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을 닫은 수원 당수동시민농장이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돌아왔다. 수원시가 25일 개장한 탑동시민농장은 당수동 시민농장을 대체하는 농장이다. 2013년 수원시가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빌려 조성한 당수동 시민농장은 한 해 방문객이 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지만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 문을 닫았다. 수원시는 2018년 11월 탑동 540-2번지 일원 유휴 국유지 11만 9635㎡를 대부해 탑동시민농장을 조성했다. 탑동 시민농장에는 ‘체험텃밭’, 도시농업교육 공간, 계절마다 드넓은 꽃밭이 펼쳐지는 ‘경관 단지’ 등으로 이뤄져있다. 경관단지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연꽃, 보리 등을 심는다. 수원시는 시민농장 부지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경관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일부 건물 철거가 지연되면서 현재 연꽃단지, 벼단지만 조성한 상태다.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체험텃밭 1500계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은 25일부터 농사를 짓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교육농장에서는 청소년, 시민들이 농업·농촌 관련 교육을 받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박6일간 국제우호 교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국제화추진협의회 등 21명으로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베트남 하남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2017. 11. 27.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에서는 하남시에서 보낸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실시한다. 올 6월에는 샤알람시의 상징조형물을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신장동 56-15)에 설치할 예정이다. ※ 상징조형물 모티브 : ‘하남의 정은 날개에 실려 바람과 같이 전해지고’ 조형물 형상 : 은행나무(하남시 나무)에 마치 날개가 펼쳐진 듯 한 형태 [미래의 번영 상징], 잎맥은 하남의 물길, 고니들이 하남의 정을 교류도시로 나름 또한, 방문단은 샤알람시에서 간담회 및 오찬을 갖고 도시계획시설 및 산업단지 시찰이 계획돼있다. 이번 샤알람시 방문에는 양 도시간의 국제자매학교 간 청소년 상호 교류도 추진한다. 하남시 신장고등학교에서 국제청소년 간 상호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추천학교는 샤알람시에 소재한 Secondary school of section 9 학교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제7기 하남시 생활 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가졌다고 밝혔다. 7명으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임기가 1년(2019.3.1.~2020.2.29.)이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임명한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와 간담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참여단 대표와 단원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하남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토론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참여단의 출범을 축하하며,“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 창출 및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며,“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하남시의 균형발전에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참여단은 국민제안규정에 의거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며,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실행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2차로 모금한 7백7십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하남시도시공사에서 5백5십만원 ▲1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백3십1만원 ▲해군전우회어머니회 33만원 ▲소비자지킴터 21만원 ▲동부신협 20만원 ▲ 우리소리봉사단 15만원을 기부했다. 김상호 시장은 “1차 성금모금 후에 많은 분들이 강원도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시고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많은 참여와 연락을 해주신 걸로 안다”며,“이웃의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자 발 빠르게 모금운동을 펼쳐 1천5백여만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7백7십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총 누적액 2천2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할 계획으로 하남시 자원봉사센터(☎031-796-4907)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하남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인「오피스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직장 경험이 없는 여성의 취업성공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회계 경리 경험을 살려 재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진행한다. 새일센터 관계자는“55일 200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전산회계 2급 자격증, ITQ, FAT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교육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배양시키고 구인업체가 선호하는 취업 준비생을 양성하는 것이 이 교육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고학력, 전문직 경력단절여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사회로의 부담 없는 복귀를 돕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구인업체의 니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생명사랑 봉사단(IVY DREA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구성수 보건소장, 황재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생명사랑 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봉사단 소개, 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됐다. ‘생명사랑 봉사단(IVY DREAM)’은 주변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개입 및 연계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풀뿌리 네트워크 조직으로 하남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미사13단지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이홈 센터 직원, 마음건강 지킴이, 야쿠르트 배달원, 의료급여 관리사, 지역주민 등 11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우울 및 자살 고위험 주민 발굴, 조기 개입과 각종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봉사단에 대한 전문적 교육,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민・관이 협력해 우울 및 자
국토교통부가 24일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후분양 우선 공급 공공택지를 지난해 4천 세대 규모에서 올해 7천 세대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2022년에는 공공분양 중 후분양 비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19년 경기도내 후분양 계획(10개 단지 6,606호) : (공공) 시흥 장현(LH) 614호 / (민간) 안성 아양 288호, 파주 운정3 ① 778호, 양주 회천 526호, 화성 태안3 650호, 화성 동탄2 589호, 파주 운정3 ② 528호, 평택 고덕 ① 1,499호, 평택 고덕 ② 431호, 평택 고덕 ③ 703호 오랫동안 경기도가 건의해 온 후분양제 확대 건의를 적극 수용한 국토교통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지금의 선분양제는 부실시공과 품질저하, 분양권 전매로 인한 시장질서 교란, 주택과잉공급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후분양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을 줄일 수 있고, 분양권 전매가 없어지니 투기도 없앨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시공사에서 2020년 착공하는 공동주택(광교 A17블럭 549호, 동탄2 A94블럭 1,227호)에 한해 우선적으로 100% 후분양제를 도입하고,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삼성생명 스포츠단이 재능기부로 초등생에 레슬링 등 생활체육을 무료로 지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정동에 소재한 삼성생명 스포츠단이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의 심신 발달을 도우려는 것이다. 지도는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과 문의제 코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지난 20일 삼성트레이닝센터 레슬링 체육관서 진행된 첫 수업엔 참가자 50명이 레슬링을 기초로 한 레크레이션, 기초체력 미션게임 등을 체험했다. 안 감독은 “유럽에는 유소년들도 레슬링을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있다”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능기부로 봉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레슬링 등 생활체육을 지도해 준 삼성생명 스포츠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18일, 6월15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과 신갈동은 신세계교회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357만원씩과 라면 200박스씩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성금은 21일 기흥구청 인근 구갈공원에서 열린 나눔장터와 신세계교회서 진행된 부활절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구갈동은 기부받은 성금을 한부모가정 결식아동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하고 신갈동에선 지역의 저소득층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게도 전할 방침이다. 기탁한 라면은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직접 전달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한다”며 “소중한 성금과 식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동석)는 4월 24일 분당구청 광장에서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분당구 전역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된 성남 특례시 지정 촉구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 인구 100만으로 특정된 특례시 지정기준은 행정수요 140만, 재정자립도 전국지자체 1위인 성남의 행정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기준임을 알리고 특례시 지정 기준의 다양화를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장동석회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성남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단순 인구 100만 기준은 구시대적이고 획일화된 기준으로 실질적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특례시를 지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