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前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5일 경기도 사상 최초의 여성 부지사로 취임했다. 이화순 제17대 신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공식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남북평화의 바람 속,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경기북부에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가치 아래,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를 살기 좋고 매력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를 위해 ▲접경지역의 남북경협 전초기지 마련 ▲GTX 등 경기 남·북부 연결 교통망 구축 통한 균형발전 ▲경기북부 산업경쟁력 강화 위한 신 성장 거점단지 조성 ▲지역화폐 도입 등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 실현 ▲새경기 버스준공영제 도입 및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이화순 부지사는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장행정과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들여다 볼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한 사람의 도
용인시,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 주의 ‧ 개인위생 강조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국내외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홍역 유행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에 홍역예방 지침 등의 공문을 발송하고 홍역감시 모니터링 강화를 시작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공기 등을 통해 전파되고 전염력이 매우 강하지만 2회의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주변에 침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역 발생지역 여행을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여부가 불확실할 경우엔 항체검사 후 출국 4~6주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여행 후 발열, 기침, 콧물, 발진, 결막염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한편, 홍역이나 유행성이하선염‧풍
용인시, 이정대 소장 등 백군기 시장 방문 사랑의 열차에 기탁 용인시는 15일 ㈜KCC중앙연구소 이정대 소장과 임직원 등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대 ㈜KCC중앙연구소 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KCC는 1988년 기흥구 마북동에 중앙연구소를 열어 정밀화학․신소재 등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성금 4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 저소득층과 용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인데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용인문화원 조길생 회장과 임원진 등 8명이 15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용인문화원 문화가족 송년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문화원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길생 용인문화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귀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원은 지난 1954년 경기도 지자체에선 최초로 설립된 문화원으로 매해 포은문화제, 처인성문화제를 개최하며 지역 전통문화 창달과 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에서는 오는 2월부터 평택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땀한땀(홈패션)을 실시한다. 이번 한땀한땀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평택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단과 재봉틀을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생필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땀한땀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지역 장애인의 여가선용 능력 증진을 기대해본다. 한땀한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4시~15시까지 평택한국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6명 선착순 접수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70-5129-7447, 031-692-23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에서는 오는 1월부터 후원기관과 협조하여 2019년 기념일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9년 기념일 지원 서비스는 생일이 되어도 축하해 줄 분이 안 계셔 쓸쓸하게 생일을 맞이하는 지역권익옹호팀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해당 월의 생일자 3분에게 생일상 지원과 조촐한 생일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외롭게 생활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행복을 드릴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인터넷, 방문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기관 및 기업의 후원을 항시 기다리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ept.or.kr)또는 지역권익옹호팀(011-408-2298, 031-692-236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 에서는 오는 1월부터 평택시 지역 내 재가 장애인가정(저소득)을 대상으로 후원처 연계 및 방문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2019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경제적 이유와 이동의 불편함 등으로 미용실 이용에 부담을 느껴왔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후원처 연계 및 방문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평택시 내 장애인에게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지원 및 청결·위생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그로인하여 장애인 가정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심신의 안정 등 일상생활의 지원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본 서비스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ept.kr) 또는 지역권익옹호팀 011-480-2298, 031-692-2362(내선번호 3번)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남녀 모집비율에 차별이 있다는 일부 온라인상 성차별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연도별 현황 (2017년) 선발계획 : 273명(남 129명 47%, 여 144명 53%) * 기숙사 구조상 50:50은 불가 ※ 지원자 : 735명(남177명 24%, 여 558명 76%) 면접참가 : 316명(남 75명 24%, 여 241명 76%) - 남자 54명 미달로 입사실 배치계획 조정 * 공실 발생으로 불가피 최종선발 : 남 66명*(면접인원의 88%), 여 207명(면접인원의 86%) 선발 * 1개층 66명 수용 (2018년) 선발계획 : 273명(남․녀 구분 없이 공고) ※ 지원자 : 507명(남102명 20%, 여 405명 80%) 면접참가 : 436명(남 79명 18%, 여 357명 82%) 최종선발 : 남 66명(면접인원의 84%), 여 207명(면접인원의 58%) 선발 (2019년) 선발계획 : 273명(남․녀 구분 없이 공고) ※ 지원자 : 410명(남99명 24%, 여 311명 76%) 면접참가 : 354명(남 86명 24%, 여 268명 76%) 최종선발 : 남 66명(면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1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부천시 관계자와 오정시민의 강 조성관련 안전한 통학로(교량신설)설치 및 쾌적한 환경조성 조기추진을 위해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정 시민의 강 조성사업은 덕산초등학교 앞 베르네천 일원으로 산책로 설치, 수생식물 식재 등 친수 공간 조성사업으로 생태체험 공간조성(1.1km), 베르네천통학로(교량)신설 등을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및 오정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갑철 도의원은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도비 10억 원을 확보한 적이 있다. 최갑철 도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빠른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고 “사업추진 시 어려운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불편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은 격월로 둘째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자기소개와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라는 공통점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며 위안을 얻자는 의미에서 모임의 이름을 ‘한울타리’로 정했다. 또한, 이번 힐링프로그램 시간에는 화분 꾸미기와 다육식물심기를 진행했다. 자조모임의 참여자는 “서로 비슷한 상황을 가진 사람들끼리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앞으로 모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