매력에 빠진 수 많은 작곡가들이 작품을 남겼고, 또한 지금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의 증가 및 촬영된 영상 ․ 사진의 온라인상 유통 등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증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2019년 1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상시점검 중에 있다. 상시인력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주5일 점검하고 있으며, 4월 중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의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상시점검 뿐 아니라 공공기관 남자화장실 내 기저귀갈이대 등을 설치하여 부부공동 육아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산시(곽상욱시장)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예방접종 확인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였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피부 발진 증상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 1차 97.8%, 2차 98.2%로 높은 편이나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 될 가능성이 있어,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 1차 : 생후 12∼15개월, 2차 : 만 4∼6세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총 2회 접종) 한편,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발생 지역 여행자 중 MMR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홍역에 감염되어 국내에서 소규모 유행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 홍역 예방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인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로 수제샴푸 40개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참여수업을 통해 아나바다를 실시하고 판매한 수익금 등을 모아 수제샴푸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수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웃돕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직접 이웃을 돕는 것을 체험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원생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정길순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019.01.14.(월) 10:00 이한규 성남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미세먼지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수도권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2019.1.13. 오후 17시 15분)에 따라 시 본청 및 구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확인하는 긴급회의를 가졌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상황전파 및 행동요령 홍보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업조정 ▲노후 경유차 관리 ▲시 발주 공사장 운영조정 ▲노면청소차(살수차) 운영시간 확대 등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전파 및 홍보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점검했다. 시는 또 부서별 상시 대책회의 개최, 대규모 공사장 현장점검,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시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선제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에 피해가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12년부터 운영한 보건소 내 ‘운동처방·지도실’을 올해도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 운영한다. 개인의 체력 및 건강목표에 따라 적합한 운동 종류, 시간, 빈도, 강도 등을 처방 및 지도하고 있으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은 20세 이상(단,65세 이상인 경우 거동 불편정도에 따라 이용제한)의 대사증후군,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이며, 건강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사전예약을 통해 기초 의학검사(혈액·소변·흉부X-RAY), 체력측정(근력·심폐지구력·평형성·유연성·근지구력) 및 체성분을 검사하고, 검사결과 상담을 통해 3개월간 운동을 실시하게 되며 검사비용은 15,000원으로 운동 시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보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처방과 지도를 통해 건강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031-8024- 7268)로 문의하면 된다.
모린게이트 조기 개방 등 신장동 일원 교통체증 일부 해소 기대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51전투비행단장(베츠 대령)과 유선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안 논의는 최근 아침 출근시간대 K-55측의 출입자(차량)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에 따라 신장동 일원의 교통 체증 등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유선으로 실시됐다. 유선 통화에서 베츠 단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사회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각도로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모린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앞으로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우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51전투비행단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미국측의 노력을 적극 알리고, 향후에도 오늘과 같은 지역의 현안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이번 교통체증 현안해소를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보안검색 장소 부내 안쪽으로 별도장소 확보ㆍ운영 등 근본적인 대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는 K-55측과 2~3월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은하수어린이공원 안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신개념 놀이공간인 ‘아이누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획일화 된 놀이 시설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시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기존 은하수어린이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던 공간에 1,500㎡ 규모로 놀이터를 조성했다. 사업비는 도비 포함 2억원이 투입됐다. 놀이터에는 기존에 설시했던 미끄럼틀과 시소를 포함해 짚라인, 베짱이 오두막, 기둥놀이대, 개미굴을 모티브로 한 언덕 터널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줄 놀이시설 4종을 새로 설치했다. 딱딱한 보도블록이 깔려 있던 바닥에는 흙을 깔아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잠시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