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월 14일 오산의용소방대연합 이재출 대장, 오산의용소방대 김광수 대장, 여성의용소방대 차미정 대장, 오산소방서 대응전략팀 조재규 팀장, 임경근 주임 등과 함께 의용소방대 당면 현안사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만남을 통해 일반인으로서 시민의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적 봉사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재출 연합대장은 오산지역 의용소방대의 현황을 얘기하며 ‘의용소방대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의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성과 안전을 위해 장비교체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송영만(더민주, 오산1)은 ‘소방인력 부족에 대한 보완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처우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와 전통시장 안전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2018년 예산 편성하여 올해 시행될 예정인 화재안전요원 배치사업을 통해 서민에게 양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
용인시, 1월28일~2월1일까지…사회서비스형 올해 신설 용인시는 관내 13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3373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형․시장형․인력파견형․사회서비스형 등이며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총 93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먼저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2267명을 모집한다. 홀로어르신의 말벗이나 생활안전을 점검해 주는 ‘노노(老老)케어’, 복지시설․학교 등 공공시설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5세이상 196명을 모집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에서 급식지원이나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보조하는데 월 60~66시간을 근무하고 54만~59만4천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는 참여자 35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공동작업장이나 식품제조․판매장에서 두부․쌀과자 제조․판매, 휴 카페 운영지원 등을 하게 된다. 청소원, 경비원 등의 업무 능력이 있는 사람을 민간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이 14일 수원 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병규 국장은 현장 관리자에게 사업 현황·주요 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광교터널에서 수원교·파장나들목까지 이어지는 공사 구간 전체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국장은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을 진행해 달라”며 “동절기에는 추위에 노출되는 만큼 근로자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이 한 치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도로 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수원에서 분당,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종현 대표의원 “가치와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 운영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월 14일(월) ~ 15일(화) 경기도평생대학에서 2018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사업의 성과 및 한계를 평가하고, 19년도 사업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0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7월 개원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안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연찬회를 통해 도의회 유일교섭단체로서 2019년도 가치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광명시 박승원시장의 ‘선배의원이 전해주는 의정활동 경험 및 방향’에 대한 특강 후 교섭단체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대표단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 19년도 더불어민주당의 사업‧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정무‧기획‧정책 부대표, 대변인, 정책위원회별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토의에서 남종섭(용인1) 총괄수석부대표는 “지금까지는 신속한
성남시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윤홍균 원장을 초빙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올 해 첫 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끊임없는 경쟁이 요구되는 현대사회에 분노와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실질적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저자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밝혀 보고자 한다. 윤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기도 하며, EBS<부부가 달라졌어요>, tvN <어쩌다 어른>, OtvN<인문학살롱>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7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지원 및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2019년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사망의심자로 확인되는 자의 거주 및 사망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8.12.31. 이전 출생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성남시는 주민등록담당자와 사실조사원(통장)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거주불명 등 허위 전입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실제 거주지로 전입 신고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시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는 “사실조사기간 동안 주민등록담당자 및 사실조사원이 세대별 방문조사하게 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가 최대 3/4까지 경감 혜택이 있으니 이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51전투비행단장(베츠 대령)과 유선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안 논의는 최근 아침 출근시간대 K-55측의 출입자(차량)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에 따라 신장동 일원의 교통 체증 등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유선으로 실시됐다. 유선 통화에서 베츠 단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사회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각도로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모린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앞으로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우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51전투비행단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미국측의 노력을 적극 알리고, 향후에도 오늘과 같은 지역의 현안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이번 교통체증 현안해소를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보안검색 장소 부내 안쪽으로 별도장소 확보ㆍ운영 등 근본적인 대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는 K-55측과 2~3월 중 오스칵 회의(송탄지역ㆍ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민, 의정부3)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민락지구 전세버스 운행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공공버스과 임성만 과장 등은 “민락지구 기존 경기급행버스 운행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민락지구 광역버스 이용객 증가 추세로 출근시간대 승차인원 초과와 대기시간 증가 등 시민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출발하는 광역 전세버스 신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계획안에 따르면 2019.2.1~ 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송산사지 앞 민락IC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잠실역 광역버스환승센터까지 초기 1대 1회 운행 후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송양초등학교 앞 추가 정차와 1일 2대 2회 확대 운행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권재형도의원은 “의정부시 택지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교통수단 마련의 시급함에 의견을 함께하고 이번 광역 전세버스 운행 계획안을 계기로 시민에게 좀더 편리한 교통수단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부터 31일까지 11회에 걸쳐 ‘2019 찾아가는 유아교육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유아교육 현장에 2019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만들어가는 정책’추진을 목표로 진행한다. 14일 부천을 시작으로 31일 구리남양주 지역까지 11회에 걸쳐 31개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책설명회에는 대상 지역의 공․사립유치원 원장과 지역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지역의 유아교육 현안과 이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경기도교육청은 의미 있는 유아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2018년 사학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도내 초ㆍ중ㆍ고 전체 138개 학교법인과 226개교를 대상으로 법인, 인사, 재무·시설, 기타분야 27개 평가항목에 따라 법인 및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체 사학기관의 평균점수가 작년 대비 2.2점(총점 100점) 높아졌는데, 특히 법인 운영비 집행한도액 준수 여부와 법인 이사회 회의 공개율, 개방이사 구성의 공공성 등의 분야에서 점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소농학원(송산고), 원천학원(신성중, 고), 한인학원(경기자동차과학고), 동림학원(남사중), 김포대학(통진중, 고) 등 총 5개 법인으로, 도교육청은 우수기관에 현안사업비 등 재정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종 연수 및 표창 추천 시에 소속 직원을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수여식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내실 있게 사학을 경영해 주셔서 좋은 평가 결과가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