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4개소(시립오성어린이집,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영아전담시립지산어린이집, 원평어린이집)에 대해 현판과 상장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 공간 개방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되며 평택시는 43개소를 지정해 2018년 11월에 지정서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시·도가 추천한 열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선정하며,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과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와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1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기환경팀 관계자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지원과 관련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유지되도록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예산액은 55억5천만 원으로 차량 2,990대(조기폐차 2,74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250대)로 책정되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특정경유자동차.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예정)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된다. 권정선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함께 현지시각 12일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 내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종 한국전쟁기념재단 부회장 및 인천상륙작전 참전 용사 등이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은 1846년부터 148년간 미군 훈련시설로 활용됐던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이 파병 전 훈련을 받은 곳이다.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6.25 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6.25전쟁 참전용사 2,500위가 안장되어 있다. 박문석 의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남과 북이 평화공존을 이루고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및 영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동 체육회가 지난 11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존(ZONE) 꿈나무 체육교실’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림동체육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사랑샘지역아동센터, 한누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음악줄넘기, 축구, 스트레칭 등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맞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체육교실을 열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너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친구들과 함께 댄스나 음악줄넘기를 배울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존 체육교실은 매월 첫째 금요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열리며, 전문지식을 갖춘 체육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1일 보정e-편한세상 대림 1․2차아파트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20개동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주민센터에 기탁해 왔다. 아파트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보정e-편한세상 대림1․2차 아파트 주민들이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늘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내일(1월 15일)도 06시부터 21시까지 경기·서울·인천(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비상저감조치가 3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2017년 비상저감조치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유사한 사례로는 지난 2018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3번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및 충족여부(PM2.5) > 발령기준 충족여부 당일(16시간) 50㎍/㎥ 초과(관측) 서울 120㎍/㎥, 인천 100㎍/㎥, 경기 116㎍/㎥(관측) 다음날(24시간) 50㎍/㎥ 초과(예보) 서울, 인천, 경기북부·경기남부 50㎍/㎥ 초과(예보) * 서울‧인천‧경기 중 2개 시‧도가 충족하면, 수도권 전체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 요건 ① 당일 50㎍/㎥ + 내일 50㎍/㎥ 초과, ② 당일 주의보 + 내일 50㎍/㎥ 초과, ③ 내일 매우나쁨(75㎍/㎥ 초과) 내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기도에서는 오늘과 동일하게 내일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내일(
성남세관은 1월 14일 제29대 노병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하였다.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전주 세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노병필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성남세관은 식품류 등 국민생활 밀접물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현장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 며 말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일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있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기찬 세관을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노동자의 소득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먼저, 설 명절 전인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에 걸쳐「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3천 5백여개소를 별도로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주들이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고, 근로감독관이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평일에는 밤 9시까지, 휴일에도 정상근무 한다. 건설현장 체불, 5인 이상 집단체불, 임금체불로 노사갈등 시 현장대응 조기처리하고, 또한, 체불사건이 사업장 전체 노동자에 해당되는 경우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체불을 확정하여 청산을 지도하고, 고액·집단체불(1억원 이상 또는 10인 이상 체불)은 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관리하여 적극적으로 체불임금 청
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 정책연구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팔당포럼(회장 김경호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2시 경기도수자원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팔당포럼은 가평·광주·양평·여주·용인·이천·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11명(김경호·박관열·이종인·유광국·엄교석·성수석·전승희·김규창·안기권·이창균· 김경근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팔당유역의 상수원 보호 중첩규제 완화와 지역 발전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해 구성됐다. 이 날 토론회는 한강수계법과 수계관리기금의 도입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지 평가하고 적절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추진 중인 정책연구의 중간보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팔당유역 도의원을 비롯한 기초단체 의원들과 업무 담당 시군 공무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팔당유역 주민지역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국토환경연구원 소속 최동진 박사는 주제발표를 맡아 팔당유역 주민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광희 도의원(더민주, 안양 제5선거구)이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약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역에서 수시로 정책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지역구 현안 사업들을 속속 해결 해내고 있어, 시관계자 및 시민들로부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도의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유공원 체육시설 테니스장 인조잔디 정비공사 사업(3억5천만 원), 학생들의 깨끗한 교육환경조성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환경개선 공사사업(5억 원),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유공원 내 애국공원 수목정비사업(1억 원),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안구 귀인동 먹자골목 보도포장(3억5천만 원)에 쓰인다. 조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사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좀 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